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선 흑무태(黑武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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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orthia/Truncata

옥선 흑무태(黑武泰)

안다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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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빛 근육질 창에 흑선이 멋드러지고 힘있게 들어가 있는 옥선!

황기처럼 거친듯 하면서도 볼륨감이 느껴지는 창에 시선을 떼기가 어려운 녀석입니다.

 

영어권에서는 Black warrior로 표기하더군요. 검은전사라 직역해야 하지만,

이름에 클 태()자를 굳이 함께 사용한 걸 보면

근원적인 훌룡한 전사라고 의역할수 있기에 사무라이를 뜻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일본에서 사용하는 한자라 깊은 의미는 모르지만

흑선이 힘있고 강렬하다는 나름대로의 표현이라 생각하면 편할거 같습니다.

 

저야 볼륨감과 진한 흑선을 우수한 유전형질로 분류하고

나중 실생을 위한 투자라 생각하며 자구를 들였습니다.

 

아직은 어려서 성체를 연상케하는 어떤 모습도 보이진 않지만

무사히 적응한 모습만으로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녀석이랍니다

 

Haworthia Truncata  'Kurobutai' 흑무태(黑武泰)

2020년 2월 모습

처음 자구를 보았을때 성체를 상상할수 있는 어떠한 요소도 찾을수 없었습니다.

물론 어떤 만상이나 옥선 자구도 같은 현상을 보이긴 하지만

가장자리의 말라버린 구엽이 검은 색감을 보이는 것뿐...

하지만 그런것을 눈으로 다 확인하고 구입한다면 자구구입은 한녀석도 할수 없으니 그냥 믿고...

물론 지금도 성체의 모습을 상상할순 없습니다.

다만 창의 질감에서 볼륨감을 엿볼수 있다는 정도?

1년여 동안 신엽 3장을 내주고 질감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을 정도의 성장으로 만족할렵니다

분갈이하면서 구엽들 정리하고 다시 1년동안 지켜보는

시간을 즐기는게 제가 느낄수 있는 소확행입니다.

 

2019년 2월 모습(구입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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