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정성이 담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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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동생의 정성이 담긴 선물*^*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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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한파가 휘몰아치고 길은 미끄러운데 택배가 왔습니다.

혼자는 들을 수 도 없을 만 큼 무거운 부피의 물건입니다.

무엇일까 개봉을 해보니 마천동에 살고 있는 사촌 동생이 찰 시루떡과 고기를 보내왔습니다.

얼마 전 전화로 "며칠 있으면 언니 생일이지"라고 물어보더니 이러려고 물어봤던 모양입니다.

나는 그 동생과 제부한테 해준 것도 없는데 "물심양면"으로 이렇게 신세를 지고 있네요.

여태껏 고맙단 소리 한번 제대로 못해줬고. 어릴 때 제대로 한번 업어준 기억도 없어요.

그도 그럴 것이 나는 동생들이 많아서 사촌동생 돌봐줄 겨를이 없었거든요.

이 자리를 빌어서 더 나이 먹기 전에 사촌 동생과 제부 정말로 고맙고 고맙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 추운 날에 아직도 떡이 따끈따끈 합니다.

 

 

 

 

 

 

동생이 보내온 떡으로 점심을 대신합니다.

김치. 꿀에 절인 마늘 3쪽. 계란국. 꿀에 재 놓은 도라지 차를 마십니다.

202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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