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97차 산행 100대명산 도립공원 울주 가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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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산행기록

제 1797차 산행 100대명산 도립공원 울주 가지산

갈파람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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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891m], 가지산[加智山 1,241m], 쌀바위[1,109m], 상운산[上雲山 1,114m]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경남 밀양 산내면, 경북 청도군 운문면

일시 : 2022. 05. 19.(목요일) 혼산 혼술

산행코스 : 밀양 얼음골 주차장~백연사~백운산~가지산~쌀바위~상운산~석남사

 

※동부산 시외버스터미널~언양 

언양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석남사행버스 타야함 소요시간25분

석남사주차장에서 8시30분발 밀양행 버스탑승 얼음골 하차

 

특징, 볼거리

가지산에는 곳곳에 바위봉과 억새밭이 어우러져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능선을 따라 종주할 수 있다

가을이면 석남고개에서 정상에 이르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고 기암괴석과 쌀바위는 등산객의 눈길을 이끈다

가지산 정상 주변에는 암릉이 많다 나무가 별로 없는 대신 시야가 훤하게 트인다 바로 앞에 있는 듯한 백운산 호박처럼

생겼다는 연못 호박소가 있다

 

인기명산 100 29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해발 1000m가 넘는 산군이 알프스 풍광과 버금간다하여 붙여진 영남알프스 중 가장 높고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가지산은

풍광이 수려하여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억새가 만개하는 10-11월 억새산행으로 많이 찾는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백두대간 남단의 중심으로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음 수량이 풍부한 폭포와 아

름다운 소(沼)가 많고 천연기념물 224호인 얼음골과 도의국사 사리탑인 `8각운당형부도(보물 제369호)'가 보존되어 있는

석남사(石南寺)가 소재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 영남알프스 : 영남지방의 해발 1,000m가 넘는 고헌산,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등을 총칭

능선 곳곳에 바위봉과 억새밭이 어우러져 있고 전망이 좋으며 자연휴양림이 있음 밀양강의 지류인 산내천과 무적천의

발원지이며 학심이계곡 심심계곡 석남사골 쇠점골 등 계곡과 쌍폭 구연폭포 구룡소폭포 호박소 등이 유명

 

가지산 도립공원은 흔히 영남알프스라 하는 가지산(1240m) 영축산(1092m) 간 일원과 천성산(812m) 등의 일원을 포함하

여 1979년 11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전국도립공원 중 그 범위가 넓어서 석남사 및 인접 양산군지구로 나누어

진다

 해발 천미터가 넘는 고헌 가지 운문 천황 간월 신불 영축산 등이 일대 산군을 이루며 솟아 있는데 이곳을 '영남 알프

스'라 한다 가지산과 운문산은 경상남북도의 경계지역으로 가지산이 이러한 산군 중에서 가장 높다

 

밀양 백운산은 가까운 영남 알프스의 가지산 운문산에 가려 일반 등산객이 뜸한 산이지만 암릉지대로 산행을 해보면 백

운산의 진가를 높게 평가할 만한 산이다

실혜산이 앞가슴에 품고 있으며 산 전체가 한 조각 흰구름 처럼 보이는 화강암석으로 되어 있어 백운산이란 이름을 얻었

다 산은 남쪽 6부에서 9부까지지는 하얀 화강석 한 덩이가 건폭을 이루고 있는 나산(裸山)이고 정상 부근은 돌탑을 쌓은

것 같으며 4부 이하에는 너덩같이 발달해 있다

산의 동편 하단부에 유명한 시례 호박소 가 있고 동편 산허리에 구룡폭포가 있으며 서편에는 우리 나라 굴지의 산내 중

석광이 있다 경관으로는 정상 부근의 봄 철쭉 꽃이 일품이며 남쪽 건폭은 일년 내내 산악인들의 암벽등반 훈련장이 되고

있다

 

쌀바위

옛날에 수도승 한 사람이 쌀바위 아래 작은 암자를 짓고 수도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며칠마다 한 번씩 마을로 내려가 동

냥을 하여 오는 고행을 계속하였다 이렇게 고행하는 수도승을 가엾게 여긴 것인지 기적이 일어났다 수도승이 염불을 외

우다 바위틈을 문득 보니 쌀이 소복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상하게도 이날부터 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쌀

이 매일 바위틈에서 물방울처럼 흘러나왔다 그 후부터 그 중은 먼 산길을 내려가 목탁을 치며 동냥을 하지 않아도 되었

다 이런 일이 있은 뒤 얼마간의 세월이 흘렀다 어느 날 수도승의 머리에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쌀이 저렇게 답답하

게 조금씩 나오는 것을 갑갑하게 여긴 수도승은 많은 양의 쌀이 나오게 하는 방법을 생각했다 수도승은 소매를 걷어붙이

고 쇠꼬챙이를 넣어 그 바위틈을 크게 뚫었다 그는 많은 쌀로 큰 암자를 짓고 출세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부풀

어 올랐다 그런데 그 후부터 쌀은 나오지 않고 물만 똑똑 흘러나왔다 이후 세상 사람들은 쌀이 나오지 않는 이 바위를

‘쌀바위’라 하였다

 

청도군 운문면 삼계리에서 남쪽방향으로 산을 처다보면 뽀족한 봉우리가 2개가 나란히 함께 있는게 보인다 이 봉우리를

쌍두봉이라 부르며 이곳의 경관을 자랑하기도 한다 특히 안개구름이 봉우리 중간을 걸치고 있을 때는 그야말로 한 폭의

동양화를 만들고 있다 이 봉우리를 중심으로 주변이 암릉과 암봉으로 형성되어 등산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쌍두

상봉은 오르는 길이 직각에 가까운 암봉으로 내려다 볼 때는 아찔하게 보인다 이 두봉우리 남쪽으로 솟아있는 산이 상운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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