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는 분노.
글/ 고장오
참으로 가련해지는 바람살이
삶 앞에 파닥파닥 몸서리친다.
몸 저 누운 현실에 신음하며
죽음이라는 간절한 희망을 기다리며
움직이지 않는 절망으로
뒤돌아 가는 현실의 암울 앞
말없는 분노 앞에 서니
눈물만 주르륵....
현실은 가엽게 웃는다.
명예훼손, 저작권 등 신고자의 권리가 침해된 경우에는 PC버전 > 권리침해신고센터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