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우동 맛집 350년 역사의 이나니와 요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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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우동 맛집 350년 역사의 이나니와 요스케

사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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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0일 ~ 2021년 1월 4일까지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수십 년만에 온 가족이 연휴를 즐겼다, 이렇게 장기간 휴가를 보낸 적이 필자의 일생에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이나 미주를 여행한 것은 거의 대부분 비지니스쪽이었다, 동남아 등의 경우엔 휴가로 다녀 왔지만 대부분 3박4일이 고작이었다, 아들이 근무하는 회사의 복지부분에 일년에 2박씩 콘도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있었다, 그 제도를 한 번도 시용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 필자 부부의 결혼기념일에 한꺼번에 사용하게 된 것이다.

 

이나니와 요스케,

서울 여행에서 아들의 역활은 호텔 예약 뿐만 아니라 맛집기행에 다대한 도움이 되었다, 작년 연말 소개한 강남 슈하스코 방문도 그렇거니와 서을 플라자호텔 앞 350년 역사의 이나니와 요스케에서 식사도 필자를 기쁘게 하였다, 이나니와 우동은 2009년도 학동역 근처 아키타다이닝에서 이미 시식을 했었던 게 이번 포스팅에서 뒤늦게 기억이 난다, 당시 일본 우동에 대한 관심이 없었을 때였다,

 

이나니와 요스케 서울시청점,

아들은 필자가 서울에 머무는 동안 어디로 모시고 가면 좋을지 혼자서 연구를 했는가 보다, 아침 식사를 더플라자호텔 2층 '더 세븐스퀘어' 창가에 앉아서 식사를 할 때 이나니와우동을 언급한다, 일본 3대 우동집이라는 설명에 두말없이 승락을 하고 그날 저녁에 다녀 왔었다, 일본 3대 우동집이라는 설명에 두말없이 승락을 하고 그날 저녁에 다녀 왔었다,  호텔 투숙에는 하루 세 끼 식사대가 모두 포함되어 있었지만 과감하게 포기하고 갔었다, 아래 사진이 바로 더 세븐스퀘어에서 바라다 보이는 곳에 식당의 입구가 보인다,

 

늙은 요리사[!]

제일 먼저 궁금했던 분야는 조리사였다, 서울시청점이 2015년에 개업했으니 아키타의 맛을 전수받았거나 이끌어 가는 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런데 아쉽게도 그런 분을 먼발치를 통해서도 보기가 힘들었다, 그 대신 타카하시 타케후미 조리장의 인사 말씀이 기재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46년이란 세월을 한 우물을 파신 분에게 존경을 표한다,

 

실내 분위기,

입구를 바라 보며 식당이 아주 협소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들어 서는 순간 일본 나라쪽 여행시 자원봉사자의 설명이 갑자기 기억인 난다, 가게 입구는 좁아야 도로변에 많은 업소들이 명함을 내밀 수 있도록 법적으로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입구는 좁고 안쪽으로 길게 공간을 차지하게 한 것이다, 들어 가면 좌측은 다다미로, 우측은 일반적인 사각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었다, 마침 다다미쪽엔 손님이 없어서 촬영을 했었지만 우리가 앉은 쪽엔 띄엄 띄엄 손님들이 앉아 있어서 찍지는 못했다,

 

미쉐린 빕구르망,

필자가 포니2 중고차르 구입하였을 때 격에 맞지 않는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하고 다녔기 때문에 외국 타이어회사이지만 친근감을 갖고 있다, Bib Gourmand 빕구르망이란 한글을 보고 '밥 구르망'으로 연상하였다, 화면 우측에 보이는 화살표의 얼굴 마크가 빕 구르망 뜻하며 '합리적이고 가성비가 뛰어난 식당'을 의미한다,

 

젓가락을 들기 전에,

평소 즐겨 먹던 메뉴가 아니라면 아래 사진의 설명서를 한 번 읽어 본 후 젓가락을 집어 드는 게 좋겠다, 대부분 먼저 한 입 넣고 난 뒤에 확인하다 보면 먹고 난 뒤에야 기대 이하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는 법이다,

 

세이로 간장 & 참깨미소 쯔유,

13,000 원,

세이로 간자와 참깨미소츠유 ~ 세이로란 대나무발이 깔려 있는 도시락같이 생긴 곳에 우동면을 담긴 그릇을 의미한다, 서울의 겨울 기온은 추웠지만 간장과 참깨미소 쯔유 두 가지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메뉴라고 하여 선택했다,

 

이나니와 우동면,

이나니와 요스케의 우동면은 재료 선정에서부터 출하 전 품질 검사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반죽할 때 비비고 꼬는 방식을 되풀이 하여 면발이 쫄깃하고 가늘며 납작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차갑게 느껴지는 식감은 부드러웠으며 쫄깃함과 동시에 탱글 탱글한 느낌을 준다, 건면으로 생산하며, 사흘간의 작업 기간이 소요된다,

 

참깨미소,

이나니와 우동면을 참깨미소 종자에 푹 담갔다가 먹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푹 담갔을 경우 짤 수도 있기 때문인가 보다, 아마 여직원에게 어떻게 먹는 게 좋은지 문의하자 수저로 떠서 면에 부어서 먹는 방법을 권해 준 것 같다,

 

우동면 작업 과정,

일일이 작업자의 한 올 한 올 챙겨 가며 만드는 수작업을 통해서 정성이 깃들여지는 것을 사진으로 확인했다, ,

 

카케우동,

13,000 원,

가케우동은 숟가락으로 국물을 떠 먹는 방식이고, 붓카케우동은 그릇 채로 국물을 마시는 방법의 차이이다, 따뜻한 국물이 속으로 들어 가면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이나니와 요스케까지 걸어 가면서 둘둘 말고 갔던 마후라도 풀어 냈다,

 

수저 & 공기,

일행이 두 명임을 감안하여 수저와 공기 그릇을 각각 두 개씩 제공하는 친절함이 느껴진다, 내자는 우동 대신에 예약된 플라자호텔에서의 객실 패키지에 들어 있는 식사를 하겠다고 남았다,

 

어묵 한 점,

따뜻한 봄을 연상케하는 어묵 한 점이 식욕을 돋우는 것 같다, 역시 보기 좋은 떡이 맛있긴 하다,

 

따뜻한 우동,

아들놈이 주문한 따뜻한 우동인 카케우동을 덜어서 맛을 보는데 마음에 든다, 2015년도에 오픈하면서 전국에서 이나니와 우동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발표했던데 서울시청점과 여의도점에서만 영업을 하는 것 같다,

 

새우크림고로케,

8,000 원,

저녁 식사 메뉴로 우동만 먹기엔 긴긴 밤을 지새우는데 아쉬울 것 같아서 고로케도 하나 주문하였다, 그런데 대식가등을 위하여 면 추가가 가능하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뒤늦게 알았다,

 

새우크림고로케,

당연히 고로케를 두 동강 내어서 내부를 먼저 뉸으로 확인한 후 독자들을 위해 촬영했다, 상당히 부드러운 식감이 추가 주문하고 싶게 만든다, 

 

 

식당에서 보여 주는 메뉴판은 비닐 코팅이 되어 있어서 보기에 불편할 것 같아서 찍은 사진은 폐기하였다, 그 대신에 식당 홈피의 메뉴판을 링크시켰으니 참고바란다, 위 메뉴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메뉴판의 가격은 현재 가격과 다른 것 같고, 자체 설명도 좀 빈약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동면,

2011년 동경 오카치마치 소재 100 년 된 '호라이야' 돈카스 식당의 경우도 믿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거기다가 우에노에 위치한 260 년 된 장어덮밥 '이즈에이 이께노하타'에서 식사하면서 어떻게 그런 역사를 만들었을까 궁금했었다, 거기에 100 년을 더한 350 년 동안 영업을 하고 있음은 엄청나다고 생각된다,

 

이나니와 요스케 총본점,

학동 아키타다이닝에서 딸과 내자와 함께 사케를 곁들여 식사 한 후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일본 서부는 돗토리현, 사마네현까지도 갈 기회가 있었는데 아키타는 인연이 되지 않는 듯 하였다, 식당의 총본점 사진이 있었지만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어서 본점 홈피를 방문했다, 혹카이도처럼 엄청난 폭설이 내리는가 보다, 주차장의 차들이 한 대도 보이지 않지만 눈들이 치워져 있고 입구에 노렌도 보이는 것으로 봐서 영업중인가 보다,

 

서울 플라자호텔,

더 플라자 호텔을 제일 처음 방문했을 때는 1989년 3월경으로 기억된다, 일본인들과 국내 동호인들의 모임이 개최된다고 하여 부산에서 일행들을 태우고 차를 몰고 올라 갔었던 것이었다, 그때 만났던 일본인들과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필자의 인생에 획기적인 기회가 만들어진 곳으로 영원히 기억하게 된다,

 

 

일본 3대 우동,

사누키 우동은 2009년도 시코쿠관광협회 초청으로 방문시 이미 맛을 봤었다, 서울 아키타다이닝에서 2009년도에 먹었던 이나니와 우동을 잊어 버리고 있었지만, 작년 부산 연산동 카도야우동소바에서도 작년 6월, 그리고 올해도 먹었으니 3대 중 한 가지만 더 맛을 보는 게 좋겠다, 나머지 한 곳이 군마현의 미즈사와우동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기회가 언제 올지 심히 걱정이 된다,

 

03분 거리 : 서울 플라자호텔, 덕수궁, 서울시청 / 걸어서,

05분 거리 : 을지로 입구역 8번 출구, 서을시청역 지하상가/시티스타몰 4번 출구 앞 /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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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이나니와 요스케 서울시청점,

전번 : 02-772-9994,

주소 : 서을 중구 을지로 1가 192-11, 을지로 재능빌딩 1층,

영업 : 11:00 ~ 23:00, 14:00 ~ 17:00 브레이크 타임

휴무 :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 : 없음,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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