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와 남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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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와 남부여

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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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660년(단기 2973년) 황산벌에서 7월 9일과 10일은 치열한 전투 끝에 계백 장군이 전사하고, 7월 13일 웅진(고마나루, 곰나루, 공주)으로 옮겨 싸우던 의자왕도 660년 7월 18일 웅진성에서 군사적 열세에 밀려 마침내 항복한다. 의자왕과 태자 효(孝) 왕자 태(泰), 융(隆), 연(演)과 대신 백성 등 만 2천 8백 7명(12,807명), 또는 약 1,300명이 포로가 되어 당나라로 잡혀 갔다 한다. 같은해 8월 16일 의자왕(또는 의자황)은 유왕산(留王山 遊王山 또는 유황산 留皇山 : 충남 부여군 양화면 암수리 금강 하류에 있는 야트막한 산)에서 하루를 묵고(유하고), 다음날 눈물로 이별하는 백성을 뒤로 하고 떠난다. 지금도 매년 음력 8월 16일과 17일에 매년 추모제가 열린다. 의자왕은 이국땅에서 병사하였다 한다.

    ※ 일본국이 천황 칭호를 썼다면, 백제도 황제라 해야 사리에 맞는다.

    백제는 어떻게 건국 되었는가? 고구리(고구려)의 동명성제(동명성왕, 추모, 주몽, 추몽, 중모)가 부여(원부여, 북부여)에서 내려와 나라를 세우고, 정사를 돌보는 중 유리 왕자가 내려와 태자로 삼게되어, 왕업 승계가 어려운 서소노 태후의 아들 온조와 형 비류는 함께 졸본 부여에서 내려와 온조는 하남 위례성에 둥지를 틀고, 미추홀에 자리 잡은 형 비류보다 번창하여, 국호를 십제라 하였다가 백제로 바꾼다. 삼국 초기에는 만주와 한반도에 여러 나라가 공존했다. 고구리는 옥저 동예는 제외하고라도 부여가 존립했고, 백제는 마한의 9대 마지막 임금 계왕(稽王)까지 공존했으며, 신라는 가야 연맹체[금관 가야의 마지막 임금 10대 양왕(구형), 대가야는 16대 도설지왕]와 통합할 때까지 공존했으므로, 한동안 약 6개국이 있던 셈이다.

     백제 성왕은 도성(수도)을 웅진(공주)에서 사비성(소부리, 부여)으로 옮기면서 국호를 남부여로 바꾸었다. 요서 백제가 있었던점으로 보아, 요하를 기준으로 요동은 고구리(고구려), 요서는 백제의 영향력이 미쳤던 것 같다. 그러므로 우리는 요하 문명의 후손으로 생각된다. 만주와 한반도는 고인돌(괸돌)이나 비파형 동검 등 문화의 동질성이 많은 걸 보면 그런 생각을 가진다. 물론 옛조선(고조선)의 강역이므로 공통점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단재 신채호님은 우리가 부여족(夫余族, 扶餘族)이라 하였다 한다. 대화족(일본, 왜)도 넓는 의미의 부여족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퉁구스어족(통고사, 通古斯, 동호, 東胡, 동우, 東友, Tungus)과 흉노족(돌궐족)의 후예가 사용하는 언어는 같은 알타이어족의 튀르크어계로 넓게 퍼져, 서쪽으로는 터어키 부근에서 부터 중앙아시아, 우리나라, 만주, 일본을 거쳐 동쪽에는 캄차카(Kamchatka) 반도와 시베리아(西伯利亞, Siberia, Sibir)까지 넓게 퍼져 있다. 약 22개국의 아랍민족 만큼이나 넒고 많지만, 아쉽게도 특히 많은 퉁구스어족은 사멸 직전이거나 세력이 약화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한자를 빌어다 썼다. 그러나 말과 글의 체계가 달라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를 보완하고자 구결, 이두, 향찰 등을 써왔다. 구결(입겿, 입겾, 현토, 토, 현결, 석의)은 한문을 읽을 때 문법적 관계를 표시하기 위하여 삽입하는 요소를 말하며, 고리(고려) 시대 이후 사라졌다. 이두(이토, 이투, 이서, 이도, 이찰, 이문)는 한문을 우리말 어순에 따라 적은 방식을 말한다. 음(소리)을 따오거나 훈(뜻)을 따오는 경우가 있다. 한글 자모 이름에서 기윽은 한자에 없으므로 기역(기역, 其役)으로 쓰고 소리를, 디읃(디귿, 池末)과 시읏(시옷, 時衣)은 디말(지말), 시의 등으로 써서 뜻을 빌어 왔다. 이두는 조선 시대에도 사용했다. 향찰은 향가에서 표현하는 방법이다. 처용가, 찬기파랑가, 제망매가, 헌화가 등에서 처럼 뜻이나 소리(음)을 빌어 쓰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夜入伊遊行如可, 밤 들이 노니다가 (처용가) : 生死路隱, 죽고 사는 길은 (월명사의 제망매가) : 咽鳴爾處米 열치매, 또는 흐느끼며 바라보매(김완진 역) (충담사의 찬기파랑가)"에서 처럼 향가에서 볼 수 있다. 오구라 신페이(小倉進平)님과 양주동(梁柱東)님이 향가 연구에 공헌하였다 한다.

 

 

 

 

 노롭도로피(Noropdoropi)님의 구결표에서 일부 인용

 한글 자모 명칭의 변화, 지석영님은 '='은 '이으'로 발음(온글의 'x'에 해당)하고, 유길준님은 자음을 '부음(父音)'이라 했다.

 

    전북 익산에 백제 시대(무왕) 창건한 미륵사와 탑이 있다. 예전에는 문화재 중에 해독 못하는 글씨가 전시되어 있어, 혹시 고유의 백제글자가 아닐까하여 옛 기억을 되살리며 전시관에 다시 가 보았으나, 지금은 그런 자료가 없어졌다. 아마 수장고에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전문 후학들이 나와 밝혀주길 기대한다. 백제어는 전 충남대 교수 도수희님이 많은 업적을 발표했다. 부여족의 후예중의 하나인 우리는 만주어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 고려대(高麗大)에서 만주어를 연구하고 가르친적이 있다. 고암(孤岩) 김득황(金得榥 : 1915.10.7~2011.5.18.)님이 1995년 기초만한사전(대지문화사)을 출간한 바 있으나 지금은 절판되어 아쉽다. 서울대 언어학과 명예 교수 성백인님 등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돈황 석굴은 중국에 있지만, 돈황학은 외국에 있다 한다. 만주어 연구는 뿌리가 같고, 우리말과 연원이 같아 우리보다 앞선 독일이나 일본 보다 우리가 연구하는데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고구리(고구려)나 남라북해(南羅北海, 남 신라 북 발해, 남북국시대)의 역사 연구 뿐만 아니라 언어 연구에도 많은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

    ※ 알타이(Altai)어의 알타이란 금이란 뜻을 가진다. 신라의 김알지왕과 가야의 김수로왕도 금을 성으로 사용 했다. 금나라 초대 황제 완안 아골타(完顔 阿骨打)는 고리(고려) 출신이라하며 완안은 여진 말로 왕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한다. 청나라를 세운 애신각라(愛新覺羅, 아이신줴러)도 금족(金族)이란 뜻이 있다 한다. 혈연관계는 정확히 알수없지만 금(金)이란 공통점이 있다.

   청 태조의 정식 이름은 아이신 기오르 누르하치(愛新覺羅 努爾哈赤 : 1559-1626)이며, 여진어로 누르하치는 멧돼지 가죽을 뜻한다고 한다. 질기고 굳세게 살라고 지었다 한다.

    ※ 고려대 민족 문화연구원 내 만주학센터(Center for Manchu Studies)가 개설 되어 열성적으로 활동중이고, 서울대 언어학과 등에서 만주어가 정식 교육 과정(Curriculum)에 들어 있어 고무적이다. 사이망(사이줄, 매개망, internet)에서도 여러 연구 모임이 있어 활약 중이다.

    ※ 백제 30대 무왕(武王) : 일본 자료에는 무광왕(武廣王)이라 한다. 미륵사를 창건하고, 금마저(金馬渚) 또는 지밀모지(枳密慕地)(현 익산 지방)로 천도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 일본은 천손 강림 신화가 있으나, 역사적으로 도래인 등이 있고, 최근에는 탈산소리보핵산(ㅌㅎㅅ. 디옥시리보핵산, ㄷㅎㅅ, 디 앤 에이, DNA) 등의 연구로  일본 민족의 구성에 대한 연구가 있다.

    ※ 부여(국)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설이 있다. 부여의 시조는 동명왕이라는 설이 있다. 

  

참고 자료

 

가락국의후예들         김병기        역사의 아침             2008

blog.naver.com/irisfullip/60013747971

blog.naver.com/sionjin/100019744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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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tovarishtch/120121421535,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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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maker.tistory.com/一人一能之 己百之 人十能之 己千之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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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eelotus.com./gojeon...ga/chan-gi-pa-lan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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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wikipedia,org/w/index.php?title (Noropdoropi님의 구결표)

일본의 고대 국가 형석과 "만요슈(萬葉集)"  한성례  세종대학교, 2011

요서백제(진평군)    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울신문 (31면) (20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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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daum.net/okkim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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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naver.com/historygall/29541

blog.naver.com/hyeng1117/182894235

ko.wikipedia.org/wiki/누르하치

ko.wikipedia.org/wiki/부여

ko.wikipedia.org/wiki/대가야

 

야트막한 유왕산(또는 유황산)

 

유왕정(또는 유황정) 안내문

 

유왕정(유황정)과 백제 유민 정한비

 

유왕정(유황정) : 역사의 패자는 말이 없다.

 

유왕산(유황산)에서 바라본 금강

 

유왕산 근처에서 바라본 금강, 멀리 웅포대교가 보인다.

 

백제국 의자대왕(의자황) 단비 : 충남 부여 능산리

 

백제(남부여) 왕릉(황릉) 벽화 : 원 모습은 많이 퇴색되어 재현된 모습. 충남 부여 능산리 

 

백제 26대 성왕(聖王). 일본 서기에는 명왕(明王), 성명왕(聖明王)이라고도 하며, 무령왕(무녕왕, 武寧王)의 아들이다. 이름은 명, 명농이라고도 한다. 재위기간은 서기 523년 ~554년이고, 성왕 16년 (538년) 수도를 웅진(공주)에서 사비(부여)로 옮기면서 국호를 남부여라했다. 관산성(충북 옥천)에서 전사했다 한다.

※ 寧 령 : 효령대군(孝寧大君),

    寧 녕 : 조해녕(○海寧 : 행정가), 김수녕(○水寧 : 체육인)

    고유명사에서는 가급적 본인의 의사에 맡긴다. 예) 김미연, 김미련, 박소연, 박소련, 이소용, 이소룡 등 : 본인 또는 가족의 선택에 맡김.

 

충남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에 있는 여덟 충신의 위패를 모신 사당

성충 흥수 계백 복신 도침 혜오화상 곡나진수 억례복류를 모심

 

계백(階伯) 장군 : General Gye Baek of Baekje (Nam Buyeo, South Buyeo) Dynasty.

 

계백 장군 : 백제 군사 박물관(논산시 부적면)

 

계백장군 : 국립공주박물관 영상물

 

계백 장군 묘

 

미륵사지 석탑(石塔) ; 서탑(西塔) : 본탑(本塔)은 보수 공사로 인하여 모형 촬영

 

새로 조성된 동탑(東塔)

 

전북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5층 석탑

 

양직공도(梁職貢圖)에 나타난 백제 사신을 재현한 모습(익산 왕궁리 유적 전시관)

 

양직공도 모사본 : 국립공주박물관

 

충남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 괸돌(고인돌) 마을에 있는 고인돌. 옆에 팔충사가 있다. 계백장군도 충화면에서 출생했다 한다.

 

충남 부여군 초촌면 산직리에 있는 고인돌[상판 일부는 근대(광복 전?)에 다리 공사로 가져 갔다하며 우리나라에서 크기로 10위 안에 들거라 한다.] 여기 고인돌은 묘로 사용하기 보다는 제천의식에 썼을 것으로 추정한다. (인근에 돌널 무덤이 있다.)

 

고인돌 받침(기둥)이 옆에 있고 상판은 후세 사람들이 잘라서 옮기려고 구멍을 판 흔적이 보인다. 옆에 있는 다른 고인돌. (무지한 후손을 용서해주시길...)

 

충남 부여군 초촌면 송국리 청동기 유적 전시관 입구 조형물(송국리 선사 취락지 입구)

 

요령식 동검[고조선식 동검, 비파형 동검. 곡인 청동검(曲刃 靑銅劍)]의 세부 구조 이름(명칭)

 

우리 나라 청동기 문화를 대표하는 송국리 유물로 약2천 5.6백년전 수장(首長)의 돌널 무덤(석관묘)에서 나온 고조선식(요령식) 동검, 문화해설사 인국환님에 따르면 출토 장소가 확실한 것은 이 것이 유일하다고 하니 매우 희귀한 유물인가 보다. 1975년 출토. 동검의 종류는 중국식 동검, 요령식 동검(고조선식 동검, 부여식 동검, 비파형 동검), 오르도(ordos)식 동검(顎爾多斯 銅劍), 세형 동검이 있다.

 

고조선식(부여식, 만주식, 요령식) 동검이 나온 돌널 무덤(석관묘) : 곡옥, 토기, 탄화미(炭化米), 토기, 거푸집, 청동기 유적등이 있다. 공사가 지연된다고 하나 예정대로 매입 발굴되어 훌륭한 전시관이 건립되고, 문화 선진국으로 가는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문화 국민으로서 자긍심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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