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영양 섭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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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영양 섭취 기준'

Doldosa 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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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영양 섭취 기준' 첫 발표]

50대이상, 밥보다 반찬 골고루… 10~20대는 고기 섭취 줄여야

하루에 생선 한 토막, 우유 한 잔 잊지 마세요


50대 이상은 반찬보다 밥 위주로 식사해 탄수화물 섭취가 과다하고,

10~20대는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세 이상 전 연령층에서는 칼슘과 비타민D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인체에 필요한 36가지 영양소에 대한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을 26일 발표했다.

영양학회 같은 민간 기관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 영양 기준이 제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필요한 열량은 탄수화물(곡물)에서 55~65%, 단백질 7~20%, 지질(지방) 15~30% 얻는 것이 적절하지만 현재 50대 이상 연령층은 탄수화물을 65% 넘게 섭취하고 있다.

손정민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50대 이상에서는 여전히 반찬보다 밥을 많이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어서 탄수화물은 과잉이고, 지질은 부족하다"고 말했다.

 

연령별 에너지 필요량 그래프
연령별 에너지 필요량 그래프 반찬을 적게 먹다 보니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오메가-6 지방산'도 부족했다.

오메가-6를 비롯한 필수 지방산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 등을 만들 때 필요한데 주로 콩과 견과류, 식용유 같은 식물성 기름에 들어 있다.

10~20대는 포화지방산(동물성 지방) 섭취가 다른 연령에 비해 많았다.

햄·소시지 같은 가공육, 마블링이 많은 붉은 고기, 패스트 푸드를 줄여야 한다는 뜻이다.

1~11세는 당류(시럽, 설탕, 꿀 등) 섭취를 줄일 필요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총 에너지 섭취 가운데 당에서 10% 이내로 얻을 것을 권고하고 잇는데 이 연령층은 14~19%로 당 섭취가 많았다.

서울대 보건학과 정효지 교수는 "아이들이 당을 첨가하는 가공식품을 점점 많이 먹기 때문"이라며
"어릴 때부터 단맛에 길들여지지 않도록 탄산음료, 주스와 가공식품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탄수화물이나 당 섭취가 많으면 당뇨병 등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한국인은 칼슘과 비타민D 부족이 특히 문제다.


칼슘 흡수가 비교적 쉬운 우유나 요거트는 잘 먹지 않고, 곡류·채소류에 든 칼슘은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연령별 권장량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멸치 볶음으로만 칼슘을 섭취한다고 가정하면 하루 세 끼 한 접시(15g)씩 먹어야 한다.

비타민D는 햇빛을 충분히 쬐면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자외선 차단제도 자주 바르는 도시인들은 비타민D가 크게 부족하다.

비타민 D는 주로 멸치, 고등어, 꽁치, 갈치 같은 생선과 달걀, 우유, 버섯 등에 들어있고,
하루에 청어나 연어 구이 한 토막(60g)을 먹으면 필요량이 대략 충족된다.

 


[출처] 프리미엄조선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27/2015112700293.html?pm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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