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고봉민김밥인 마린시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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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의 맛집

해운대 고봉민김밥인 마린시티점

사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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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십년 전 거래처 사장이 여행사로 업종 변경을 했다며 연락이 왔었다, 식당 단골집은 40년씩 된 것이 두세 곳이 있지만, 거래처 사장과 거래를 떠나 맛집카페 회원으로 인연을 맺을 것이라곤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한 분이다, 이미 오래 전에 가입을 했었다고 한다, 가끔씩 괜찮은 맛집을 추천해주는 정보원?으로 열심히 활동해주니 무척 고맙다, 새로운 정보를 보내 온 곳이 해운대 마린시티의 고봉민김밥집이다, 누구나 아는 곳인데 어떤 특징이 있을까 궁금해진다.

 

 

 

 

고봉민인김밥,

아주 오래 전 용호동 필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의 소문만 작은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었다, 그런데 어느 날 상호가 고봉에서 고봉민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업주 고봉민씨가 본인의 이름을 따서 지은 상호를 다른 분이 상표등록을 먼저 해 버린 탓에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변경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왜 상호에 "고봉민인"이라고 되어 있는지 느낌이 왔다, 즉, '고봉민'은 대표이사 성함이고 '인'은 도장을 찍는 곳으로 명시되는 위치에 적혀 있는 '인'임을 짐작케 한다,

 

상차림,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을 받더니 총알처럼 차려지기 시작하자 당황스럽다, 블로거들은 먼저 두 눈으로 감상을 한 후 카메라가 맛을 보게 한 다음에야 혀로 맛을 보게 되는 게 순서이다, 그런데 한꺼번에 후다닥 차려지는 속도가 가히 마하급이다.  속도를 줄여 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이미 모두 출하 준비가 완료된 상태였다, 뒤늦게 알게 된 것은 김밥집은 테이크-아웃 및 배달이 생명이어서 주문받자마자 바로 만들기 시작한다는 것이었다,

 

참치김밥,

3,500 원,

편식이 심했던 필자가 참치전문점이 아니면 먹지 않는 음식 중의 하나가 참치였다, 그런데, 일행이 주문한 참치김밥 한 개를 맛을 보지 않을 수가 없어서 먹었더니 느낌이 다르다,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다시 한 개를 집어 먹었다, 나중에 일행들이 최고의 김밥으로 선정하는 것을 보곤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사진에 The Best란 단어를 삽입하게 되었다,

 

돈까스김밥,

3,500 원,

2016년 창원반림점에서 맛있게 먹었던 게 기억이 난다, 고봉민김밥이 유명해지게 된 계기가 바로 돈까스김밥이라고 하니 충분히 이해가 된다, 돈까스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메뉴이면서도 인기를 끌기 어려운 아이템인데 고봉민의 여력이 나타 나는 것 같다,

 

매운김밥,

3,500 원,

매운 음식은 거의 먹지 않기 떼문에 맛을 안 본 것 같다, 같이 간 여성회원이 맵다고 하면서 계속 집어 먹는 것을 보니 중독성이 있는가 보다, 매운 것을 표시하기 위하여 삘간 접시에 담아서 내놓은 것 같다,

 

점보김밥,

5,500 원,

'인기토핑을 고민없이 한 번에 먹자'란 캐치프레이즈로 새로 등장한 메뉴가 바로 점보김밥이다, 김밥 하나로 돈까스, 떡갈비, 새우튀김, 그리고  최고 인기의 참치까지 들어 있어서 모든 이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 것 같다,

 

냉모밀,

7,000 원,

하절기 계절 메뉴여서 입맛 잃기 쉬운 요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메밀함유량이 적은 데 비해 맛은 괜찮았다,

 

돈까스,

6,500 원,

돈까스보다는 돈가스로 표기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고봉민김밥에서는 '돈까스'로 메뉴판에 기재했길래 거기에 따라 적용했다, 고봉민 김밥이 유명해지기 시작했다는 일화가 있는 메뉴여서 맛을 안 볼 수 없었다, 치즈돈까스도 주문이 가능한데 8,000 원이다,

 

콩국수,

6,500 원,

콩국수도 계절의 별미이다, 제철에 생산되는 재료들을 사용한 메뉴들은 필히 먹어 주는 게 건강을 유지하게 되는 비결일 것이다, 큰 기대를 갖지 않고 주문을 했었는데 엄청 진한게 놀랍다, 일행들에게도 맛을 보라고 앞접시에 조금씩 덜어서 넘겨 주었다,

 

맛있게 먹는 방법,

먹을 때마다 콩국을 흘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 왼손엔 숟가락, 오른손에 젓가락을 들고 면을 건져서 먹는데 뭔가가 불편하다, 마침 스파게티 먹을 때 포크와 숟가락을 이용하여 떠 먹던 게 생각이 나서 따라 해 봤더니 아주 편리하였다, 앞으론 이 방식으로 먹도록 할 예정인데 독자들께서도 따라 해보시기 바란다,

 

납작탕수육,

대 / 소 : 10K / 7K,

첫 번째 방문시에 궁금했었는데 다른 메뉴를 먹느라고 깜빡했었다, 이번엔 꼭 먹겠다고 다짐을 하고 갔기 때문에 맛을 볼 수 있었다, 막상 한 점을 입안에 넣었더니 만두가 아니였다, 어라? 이게 웬일인지? 납작탕수육이란 메뉴명을 읽고는 머리속에서는 대구/경북인들이 즐겨 찾는 '납작만두'를 연상했었는 가보다, 우리 부부가 아주 좋아 하는 '꿔바로우'를 납작탕수육이라고 부른다,

 

육개장 한상,

6,000 원,

고봉민김밥은 일종의 분식집으로 분류될 수 있는 업종이다, 그런데 육개장 등 다양한 메뉴가 가능해서 여럿이 갔을 때 선택하기에 편리하겠다,

 

쫄면,

4,500 원,

같이 간 장년의 중후한 신사는 '쫄면"을 주문하길래 놀랐다, 고딩이나 중딩들이 좋아 하는 메뉴인 줄 알았다, 그러고 보니, 고봉민김밥집에서 먹을 수 있는 약 40여 가지의 음식들이 3대에 걸쳐서 모두들 좋아 하는 메뉴들을 포함한 것 같다,

 

비빔냉면,

6,500 원,

필자가 맛을 본 게 아니여서 서진만 게재한다, 고봉민김밥에는 두 번에 걸쳐 각기 다른 일행들과 갔었기 때문에 다양한 메뉴들의 정보를 올릴 수 있었으므로 참고바란다,

 

차돌된장찌개,

6,000 원,

차돌백이가 들어 간 된장찌게는 공기밥과 같이 제공된다,

 

메뉴판,

테이블 위에 놓여진 기본 메뉴판이다, 신 메뉴와 추가 분은 벽에 따로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바란다,

 

고봉민김밥 입구,

클로징 타임이 지났는데도 연신 손님들이 찾아 오고 되돌아 간다, 어떤 비결이 있어서 단군 이래 이렇게 극심한 불경기인데도 손님이 끊이지 않을까? 단골 손님이 90%라고 한다, 지금까지 듣던 중 최고의 기록이라고 생각된다, 두 번째 방문을 통해 유추해석을 해본 결과는 아래와 같다, 그런데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엄마의 마음, 행복한 김밥 ~ 입구에서부터 안내를 해주시는 여성의 친절에 분식집인지? 한우고깃집인지? 그녀가 6년째 고봉민김밥 마린세터점을 이끌고 있는 분이라고 한다, 손님들과의 대화를 엿듣는 게 취미인 필자가 짐작하기에 적성에 딱 맞는 것 같다, 나중에 들어 보니 즐겁다는 표현을 하시는 것을 보니 짐작이 맞았다,

 

김밥말고 있는 토끼,

필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에서 작은 규모로 영업을 시작했을 때 초창기에 한 번 출입한 후 머릿 속에서 지워 버렸다, 그 이유는 김밥은 어렸을 적부터 모친이 해주시는 것 이외는 밖에서 절대로 먹지 않았었다, 그리고 내자가 말아 주는 것만 먹던 입에는 요식업소에 먹는 김밥은 입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2016년 우연한 기회에 창원반림점에서 돈까스 맛을 본 후 생각을 바꾸게 되어 부산맛집기행 카페에 포스팅하였다, 그렇지만 오랫동안의 습관이 금방 바뀌지는 않았지만 세 번쩨 들렀던 마린시티점은 추천인의 믿음 때문에 가게 되었고, 거기서 참 좋은 인상을 받게 되었다, ,

 

주문은 카운터에서?

포장해 가시는 분들은 당연히 카운터에서 주문해야 하지만 식사를 하고 가시는 손님도 그렇게 해야 하는지 망설여진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시라, 만면에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 주인장 또는 직원이 주문을 받으러 테이블로 다가 가니까, 

 

Notice,

정부 시책에 의해 김밥 국물 포장 주문시 포장비 100 원이 추가된다, 요즘은 모두 이해하니까 문제 없지만 초창기 섭섭한 마음을 가진 적도 있었다, 단, 용기를 가져 오시면 실컨 그냥 드린다니 미리 준비해가자,

 

작업 과정,

갈 때마다 이상하게 느껴진 것은 카운터 뒷편의 여사님은 한 자리에 서서 계속 뭔가를 작업을 하는데 아주 궁금했다, 무심결에 쳐다 본 순간 거기서 김밥이 나오는 것 같았다, 확인했더니 거기서 말고 있었다, 정갈한 작업 현장을 보는 순간 믿음이 간다,

 

다양한 스티커,

궁금하면 참지 못하는 필자가 물었다, 김밥 포장한 후 그 종류를 스티커를 붙여서 구분한다고 한다,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느낌을 확실히 갖게 되었다, 용호동의 작은 식당에서 전국 체인으로 발전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닐텐데 각고의 노력이 곳곳에서 빛을 발하는가 보다, 부산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된다,

 

실내 분위기,

살내가 밝고 아담하다, 그리고 공간이 넓게 배치되어 있어서 번잡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게 편안하게 식사하게 만드는 것 같다,,

 

추가 메뉴들,

우물에 물이 그냥 고이기만 하면 썩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꾸준하게 새로운 메뉴들을 개발하는 게 전국적인 체인으로 발전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가 보다, 새로운 메뉴가 출시되면 여기에 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이다,

 

05분 거리 : 동백섬, 조선비치호텔, 더베이101

06분 거리 : 한화리조트, 클라우드32 / 걸어서,

07분 거리 : 오반장, 원조구남식당, 선셋호텔, 구남로

08분 거리 : 백년식당, 해운대 재래시장, 구남로, 윤가네신토불이보쌈,

09분 거리 : 파라다이스호텔, 아쿠아리움,

13분 거리 : 달맞이고개, 문텐로드, 면식가,

 

 

 

상호 : 고봉민김밥인 해운대 마린시티점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3, 두산제니스스퀘어 104동 222호,

전번 : 051-747-4889,

영업 : 08:00 ~ 20:00

휴무 : 없음.

주차 : 지하주차장 4시간 제공,

비고 :  ★부산맛집기행 회원증 제시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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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고봉민김밥인 마린시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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