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국노래자랑' TV에서 보다 더 디테일한 삶의 이야기가 우리들의 심금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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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연

영화 '전국노래자랑' TV에서 보다 더 디테일한 삶의 이야기가 우리들의 심금을 울린다.

렌즈로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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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점심시간 대인 12시 10분이면 어김없이 정다운 시그널 음악으로 문을 여는 '전국노래자랑'.

33년  동안 진행되어온 프로그램이라 그 인기가 떨어질만도 하지만

여전히 모든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출연자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전국노래자랑

그곳에서는 사회를 보는 송해씨는 모든 여성들의 영원한 오빠이고

내고장 자랑은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출연자들이다.

 

모든 출연자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전국노래자랑'

노래에 더해

팔도의 사투리로 걸쭉하게 풀어내는 우리 누구나의 삶과 진배없는 이야기가 있어  더 국민들의 사랑을 오래도록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런 장기간의 국민들의 사랑을 먹고 자라가는  '전국노래자랑' 이 스크린으로  옮겨왔다니 놓칠 수가 없어 오늘 조조로 다녀왔다.

뻔란 이야기란 생각을 하면서 가본 영화 '전국노래자랑'

TV 노래자랑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에서 보다 더 디테일한 삶의 이야기로

영화를 보는 내내 웃다가 훌쩍거리다가를 반복하면서 힐링을 하고 왔다.

 

 

 

 

 

 

 

생활력 강한 아내 '미애'의 미용실 셔터맨으로 살아가는 '봉남'은
'노래는 Feel'이라는 신조를 갖고 사는 김해시의 가수 꿈나무.
대한민국 톱가수들의 등용문인 '전국노래자랑' 이 김해시에서 열린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부푼 가슴을 안고 아내 몰래 예선 무대에 출전해 단번에 동네 아주머니들의 인기스타로 등극한다.

 

 

 

 

 

 

 

한편, 자신감 만큼은 최우수상감인 음치 시장 '주하나',
일과 사랑을 한꺼번에 쟁취하려는(?) 산딸기 엑기스 '여심' 직원 ‘동수'와 ‘현자’,
손녀 '보리'와 마지막 추억을 남기려는 모태 엇박자 '오영감'까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꿈의 무대에 선 주인공들의 가슴 벅찬 도전이 시작되는데...

 

 

 

 

 

 

 

특히 핵가족이 대세인 세상에 '전국노래자랑' 무대에서

할아버지에 대한 진한 사랑을 글로  표현한  '보리'의 편지에서는 나는 물론이고 옆에 있는 아가씨들도 훌쩍거린다.

잔잔하게 내리사랑을 하는 '오영감'

똑부러지지만 따스한 마음으로 할아버지를 사랑하는 손녀와 사랑이야기의 가슴 벅참만해도

이번 영화에 돈을 들인 게 아깝지가 않다.

 

그렇게 영화 '전국노래자랑' 은  우리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TV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에서 보다 더 디테일하게 표현해서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다.

 조조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오는 걸 보면 더 그런 것을 알 수가 있다.

 

 

 

 

 

 

영화에서는 주연을 맡은 '김인권'씨의 연기가 돋보인다.

'박봉남' 이란 역이 마치 그의 삶인 것처럼 연기하는 배우 '김인권'씨에게 살짝 반하게 하는 캐스팅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실제로 그의 삶이 넉넉하지 않고 팍팍했기 때문에 그런 연기가 나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영화 '전국노래자랑' 에서는

배우 '오현경'씨나 '김수미'씨 같은 원로배우들의 연기도 물론 좋았지만

'보리' 역을 맡은 아역배우 '김환희' 의 천연덕스러운 연기가 너무 좋았다.

앞으로 김환희의 연기도 기대하게 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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