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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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8/19]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혀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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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리를 했더니 아침이 힘들어~

얼렁 해장을 해야 해~~ 

 

라면 한 개..., 아니 2/3개 끓였습니다. 

요즘은 라면 한 개를 끓였더니 맨날 남기에 라면을 잘라 끓였네요. ㅎㅎㅎㅎ 

 

 

 

 

 

 

이런 젠장~

그래도 남네~

 

이건 양이 줄은 것이 아니고 라면에 질렸나 봅니다. ㅠ.ㅠ 

 

 

 

 

 

 

점심은 밥, 

 

 

 

 

 

 

어제 구운 갈치 한 토막으로 밥 먹으려고 했는데 한 토막 반이나 먹어 버렸습니다. 

 

이런 돼지 새퀴~~

살림 말아 먹을 놈일세~~~ 

 

 

 

 

 

 

오후에 어떤 놈이 전화를 하더군요. 

마트에 뭐 사러 가려고 하는데 같이 갈래? 합니다. 

 

저는 마트에서 살 것도 없고, 

몸이 피곤해서 안 가려고 "짬뽕 사주면 간다" 라고 했더니 좋다고 합니다. 

 

이런 젠장~~~ 짬뽕은 너무 약했어~~  짬뽕 곱배기를 불렀어야 망설였을 건데..., ㅠ.ㅠ 

 

 

 

 

이런 젠장 포항에 대형마트가 억시로 많은데 경주로 갑니다. 

 

암튼 장 보고.. 

안강으로 넘어가서 안강 오일장 구경합니다. 

 

콩국에 우뭇가사리 말은 것 한 컵에(맥도날드 커피 컵 정도 크기) 천 원 하기에 사 먹었습니다. 

 

 

 

 

 

 

저는 임연수 큰 것이 보이기에 한 마리 5,000원 주고 사고, 

양념 된 창란 젓도 5,000원 어치 샀습니다. 

 

 

 

 

그리고 요즘 핫 하다는 중국집 왔습니다. 

 

이 집은 초창기에 몇 번 와 봤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어서 안 왔는데,

요즘은 어떨랑고?? 

 

 

 

 

 

 

삼선 짬뽕과 일반 짬뽕 시켰습니다. 

옆 테이블에 짜장면 먹는 걸 보니 억수로 맛있게 보이기에 짜장면도 시켰습니다. 

 

"어때~ 이 자식아~~~ 나를 불러 낸 것이 후회되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줌마에게 신신 당부 했습니다. 

모든 음식은 면을 절반씩만 담아 달라고요~~~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면이 일반적인 양 입니다. ㅠ.ㅠ 

 

 

 

 

 

 

보기에는 참 맛있어 보입니다. 

 

 

 

 

 

 

 

잘 비벼서 가위로 면을 자른 후~

 

 

 

 

 

 

앞 접시에 요만큼 덜어서 먹었습니다. 

짜장면 맛은 먹을만 합니다. 

 

일부러 멀리까지 찾아 갈 정도 되는지 우짜는지 모르겠지만 동네 중국집 치고는 나쁘진 않습니다. 

 

 

 

 

 

 

앞에 분이 시킨 짬뽕, 

갓 볶아 나오는 것 같지는 않는데 제 것이 아니어서 자세히 안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궁물 한 숟가락 먹어봤는데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니까 인생 중국집이라는 말들이 많던데,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까 그 분들에겐 맛있었을 것이고, 제 식성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양을 절반만 달라고 했는데(주방에 전달 되는 것을 들었습니다.)

양이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 집은 원래 양을 넉넉하게 준다고 하는군요.

 

 

 

 

 

 

제가 시킨 삼선 짬뽕, 

양을 보니 기절할 정도로 많습니다. ㅎㅎㅎ

 

절반만 달라고 했는데도 이 만큼이면 곱배기 시키면 다라이에 나올 기세입니다. ㅎㅎㅎㅎ

 

 

 

 

 

 

채소들이 전부 큼직큼직하게 썰어져 있습니다. 

 

건강한 분들은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겠지만,

치아가 부실한 저는 씹기가 살짝 곤란할 정도로 채소를 크게 썰었더군요. 

 

채소는, 

양배추, 배추, 당근, 호박, 표고 버섯, 양송이 버섯, 새송이 버섯, 목이 버섯, 정구지, 죽순, 피망등이 들어있습니다. 

아주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아서 빠진 채소가 더 있을 수도 있습니다. ^^

 

 

 

 

 

 

해산물은,

위 소라, 대왕 오징어, 칵테일 새우, 중하 한 마리, 그리고 돼지고기를 채 썰어서 많이 넣어 놨더군요. 

돼지고기 짬뽕 좋아하는 분들에겐 좋은 수도..., 저는 돼지고기 들어 간 짬뽕을 즐기진 않습니다.

 

 

 

 

 

 

앞 접시에 면과, 채소, 해산물, 돼지고기등을 고루고루 다 담고,

궁물까지 덜어서 1/3 정도 앞에 분 맛 보라고 드리고 냠냠 춉춉 했습니다. 

 

뻘건 짬뽕 보다는 맛이 월씬 나았습니다. 

그러나 역쉬 많이 남겼네요 ㅠ.ㅠ 

 

 

 

 

 

 

어제 마신 술의 영향도 있고, 

낮에 돌아 댕겼더니 제게는 쪼까 무리였나 봅니다. 

 

억수로 피곤하고 잠이 쏟아집니다. 

그러면 자야죠~~ 

 

잘자~~~~ 

 

 

 

는 개뿔...,

 

누으니까 눈이 말똥말똥 해집니다. 

머리는 아프고 몸도 천근만근인데 잠이 안 와~ 

 

뭐 이런 개 같은 경우가~ ㅠ.ㅠ 

 

 

 

 

오늘 낮에 사 놓은 임연수가 먹고 싶어서 잠이 안 오나 싶어서 이 새벽에 일어나서 임연수 꾸밨습니다. 

그리고 소주와 맥주 한 병씩 꺼냈습니다.

 

 

 

 

 

 

하아~~

제가 주디가 점점 이상해지나 봅니다. 

 

제가 생선을 참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 임연수 구이는 손가락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오늘은 맛이 이상해. 

 

일단 임연수 특유의 맛이 안나~

그리고 포실포실한 살이 아냐,

살이 찔깃찔깃한 식감이야... 그러면서 막 비려~~ 왜 이래?? 

 

이젠 임연수도 떠나 보내야하나? 

 

반 똥가리 남았는데 저걸 우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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