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홍릉수목원*^*

댓글수99+ 다음블로그 이동

소소한이야기

7월의홍릉수목원*^*

금낭화
댓글수219

찌는듯한 7월에 둘째 토요일입니다. 홍릉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홍릉 수목원 입구에서 체온을 재고 수목원으로 들어섰습니다.

이른 봄 복수초를 만나러 갔을 때에는 앙상한 나무들이 불어오는 바람에 떨고 있더니

7월의 지금은 짙은 초록색은 울창하고 싱그러운 그 모습 자체였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인지 사람들의 발길이 생각보다 한적하더라고요. 비 소식이 이었던 터라 

이곳저곳을 부지런히 돌아보았습니다. 

 

홍릉수목원(洪陵樹木園)
위치 :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2동

홍릉수목원은 임업연구원 부속 전문 수목원으로서, 군내외의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하여

기초 식물 학문분야 발전은 물론 식물 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조성한 시험 연 구림이다.

1999년 현재 총 157과 2,035종(목본 1,224종 : 국내종 836종, 국외종 388종 / 초본 811종)의 식물 20여만 개체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남한에 분포하는 목본식물의 석엽표본 1,143종(국내종 945종, 국외종 198종)과

종자표본 812종(목본식물 734종, 국외종 78종)을 소장하고 있다.

 

1960년대까지는 총면적이 99ha(299,035평)에 이르렀으나 그 후 일부가 한국 과학 시굴 연구원 등으로

관리 전환되어 현재 44ha(전문수목원 14.5ha, 자연학습장 3.5ha, 고정 시험지 4ha, 환경 보존림 155ha,

경관 풍치림 6.5ha)가 남아있다. 서울의 동쪽 천장산(141M) 남서 사면에 위치하며, 연평군 기온 11.1도 C, 연강수량 1,259mm로 여름에는 고온다습하고 겨울에는 한냉 건조하다. 산복 이상에는 소나무림이 우점하고

산록 및 계곡에는 활엽수림이 우거졌었으나 일제통치 및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극도로 파괴되어 오리나무,

물갬 나무,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등으로 사방 조림되었다.

 

수목원의 역사
홍릉수목원은 1922년 서울 홍릉에 임업시험장이 설립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제1세대 수목원이다.

1920년대부터 나까이, 우에끼, 이또, 정태현, 김 이 만등이 전국 각지로부터 종자 및 묘목을 수집하면서

수목원의 체계가 세워졌다. 초기에는 버드나무원, 오리나무원, 고산식물원, 관목원, 약용식물원 등으로

관리되어 왔으나 한국전쟁 중에 대부분의 수목원이 파괴되었다. 6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야

다시 수목원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었으며 이에 따라 침엽수원, 활엽수원, 관목원, 외국 수목원 및 약초원,

고산식물원 등으로 구분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전문적인 수목원이 되기까지 1922년부터 전국의 식물을 산지별로 수집한 나무 할아버지 김 이만(85년 타계)옹과

임업연구관 조무연(88년 타계), 한상배(98년 퇴직) 세분이 공적이 지대하였다. 1948년까지

수집 보존된 석엽표본은 목. 초본 식물을 합하여 약 4,000여 종(약 30만 여점)에 달하였으나

한국전쟁 중 모두 소실되었다. 그 후 북한에 자생하는 일부 수종을 제외한 남한에 분포하는 수종은 대부분

수집을 완료하여 표본관을 복구하였다. 이곳은 조선왕조 고종의 왕비인 명성황후의 능(1897)인

"홍릉"이 있었던 곳이므로 "홍릉수목원"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지금은 경기도 금곡으로 이장되어 터만 표시되어 있다.

 

 

 

 

 

 

 

 

 

 

 

 

 

 

 

 

2021. 7. 21.

맨위로

https://blog.daum.net/bun7914/1596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