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 이젠 중국·동남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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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이젠 중국·동남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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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유학, 이젠 중국·동남아로 *

  • 5년새 인원 5배로 늘어 비중 전체의 30% 육박
        美·캐나다行은 감소세
    • 학부모 윤모씨는 말레이시아에 3년째 체류 중이다. 중1, 초등 3학년인 두 아이는 1년 먼저 와 4년째 현지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윤씨는 “미국이나 캐나다보다 생활비와 학비 등이 저렴해 말레이시아를 선택했다”면서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도 꽤 하는 수준이어서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씨는 현지에서 아파트 한 채를 임대해 조기유학 온 친척이나 친구의 자녀 5~6명을 돌보며 비용을 일부 조달하고 있다.

      조기유학이 갈수록 확산되면서 중국과 동남아시아행(行) 증가 속도가 전통적인 조기유학 선호 국가인 미국, 캐나다를 훨씬 앞지르고 있다. 유학업계에서는 중국과 동남아를 합칠 경우 한 해 조기유학 출국자가 1~2년 안에 최대 조기유학 대상 국가인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8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2005학년도에 중국 및 동남아로 출국한 초·중·고교 조기 유학생은 모두 1만351명(중국 6340명, 동남아 4011명)으로 5년 전인 2000학년도 2137명(중국 1180명, 동남아 957명)에 비해 5배 가량 증가했다. 중국으로 유학간 초·중·고생은 2000학년도 1180명에서 2005학년도 6340명으로 5배 이상, 동남아 유학생은 2000학년도 957명에서 2005학년도 4011명으로 4배 이상 각각 증가했다.

      중국과 동남아의 경우 몇 년 전만 해도 베이징이나 상하이, 말레이시아 등 몇 곳에 몰렸으나 최근에는 필리핀, 중국 선전, 싱가포르 등지로 다양화되는 추세다. 조기유학 후 귀국에 대비해 현지에서 방과 후 수학 등 한국의 교과목을 가르쳐주는 이른바 ‘관리형 유학’도 캐나다와 함께 최근에는 동남아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조기유학생 가운데 중국 및 동남아 유학생이 차지하는 비율도 급증했다. 2000학년도 10.7%이던 중국 및 동남아(중국 5.9%, 동남아 4.8%) 유학생 비율은 2005학년도 29.4%로 늘었다. 2005학년도 전체 조기유학생 10명 중 3명이 중국이나 동남아를 택한 셈이다. 반면 미국(43.2%→34.6%)과 캐나다(14.1%→12.6%), 뉴질랜드(5.2%→4.0%), 호주(4.6%→4.8%) 등의 유학생 비율은 5년 전에 비해 오히려 줄었거나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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