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여서 좋은 밤

댓글수76 다음블로그 이동

자작글방

내가 나여서 좋은 밤

慧明花
댓글수76

 

일으킬까

뉘 놔둘까

 

몇 초 사이에

수십 년을 달려갔다 온다

 

살며시

나만의 공간을 찾아

나를 위해 불을 밝힌다

 

어찌 기뻐하지 않으랴

전과 후 나 있음에

모두가 있음임을..

 

잠 못 드는 깊은 밤

내가 나여서

참 좋다

 

불을 밝히며...

 

<잠 못 이룬 밤/20210413>

맨위로

https://blog.daum.net/je1298/17185554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