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어쩌다보니..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2021년이 되었네유^^
설 명절 전
택배 배송은 2월6일
토요일까지!!
입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명절 잘 보내셔유^^*
농사라는 것은~!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니
"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고집하는
그래서 때로는 벌레들에게 모두 내어주기도 하는
욕심없고 너무 착한 충청도 남자^^*
[인삼을 사랑한 시골아낙네 사는 이야기]
25년전 남편을 따라서 이곳 충북 음성으로 내려와서
멋모르고 시작한 인삼농사~!!
농사를 몰랐기에 오히려 힘든줄도 모르고
모든것이 새롭고 신기하기만 했던 어린 새댁이
이제는 인삼농사에 있어서는 알만큼 아는 진짜 촌부가 되었고~ㅎ
20년동안 시부모님 모시면서 농사짓는것 밖에 모르던 촌아줌마가
우연한 기회에 e 비지니스 교육을 받기 시작하면서
6년근 인삼을 수확해서 얼떨결에 직거래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제는 6년근홍삼액까지 도전을 합니다^^
인삼을 사랑한 시골아낙네 사는 이야기
건강을 지켜주는 6년근 인삼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보여드릴께요^^*
※ 인삼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예정지 관리 ※
비료나 거름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호밀이나 수단그라스(옥수수) 또는 콩을 심어서
오히려 비료성분을 없애기 위한 방법~!!
호밀이나 수단그라스(옥수수)를 키워서
1차로 갈아 엎어주고~!
그 뒤로 갈아 엎고 로타리 치기를 일년에 열다섯번!!
※ 그렇게 튼실한 토양을 만들어야~!!
6년을 잘 자라서 건강한 인삼을 수확할 수 있답니다^^*
▲ 요즘 시골 들녘에도 젊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들어와서~!
이제는 평균연령 70의 흰머리 아낙네들을
오히려 보기 힘든 안타까운 현실!!
그러나, 인삼은 아무나 심는것이 아니라서~!!
이렇게 주름진 손만큼 연륜이 쌓인 노하우가 있어야 한답니다.
이분들이 언제까지고 항상 건강하시길~^^*
인삼농사가 얼마나 오랜시간 정성이 들어가야 맛을 볼 수 있는것인지.....
인삼을 심기 위해서는 다른 작물을 심지 못한채로 최소한 1~2년
다른 작물이 심겨졌던곳이라면 2~3년동안
거름이 되어 줄 옥수수나 호밀을 심어서 일년에 15번 이상을 갈아엎어 주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인삼을 심어놓고 또다시 6년의 기다림~!!!
그 긴 시간을 기다리고 정성을 들여야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으니~
왠만한 인내심 가지고는 하지 못할것이 바로 인삼농사랍니다^^*
이 작은 씨앗이 어린 새싹이 되고~!
뿌리가 튼실한 6년근 인삼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어릴때부터 풀에 치이지 않도록 매일같이 올라오는 풀과 전쟁을 치뤄야하고~
겨울을 이기고 올라오는 새싹~!!
제대로 올라오는지 아침마다 돌아보면서 돌봐줘야 하구요^^
▲ 땅속에서 겨울을 지내고 새잎을 올리는 인삼!!
지붕을 씌워서 재배하는 인삼의 특성 때문에~!!
▲ 묘삼으로 심어서 1년 되는 인삼은
꼬박 2~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 정도 물을 뿌려 준답니다^^*
▲ 인삼꽃 따는 날!!
화려하지는 않지만 볼수록 이쁜 인삼의 하얀 꽃~!
긴 기다림 끝에 제일 먼저 느끼는 행복은
빨갛게 여물어가는 인삼 열매를 수확하는 순간^^
이 열매의 과육을 벗기면~!!
▽ 요렇게 멋진 인삼 씨앗이 나온답니다^^
이 씨앗을 꼬박 백일동안
정성들여 관리를 해야 개갑이 되고!!
그 뒤에 파종을 할 수 있는 인삼농사^^*
한 여름 빨간 열매가 달렸다가 떨어지고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
▼ 인삼도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 수확을 시작합니다^^*
▲ 6년간 땅속에 숨어있던 인삼을 만나는 순간의 행복~^^*
천삼이라 부를 만큼 길쭉한 두 다리와 잔뿌리를 많이 가지고 있는 6년근 인삼~!!
볼때마다 신비롭고 가슴 벅찬 시골아낙네..ㅎㅎ
6년간 정성들여 키운 인삼은
수확해서 두달 정도 직거래로 판매를 하구요~!!
저장 시설이 미흡한 촌부인지라.ㅎ
홍삼으로 만들어 놓고~!!
인삼(수삼) 대신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홍삼액으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농사짓는 일 만큼은 확실하고 꼼꼼한 촌부지만.ㅎ
아직까지 아무런 시설도 갖추지 못한 농사꾼인지라~ !!
홍삼을 찌고 말리는 일은 시설 제대로 갖추고 있는 이웃에 맡기고
홍삼액을 내리는 일 역시
저온으로 증숙해서 영양분이나 맛이 좋은
기술 좋고, 믿을 수 있는 시설에서 내려오고 있는데^^
조만간에 촌부가 직접 내리기 위해
2017년 올 한 해도 더욱 열심히 일하려구요^^*
▲ 2015년 가을에 수확한 6년근 인삼을 홍삼으로 만들어서
더욱 진한 홍삼액을 뽑아 내기 위해.ㅎ 작두를 이용하여 자르는 과정!!
그런데 홍삼액을 색이 진한 정도로 판단하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요~^^
※ 홍삼액의 색깔은 온도에 따라서 달라진답니다.
★ 홍삼액은 80도가 넘지 않는 낮은 온도에서 중탕을 해야
사포닌 성분이며 몸에 좋은 효능들이 파괴되지 않고 유지가 된답니다~!!
홍삼액을 내리려고 여러곳에서 내려봤는데..
온도가 1~2도만 더 올라가도 색은 진한 갈색으로 짙어지는데
6년근 특유의 깊은 향과 맛이 없어지더라구요~^^*
홍삼액은 한 팩에 90ml씩 55봉지가 들어있구요~!!
가격은 한 박스 10만원~!!^^*
기본적으로 한박스에 한채정도를 넣는다는데
손 큰 촌아낙이 두채도 더 넣어서 좀 진~하게 내려졌답니다.ㅎㅎ
하루에 한봉지만 드셔도 충분합니다^^*
배송은 [월요일], [목요일]만 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전화나 문자로 주소 보내주시거나
댓글에 주소, 핸드폰번호 남겨주시면 잘 챙겨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시골아낙네 이경희 010-2562-1298
농협 이경희 415079-52-229351
촌부네 6년근 인삼 수확하는 날!!
http://blog.daum.net/hunymam2/1574
어쩌다보니..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2021년이 되었네유^^
설 명절 전
택배 배송은 2월6일
토요일까지!!
입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명절 잘 보내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