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PRISM TIME 'Yellow' - 현중토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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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이야기

김현중 PRISM TIME 'Yellow' - 현중토크 1

geron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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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ure Love

2. Love Song

 

네,  안녕하세요.

벌써 프리즘 타임의 세 번째 시간 옐로가 시작되었습니다.

들려요. 그러니까 집에서 좀 어색하더라도 스마트폰 보고 많이 환호해주세요.

 

오늘의 시작은 Pure Love, Love Song.

또 옐로의 주제가 뭐죠? (서현: 그리움) 그리움이잖아요.

참, 옐로 하면 저는 사실 그림이 떠오르진 않았었는데요, 저의 그리움의 색깔은  약간 그레이거든요. (준형 : 아~)

네,  그냥, 알아두시라고요. (멤버들 웃음)

네, 오늘은 특별하게 초반부터, 오늘은 뭐, 굉장히 신난다, 굉장히 몸을 들썩거린다 이런 노래는 솔직히 그렇게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준형 : 많이 없어요)

하지만 여러분들의 김현중과 함께 했던 오랜, 20년에 가까운 시간을, 제가 데뷔한 지가 이제 올해로 16년이 됐거든요? 여러분들이 함께 지켜주시고 생활해주셨던 모든 팬 생활의 16년이란 시간을 정리해보는 그런, 그리움의 시간이라는 시간을 정해봤어요.

어, 일단 목이 좀 마르니까요, 서현 씨부터 자기 인사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으헝~

 

서현 : 안녕하세요. 제미니 밴드에서 베이스 기타를 치고 있는 김서현이라고 합니다. 반가워요.

현중 : 네 일단 자세한 거는 더 말씀드리고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준형 : 안녕하세요. 기타 치고 있는 박준형입니다.

현중 : (기타를 메면서, 은총을 가리키며) 그리고요~

은총 : (현중의 토크 시작부터 계속 배경음악을 연주하고 있던 은총) 안녕하세요. 지금 반주하고 있는 김은총입니다.

현중 : 반주 하하, 네, 그리고요~ (빛나를 보며) 마이크 안 나와요?

빛나 : 아, 안녕하세요. 저는 미소를 담당하고 있는 빛나입니다.

현중 : 아, 네~ 어, 그리고요~

명일 : (마이크 소리 안 들리지만 샤우팅으로) 드럼 치는 구명일입니다!!!

현중 : 예아~  들리셨죠? 하하하

 

네 우리가 이렇게 세 번째 이렇게 공연을 같이 하는데, 좀 느껴지는 부분이 뭐냐면은 굉장히 이 비대면에 대해서 각자 준비를 잘하는 것 같아요.

되게 어색함 없이, 옛날에는 '아, 안녕하세요~ 너무 보고 싶고요~' 으하하하 막 이랬었는데, 이제는 알아서 혼자 상상하고 알아서 혼자 대답하고가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 같아요.

네, 뭐 어쨌든요, 오프닝에 저의 색깔은 그레이라는 걸 말씀드리고요, 오늘은 여러분들의 그리움의 16년을 한번 되짚어보는 그런 하루를 보내려고 해요. (물을 마시고)

 

못 보던 기타죠? 또, 너무 사사로운 개인적 감정을 표출하면 안 되지만, 하하 너무 기분이 좋네요. 새 기타와 함께. 또 옐로라서 옐로로 기타를.(옐로 색의 기타 스트랩을 보여주며) 소리도! (준형 : 소리가 아주 좋네요) (기타를 튕기며) 옐로~♪ 아하하하 (멤버들 폭소) 옐로~♬

 

어, 지금 글에 되게 많은 분들이... 'Hello~ Hello Jemini~', 'I love you darling', '나는 오빠의 미소를 좋아해요'. 다 보고 있으니까요 계속해서 오늘 옐로 함께 해주시고요.

계속해서, 옐로에 되게 어울리는 노래 같아요.

왜냐면은, 어, 아니다, 나만의 생각이네요, 이것도. 옐로가 노랑(Norang)인데 이게 N으로 시작해서... 아니에요. ( 멤버들 : 예? 어리둥절 폭소) 무슨 상관 전혀 없고요. 자, 다음 곡 들려드릴게요.

Nothing on you~

 

3. Nothing on you

4. Kiss Kiss

 

네, Nothing on you, 그리고 Kiss Kiss. 감미로운 노래로 시작해봤어요.

참 제가 되게 힘든 게 뭐냐면은, 이렇게, 글쎄요, 귀여운 척은 아니고요, 귀여우려 노력하는 그 모습을 굉장히 낯설어해요.

차라리 Bark Matic이나 이런 거 막, Come on Come on! 막 이러고, 이런 건 조금 괜찮은데요, 이제 좀 이게 막(키스키스 안무를 살짝 보여주며) 너무 낯설어요.

여러분들의 16년 전의, 그리고 10년 전의 저는 진짜로, 기억하시죠 여러분? 추억 소환해드릴게요. (멤버들 오호~ 환호)

그때는 키스키스가 안무도 있었단 말이에요? 지금 뭐 (간단히 윙크와 손동작하며) 키스~키스~♬ 이러잖아요?

그때는 진짜로 이렇게 (원래 키스키스 안무 보여주며) 키스키스를 했어요.

(빛나 : 귀여워~) 귀여워요? (빛나 : 한번 더! 보여줘! 보여줘!)

지금 딱, 지금은 연륜이 좀 생겼죠? 키스키스~♬ (은총 : 제대로 보여줘 제대로!) (카메라에 대고 제대로 안무) 키스키스 키스키스~♬ (멤버들 환호, 빛나 : 카와이이~)

이런 거 알죠?(현중 제대로 안무하면서) 원래, 키스키스♬ 막 이랬잖아요. 아우(고개 절레절레) (멤버들 계속 환호)

네, 지금은 조금 연륜 있는 키스키스입니다. (느끼하고 끈적끈적하게 표정 동작 모두 장난치면서) kiss kiss kiss kiss oh~baby~♬ 이렇게 막 으헝헝~

참 저는 여러분들보다 나이가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같이 어른이 되어간다는 거겠죠? 아하하하~ (은총 : 그래도 팬들은 보고 싶어 하잖아요?) 뭘요?

 

아, 예전에 춤 진짜 열심히 췄었는데... 어, 이 노래, 춤 얘기하는 것보다도, 노래로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어, 저희가 마지막 해외 투어가 일본 츠키토 타이요우토 키미노 우타(月と太陽と君の歌)의 투어였어요.

그 콘서트를 다 완주를 못하고 코로나가 터져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오늘이야말로 그때의 추억을 떠올려서, 음, 이제는 그 제목이 '츠키토 타이요우토 키미노 우타'가 한국어로, '달과 태양과 너의 노래'라는 곡이에요.

또 오랜만에 보고 계실 일본 팬 여러분들 그리고, 이 노래는 언제쯤 한국어로 불러줄 수 있을까~라고 느끼셨던 한국 팬들, 그리고 전 세계 팬 여러분들께 이 노래를 새로운 버전으로 들려드리려고 해요.

자, '달과 태양과 너의 노래'입니다.

 

5. 달과 태양과 너의 노래

 

A)

외로운 무게의 나날들

홀로 걸음을 걷는 것만 같아

메마른 입술에 의지해

나오지도 않는 노래를 불렀었어

 

B)

그 지쳐가던 밤 서늘한

공기가 날 스치고

한숨을 내뱉고 바라본

하늘에 펼쳐진 풍경들이 말했었어

 

C)

Close your eyes I’m in your heart

저 달과 태양 당신의 노래 영원을 약속해

Close your eyes and kiss the sky

저 달과 태양 당신의 노래

멈추지 않을 사랑 노래야

 

A')

나와 같은 눈을 가졌던

너에게 해주고픈 말이 내게 있어

 

B')

그 찬란했던 밤 따듯이

너와 입을 맞추고

수줍게 설레던 눈빛에

영원히 함께하자 난 너에게 말했어

 

C')

Close your eyes I’m in your heart

저 달과 태양 당신의 노래 영원을 약속해

Close your eyes and kiss the sky

저 달과 태양 당신의 노래

멈추지 않을 사랑 노래

 

chorus)

저 달과 태양과 당신의 노래

 

C'')

Close your eyes I’m in your heart

저 달과 태양 당신의 노래 영원히 사랑해

Close your eyes and kiss the sky  

저 달과 태양 당신의 노래 멈추지 않아

I will sing for you

 

chorus)

저 달과 태양과 당신의 노래

저 달과 태양과 당신의 노래

 

네, 오랜만에, 아니죠, 처음이죠?

'저 달과 태양과 당신의 노래'를 이렇게 프리즘 타임 옐로에서 처음 선보이게 되었어요.

네, 어, 뭐, 이 노래를 이렇게 한국어로 개사를 하면서 참 느낀 점이, 아 일본 팬분들이 어쩌면 되게 서운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면, 어, 저거 우리한테 먼저 해준 노랜데, 이제 남한테도, 그런 거 있잖아요? 약간 남자 친구 뺏긴 느낌. 으헝헝헝.

그런데 제가 이거를 개사를 하면서, 그래도 많은 여러분들께서 제가 이런 느낌으로 이런 생각으로, 이 가사를 썼다는 감정을 전달해주고 싶었어요.

'저 달과 태양과 당신의 노래'는요 어떤 생각으로 이 가사를 썼냐면,

진짜 '밤에 떠있는 저 달과 또 밤을 잊고 새롭게 아침을 밝히는 태양이, 이 모든 것들이 다 너를 위한 거다. 어, 보이지 않는 어둠도 다 너를 위한 거고, 또 밝은 내일이 있기 위함이 너를 위한 거고, 또 이런 너무 밝은 태양도 너무 뜨겁지만, 또 밤이 돼서 너를 식혀줄 거기 때문에, 너는 항상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다'라는 메시지를 드리고 싶었어요.

그런데 잘 개사가 됐는지 모르겠네요. 흐흥~'

 

네, 어, (댓글) '시인이시네요', 'moon 태양의 영어 버전과 또한 국제 팬들을 위한 버전을' 뭐 이런 말씀들이 되게 많으신데, 또 제가 사실 남미 팬분들을 위해서 데스파시또 같은 경우도 유튜브를 통해서 했고요, 또 물론 일본 팬 여러분에게도 일본어로 많은 노래를 해드렸죠.

네, 또 오랜만에, 오늘 또, 깜짝 선물이 또 있어요.

'달과 태양과 당신의 노래' 말고도 또 한 곡 여러분들께 선물이 있습니다.

네, 바로 그 노래는요, 많은 팬 여러분들이 알지 모르지만 Stay Here라는 노래가 있어요.

일본에서 발매했던 노랜데, 이 곡 역시 제가 한국어로 좀 개사를 하고 해서 여러분들께 오늘 들려드리려고 해요.

다음 곡 계속해서 듣고 또 이야기해봤으면 좋겠어요. Stay Here 들려드릴게요.

 

6. Stay Here

 

I'll stay here now 아직은 어색하지만

I'll stay here now 널 위해 노래할게

 

고독했던 시간을

한참을 걷다가 돌아보니

어딘지도 모르는 길 위에

밝게 나를 비추던 태양

쓰러져 있던 나를 안아줬어

따스히 나를 감싸주던 너 Yeh eh

 

솔직히 두려워

날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다시 한번 불러본다 너를 위한 노래

 

I'll stay here now 아직은 어색하지만

I'll stay here now 널 위해 노래할게

stay here 들려 이 노래가

stay here 전해줄게

stay here 아주 조금만 기다려줘

I'll stay here

 

다시 만날 순간을 영원토록 잊지 않기로 해

아직은 너무 서툴긴 해도 Yeah~

살며시 내게 다가와

쓰러져 있던 나를 감싸준 너

이제는 내가 널 지킬게요

 

I'll stay here now 아직은 어색하지만

I'll stay here now 널 위해 노래할게

stay here 들려 이 노래가

stay here 전해줄 거야

stay here 아주 조금만 기다려줘

I'll stay here

 

어둠이 걷히고 약속할게

저 달과 태양 너와 나

 

널 위해 노래할게

stay here 들려 이 노래가

stay here 전해줄게

stay here 아주 조금만 기다려줘

I'll stay here

 

7. Let Me Be The One

 

브리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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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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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달달한 사랑노래로 시작, Yellow 공연인데 아직 Orange Hug 공연 같아 라고 혼자 중얼중얼

옐로의 주제는 그리움이라고 말하며 현중이 생각하는 그리움 컬러는 그레이라고 말해서 웃었다.

난 이런 현중의 말이 정말 좋다. ㅋㅋ

16년 팬 생활 정리하는 시간이란 의미로 오늘 공연의 그리움을 정리해 준 현중

그런데 귀엽게 새 기타 자랑을 시작해서 웃었고, 기타를 튕기며 입으로 옐로 옐로 기타 소리를 내서 소리 내 크게 웃었다.

'옐로가 노랑(Norang)인데 이게 N으로 시작해서' Nothing on you~

현중이 이렇게 말할 때 너무 현중스러워 또 웃었다. 

그런데 나 역시 노랑과 Nothing on you의 N이 자연스레 연결되는 이 느낌! 뭐냐 정말 ㅋㅋㅋㅋ

그러나 노래 시작과 함께 또 노래에 빠져들었다.

 

10년 전 Kiss Kiss 지금의 Kiss Kiss 재연하면서 온갖 사랑스러움을 뽐낸 현중

현중은 귀여우려 노력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고 낯설다고 했지만

전 세계 36살 중에서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움 그 자체인 내추럴 본 귀요미라는 걸 본인만 모르는 것 같다.

이때 밴드 멤버들이 현중에게 즉각적으로 반응해주고 '귀엽다' '한번 더' 등의 추임새 넣어줘서 객석에 팬들이 없어도 어색해하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대화가 진행되었다.

Yellow 공연은 객석이 아닌 밴드 멤버들을 상대로 이야기를 하는 현중의 모습이 자주 보였는데 

서로 이야기 주고받으니까 객석에 팬들이 없는 것이 덜 느껴져 오히려 다행스럽고 좋았다.

 

그리고 '달과 태양과 너의 노래'

사실 난 이 노래 덕분에 2020년 상반기는 잘 지낼 수 있었다.

 

그 당시 일본어 가사를 그대로 번역하면

외로움에 떨고 있었어. 혼자서 떠돌았던 거야. 메마른 입술로 흥얼거리는 노래는 어색하고

어두운 밤 차가운 바람 나를 스치고 새하얀 한숨 하늘에 펼쳐지는 풍경이 연주되지

뭐 그랬었는데...

이 모습이 눈앞에 그려져 가슴이 아프면서도 

세상의 모든 것을 날 위해 노래해주겠다고 약속해주는 것 같아서 위로가 많이 되었었다.

도쿄 악수회 때 한국어 버전으로도 꼭 앨범 내달라고 말했었는데

당시 팬들은 솔로 이후의 일본 활동 전반에 대한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일본 팬들에게 선물한 곡이라 한국어 버전으로는 안 불러줄 것 같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한국어 버전으로 불러줬다. 일단 감동!

원곡은 뭔가 쓸쓸하면서도 목소리에 따듯함이 있었는데

한국어 버전은 가사마저도 따뜻하다.

현중의 고민, 외로움, 쓸쓸함이 그대로 느껴지면서도 그가 선택한 단어들이 가슴을 울리면서 더 따뜻하게 와닿는다.

'나와 같은 눈을 가졌던' 너는 누구니?

내 눈은 널 닮지 않았지만 네가 바라보는 그곳을 함께 보는 내가 바로 그 너인 것 같아 심쿵했어.ㅎㅎ

 

멈춰야 할지 계속 걸어가야 할지 고민이 많다는 내 스타 김현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고민의 순간

현중을 지켜줬던 팬들을 위해 이 자리에 있어주겠다는 다짐을 했던 것 같은데...

그 마음이 온전히 Stay Here에 담긴 것 같다.

 

사실 공연 당시엔 달달한 노래들 사랑스럽게 불러줘서 아주 좋았었다.

순간순간 웃겨주고 귀여운 애교도 많이 보여줘서 힘들다면서 할 건 다해주는 츤데레 현중 여전하다고 즐거워했는데

공홈에 올려준 '달과 태양과 너의 노래' 'Stay here' 가사를 보니 

현중의 마음이 느껴져 살짝 울컥한다.

 

네가 내 눈에 들어온 이후 너의 미소에 함께 따라 웃곤 했어.

남들과 다른 너만의 웃음 포인트가 날 기분 좋게 만들어주곤 했지.

그리고 듣게 된 네 노래 네 목소리, 아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더라.

오로지 네 목소리로 된 노래가 듣고 싶었는데, 솔로 10년 동안 귀 호강할 수 있게 되었어.

 

너의 노래 드라마 예능뿐 아니라 현중채널 MUSIC IN KOREA에 이르기까지 

네가 보여준 모든 것이 날 기쁘게 했어.

단 한 번도 억지로가 아닌 김현중이라는 재능 있는 가수 배우 사람의 힘으로 웃겨주고 울게 해 줬어.

지금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너의 존재만으로 충분하지만

너의 노래 너의 공연 너의 연기 그리고 모든 것이 나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해 줬어.

정말 고마워.

너무 부담 갖지는 말고

네가 편안하고 행복해야 팬들도 안심되고 행복해. 알지?

 

I'll stay here now

 

# 현중토크 원 출처 : http://khj0606.com/ 우주스타현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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