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귤처럼 달고 탐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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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귤처럼 달고 탐스럽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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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귤처럼 달고 탐스럽게

 

 


은퇴 후 제주도에서 노후를 보내는 교우가 많아졌습니다. 제주도에 자리 잡은 한 교우의 가정을 방문했는데 마당에 귤밭이 있었습니다. 가을에 갔더니 귤이 많이 열려 있었습니다. 귤을 직접 따도 된다고 해서 귤을 딴 뒤 심방예배를 드렸습니다.

귤 따는 재미에 빠져있던 우리에게 집주인은 한 나무에서 자라도 햇빛을 많이 받은 귤이 더 달다고 했습니다. 우리 인생도 하나님을 자주 바라볼수록 더욱 달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햇빛은 귤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색소를 만들어줘 귤이 더욱 탐스러운 색으로 익어가게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바라볼수록 더욱 아름다운 빛깔로 무르익어 갈 것입니다. 올해도 삶에 세찬 바람이 불 것이고, 비바람과 눈보라가 몰아치는 흐린 날도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을 더 바라보며 달고 아름답게 무르익어가는 주홍빛 귤 같은 새해를 꿈꾸어 봅니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미 7:7)

손석일 목사(서울 상일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7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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