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아따 집구석에 시체 썪는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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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생고ing

[12/3] 아따 집구석에 시체 썪는 냄새가 난다.

혀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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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문을 열어보니 냄새가 참 고약하다. 

 

안그래도 집구석에서 꼼짝하지 않고 누워만 있었더니, 

학산사 경내엔 지독한 호래비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베란다를 열어보니 시체 썩는 냄새까지 합세를 하여서 온 집구석이 꼬리하다. 

 

범인은 이 놈, 

며칠 전 시장에서 사 온 알배기 도루묵인데 생물로 구우니 살이 뭉개져서 피덕하게 말려서 구워 먹으려고 말렸는데, 

3일 동안 햇볕이 나지 않고 오늘은 비까지 내려서 생선에서 콤콤한 향기가 진동을 한다. 

 

씻어서 물기 닦은 후 보관하려다가, 

일단 그냥 포장해서 냉동실에 처 박아 두었다. 

 

나중에 씻어서 구워보고 못 먹을 정도면 버리면 되고, 

아니면 피똥 두 번 싸지 뭐... ㅎㅎㅎㅎ

 

 

 

 

 

 

어제 먹다가 남은 함바그로 아침 해결~~

 

 

 

 

 

 

어라?

우리 집에 콜라가 있었어? 

 

 

 

 

 

 

저녁은 김밥, 

먹다가 아차 싶어서 사진 찰칵, 

 

사실 점심도 김밥 몇 모타리 먹었는데 그 땐 사진을 찍지 못했다. 

 

 

 

 

 

 

일반 김밥,

 

 

 

 

 

 

참치 김밥, 

참치 함량이 참 많네..., 

그러니까 3,000원 받겠지? ㅎㅎ

 

 

 

 

 

 

김밥이 식어서 딱딱하기에 인스턴트 오뎅탕 2개 데웠다. 

냉장고에 납작 오뎅도 보이기에 한 개 썽글라 넣었더니 그럴 듯 하네. 

 

 

 

 

 

 

요렇게 담궈 먹으니..., 

그냥 김밥 맛일세~

 

 

 

 

 

밖에 나가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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