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이순신 장군이 드시던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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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생고ing

[9/7] 이순신 장군이 드시던 짬뽕

혀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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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 사장 놈과 조금 과하게 빨았더니 아침이 공허해~~~

 

그런데, 

아침에 눈을 뜨니 마사장 놈이 집에 안 가고 있습니다. 

밤새 제 컴퓨터로 게임을 하고 있네요. 

 

어이~ 어이~~~ 마 사장님, 

그따구로 밤새 게임을 하면 전기세는 누가 내나요? 

 

짬뽕 사준다네요~

게임 오래 오래 쭉 하세요~~~ ㅎㅎㅎㅎㅎ

 

 

 

 

우리 동네 중국집은 거의 11시나 11시 30분 되어야 배달이 됩니다. 

그런데 우연히 전화를 돌린 중국집에선 오전 10시 10분인데도 배달이 된다네요. 

 

얼렁 시켰습니다. 

 

제가 시킨 짬뽕, 

아침 일찍 시킨 건데도 채소가 곤죽이고, 

안에 해산물들이 짜그러 들어서 쪼글쪼글 합니다. 

오징어는 시커멓게 궁물이 배어있네요. 

 

요즘 우리 동네 음식들이 왜 이래? 

어제 통닭도 그렇더니 오늘은 짬뽕이 지랄일세~~~ 

 

 

 

 

 

 

이건 분명히 아침에 만든 것이 아니고,

어제 팔다가 남은 짬뽕 궁물 데워서 같다 준 것 같습니다. 

우동에 들어있는 해물과, 짬뽕에 들어있는 해물 상태가 다르더군요. 

 

우동은 미리 만들어 두지 못하기에 아침에 바로 만들어서 그런지 오징어도 생글 생글 웃고있고, 홍합도 탱글탱글한데,

짬뽕에 들어있는 해산물들은 오래 끓이고 끓일 때와 같이 전부 쪼그라들어서 쪼글 쪼글 하더군요.

 

꼬라지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님이 시켜 드시고 남은 것을 배달해 준 것이 분명해~ ㅎㅎㅎㅎ 

 

짬뽕 맛은 먹을 만 합니다. 

바로 즉석에서 볶아 준다면 맛이 괜찮을 듯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이른 아침에 배달 시켜도 이런데..., 과연 즉석에서 볶아 줄 지가 의문 입니다. 

 

 

 

 

 

 

마 사장 놈이 시킨 우동, 

굴도 탱글탱글, 홍합도 탱글탱들, 오징어도 반짝 반짝~~

 

아~~ 띠발 나도 우동 시킬 걸..., 

 

 

 

 

 

 

마 사장 님, 

제 짬뽕과 바꿔 드실래요? 

 

택도 없는 소리 하지 마라고 하시면서 자기 우동에 침을 탁 뱉네요. 

알았어요~~ 승질 드럽게 드럽네... 드러바서 안 묵는다, 안 먹어~~~~ ㅎㅎㅎㅎㅎㅎ 

 

 

 

 

 

 

 

 

택배여~~

정말 오랜만에 택배 받아 보네요. ^^

 

 

 

 

 

 

구구데이 우짜고 저짜고 하면서 구구 아이스크림 할인 행사를 하기에 낼롬 샀습니다. 

 

구구콘 24개에 12,000원 무료배송.

개당 500원 밖에 안 하기에 퍼뜩 샀습니다. ㅎㅎㅎ 

 

드라이 아이스를 넉넉하게 넣어서 왔기에 한 개도 안 녹았습디다. 

보이는 드라이 아이스 말고도 밑에 몇 개 더 들어있습니다. 

 

 

 

 

 

 

한 개 먹어보니, 

드라이 아이스 덕분인지 완전 깡깡 얼어있습니다. ㅎㅎㅎㅎ 

 

한참 녹인 후 먹었네요. ㅎㅎㅎ

 

 

 

 

 

 

 

 

저녁은 며칠 전 안주로 사 온 곰탕 데워서 먹었습니다. 

 

 

 

 

 

 

 

 

파송송, 후추 탁탁, 소금 솔솔~~

 

 

 

 

 

 

물 반, 고기 반, ㅎㅎㅎㅎㅎ

 

 

 

 

 

 

밥은 오늘도 햇반, 

아~~ 왜 이리 햇반 할인행사를 안하지? 

 

 

 

 

 

 

 

 

절반은 덜어서 곰탕에 말아둡니다. 

 

 

 

 

 

 

 

 

남은 절반은 김치와 먹을겁니다. 

 

 

 

 

 

 

김치 척 걸쳐서 먹으니 참 맛있네~~

 

 

 

 

 

 

 

 

김치에 들어있는 생선과 청각을 먹으니 더 맛있네 ^^

 

 

 

 

 

 

자~~

곰탕 공략 들어 갑니다. 

 

고기가 너무 많아도 귀찮네요. 

 

 

 

 

 

 

 

올~~~

오늘도 밥 안 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좋았쓰~~

이 기분 이대로 가지고 자자~~ ㅎㅎㅎㅎㅎ

 

 

 

자~

여러분 내일 봐요~~ ^^

 

 

 

 

 

 

는 개뿔~~

잠이 와야 잠을 자제 ㅠ.ㅠ 

 

밤 12시 넘도록 삐비덕 거리다가 배가 고파서 그런가 싶어서 컵라면 한 개 끓여 먹습니다. 

궁물 있는 라면은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짜장 컵라면 끓입니다. 

 

 

 

 

 

 

끓는 물 붓고 5분 후~~

 

 

 

 

 

 

잘 저어서 먹으니 짜장 라면 맛일세~~ 

지시선 대로 물을 붓고 5분 뒀더니 궁물이 살짝 넉넉합니다. 

간은 제 입에는 딱 맞습니다. 

 

궁물 없이 짭쬬롬하게 드실 분들은 지시선보다 조금 적게 물을 부우면 좋겠더군요. 

 

 

 

 

 

어허이~~

내일 여수 형님 따님 결혼식에 가야 하는데 와 이리 잠이 안 와?

 

테레비 틀어 놓으니 제가 가끔 즐겨보는 '수퍼 내추럴'을 합니다. 

조금 보다보니 재밌네요... 그런데 미쳤다꼬 5편 연속 방영을 합니다. 

 

덕분에 미드를 재미있게 봤지만 밤은 꼴딱 샜네요. 

 

오전 11시에 출발 한다니 지금 잠을 자면 3시간은 잘 수 있겠습니다. 

오전 8시에 억지로 눈 감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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