롬1:1-7 로마서 강해 1

댓글수0 다음블로그 이동

추천 설교/박영일목사

롬1:1-7 로마서 강해 1

V-maker
댓글수0

롬1:1-7 로마서 강해 1

 

로마서는 16장 433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마서는 사도바울이 로마교회에 써서 보낸 편지형식의 말씀입니다. 그럼 수신자인 로마교회는 누가 개척하여 세웠을까요? 확실치가 않습니다. 확실한 것은 사도 바울이 전도하여 세운 교회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복음을 전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로마교회를 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매번 길이 막혀 가지 못하자 제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향하려는 무렵 고린도에 석 달을 머무르게 되는데요 그 때 로마서를 기록하였습니다. 비서 역할을 한 더디오에게 대서(롬16:22)하게 해서 겐그레아 교회 여집사 뵈뵈(롬16:1)를 시켜 로마교회에 보냈습니다.

 

로마서에는 기독교 신학, 신앙의 심장부와 같은 복음과 기독교 교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반지에 비유하면 로마서는 보석에 해당하고 산으로 비유하자면 정상에 비유됩니다. 이미 위대한 믿음의 대가들인 마틴 루터, 존 칼빈, 어거스틴, 요한 웨슬리, 요한 번연, 로이드존스도 로마서를 통하여 그들의 생애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마틴 루터는 “나는 로마서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고 천국에 이르는 열린 문을 통과했다고 느꼈다.”고 하였습니다. 이렇듯 믿음의 선배들이 로마서는 성경연구의 열쇠요, 출입문이라고 했습니다. 로마서가 교회사에 큰 개혁과 부흥을 주는 원동력이 되었고 로마서가 교회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유는 무엇보다 복음의 핵심을 가장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가르쳐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우리 인생과 신앙의 기초입니다. 기초를 단단히 세워야 무너지지 않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을 복음 위에 세워야 합니다. 이제 로마서 강해를 통해 복음을 듣고, 복음에 대한 감격이 회복되고 이 복음에 신앙의 뿌리를 두고 이 복음을 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읽은 1-7절 말씀은 서신서 중 가장 긴 인사말입니다. 자신이 전도하여 개척한 교회도 아니고 로마교회 교인들이 사도바울을 잘 모르다 보니 그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인사가 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로마교회 교인들에게 내민 사도바울의 자기 소개서, 또는 명함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바울의 명함

 

1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롬1:1)

 

➀예수 그리스도의 종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로마시대에 종, 노예는 전쟁 중에 포로가 된 자, 부채로 인해 팔린 자, 노예의 자녀로 태어난 자로 인구의 반 이상이 노예였습니다. 그 시대에 소유물을 3가지로 분류했습니다. 말 못하는 소유물(일반 물질), 소리 내는 소유물-개, 돼지, 말 등 말하는 소유물-노예입니다. 노예는 주인의 소유물로 짐승과 같은데 단지 말을 한다는 차이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을 그런 종, 노예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소개할 때 화려함을 소개하고, 내세우고자 합니다. 사도 바울은 화려한 사람입니다.

“8일 만에 할례를 받고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이고 바리새인파이고 가말리엘 문하생이며 로마 시민권을 가진 자”라고 소개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낮추어 소개함은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연애할 때는 사랑하여 서로 종이 되어 잘 섬깁니다. 결혼하여 부부가 되고 나면 서로 주인이 되려고 합니다. 출애굽기 16장을 보면 뚫린 귀 제도가 있습니다. 율법에 희년이 오면 종은 해방을 맞습니다. 자유의 몸이 됩니다. 그런데 종이 주인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주어진 자유의 기회를 반납하고 계속 종으로 남기를 원한다면, 주인은 종을 데려다가 그 집 문이나 문설주에 세우고 귀를 뚫어 ‘귀 뚫린 종’으로 삼습니다.(출21:6. 신15:17) 아시겠지만, 히브리인들은 신명기 6장의 말씀을 따라 문과 문설주에 하나님의 말씀인 ‘레마’를 기록한 주머니를 달고 출입할 때마다 경배를 드렸습니다. 때문에 그 문이나 문설주에 종을 세워 ‘귀를 뚫는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엄숙한 맹세를 의미합니다. 그것은 이름은 ‘종’이로되 주인의 아들, 가족과 같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으로, 이러한 종은 실제로 주인과 한 상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았다고 합니다. 주인이 얼마나 지혜롭고 덕스러웠으면, 종에게 인격적으로, 사랑으로 대해주었으면 종이 영원히 상전으로 모시기를 원하겠습니까? ‘귀 뚫린 종’을 가진다는 것은 단순한 재산의 증식이 아니라 ‘사람’을 얻는 기쁨이요, 명예입니다. 사람들이 그 집을 드나들 때마다 문과 문설주에 있는 못자국을 보면서 이 사실을 기념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던 ‘레마’의 말씀과 함께 말입니다. 결국 하나님 사랑은 이웃 사랑과 하나로 그 문에, 문설주에 기념되었던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나를 먼저 사랑하여 목숨까지 십자가에서 내어 주신 예수님을 사랑을 받고 알기에 자신도 예수님을 사랑함으로 영원토록 주인으로 섬기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람 같은 사람

1. 올 때는 마음대로 왔더래도 갈 때는 그냥 못 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새가족에게 꼭 전해주고픈 가사-지속적으로 신앙생활 잘 하시길 바랍니다. )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사랑한다면 종의 정신으로 낮아져 교회를, 이웃을 섬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➁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롬1:1)

 

-사도로 선택 받았습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위하여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다”(행9:15)

 

-사도로 부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롬1:1)

 

그는 다멕섹 도상에서 주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행9: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갈1:15)

 

택한 자 분명 하나님의 때에 부르십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8:30)

 

-복음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롬1:1)

 

-오직 은혜로 되었습니다.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엡3:7)

 

그는 자기 사명을 분명 알았습니다. 복음을 위하여 택하고 부르셨다는 것을. 이것이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알았습니다. 그는 사명대로 복음을 위해 살았습니다. 이 복음을 전하기를 그토록 간절히 원하였습니다. 그럼 복음이 무엇인가? 2-4절에 설명합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한 것이라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1:2-4)

 

이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복음이 무엇을 요구한다 했습니까? 믿음을 요구합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1:16)

 

믿는 자에 효력이, 구원의 능력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복음을 믿고 이 복음에 신앙의 뿌리를 두고 이 복음을 전합시다. 여러분이 이 복음을 전할 때 놀랍게도 듣는 자들 중에서 믿는 자가 구원의 열매가 반드시 맺어질 줄 믿습니다. 복음의 능력을 믿고 힘 있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맨위로

https://blog.daum.net/afgog/11758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