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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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생고ing

[9/11] 국수

혀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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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종일 디비 자서 그런지 오늘은 오랜만에 새벽같이 일어났습니다. 

 

뭐 먹을 것 없나 싶어 냉장고 열어보니 멸치 콩나물국이 남아 있습니다. 

얼렁 국시 조금 삶아서 멸치 콩나물국에 투하~~~~

 

 

 

 

 

 

닭알지단도 있는 것 넣고, 김치도 조금 썰어서 올렸습니다. 

 

 

 

 

 

 

몇 번을 데우고, 또 데웠는데도 콩나물이 아직은 아삭합니다. 

 

 

 

 

 

 

오늘도 국수 양 조절 실패~

조금만 삶는 다는 것이 맨날 먹던 가락이 있어서 늘 국수 양이 많군요. 

 

제가 젊을 땐 이 정도면 그냥 에피타이져였죠 ㅎㅎㅎㅎㅎ

 

 

 

 

 

 

국수 맛일세~~

 

 

 

 

 

 

또 남으려고 하네

억지로 꾸역꾸역 쑤셔 넣어 봤지만 완국은 못했습니다. ㅠ.ㅠ 

 

 

 

 

 

 

오전에 먹다가 남은 국수는 오후 2시쯤 점심으로 먹으려고 뚜껑 열었습니다. 

 

두 젓가락 먹을 때 까지도 맛을 몰랐습니다. 

약간 시큼하긴 해도 그냥 김치가 들어가서 그런가 하고 두어 젓가락 먹었는데... 알고보니 쉰 것이었어 ㅠ.ㅠ 

덕분에 학문에 힘 주러 조금 댕겼습니다. 

 

제가 요즘은 이렇습니다. 

도대체가 맛을 모릅니다. 

먹기는 먹는데 이것이 개밥 맛인지, 황제 찬 맛인지 구분을 못 합니다. 

 

가만..., 

그러고 보면 우리 동네 중국집 짜장면이 맛 없는 것이 아니라... 제 주디가 개 주디여서 그렇게 느꼈나 봅니다. ㅠ.ㅠ 

 

 

 

 

 

 

쉰 국수 때문에 버린 입은 컵라면으로 상쇄 시킬까 합니다. 

 

안성탕면 작은 컵 입니다. 

냄비에 끓여서 닭알도 풀고 다시 컵라면 용기에 담았습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는 개뿔~~

개 주디에 맛있는 것이 있을리가... 

 

 

 

 

 

 

서너 젓가락 이렇게 먹고 던져 버렸습니다. 

이젠, 맛 상실에, 성격파탄까지 생겼나 봅니다. 씩씩~~~~ 

 

 

 

 

 

 

할 일도 읍꼬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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