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산행, 청풍호 자드락길 걷기, 제6 괴곡성벽길 기행, 새해 할수있다! 세상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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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몽중루님작품과 산행기

2022년 새해 산행, 청풍호 자드락길 걷기, 제6 괴곡성벽길 기행, 새해 할수있다! 세상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진주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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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자드락길 걷기, 제6 괴곡성벽길 기행

 

 

100세 시대!  산행 몽중루님 할 수 있다!  
겨울 산행 기행, 세상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영원한 청춘 열정이 있다면 언제나 청춘이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할 수 있다!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는 산행 이야기

 

 

 

       충주댐 건설로 생겨난 거대한 충주호는 언제 봐도 육지 속의 바다라 할 만하다. 남쪽엔 월악산이, 동쪽에는 금수산을

       솟구친 금수지맥이 에워싸고 있는 내륙에,  단양 말목산을 휘돌아 내린 남한강이 드넓은 산록을 따라 펼치는 호수가

       충주호다.  그리고 청풍호는 제천 청풍면과 수산면에 걸쳐있는 충주호 상류의 다른 이름이다. 청풍호 자드락길은 제

       천시가 청풍호 호반의 생태 탐방 자원을 활용, 자연 문화 관광의 가치를 내세우며 그 호반을 따라 조성한58km 길이

       의 트레킹 코스다. 총 7개 코스로 나뉘어 있다. 새해 첫 일요일인 지난 2일, 그 자락길 제6코스인 괴곡성벽길을 걷고

       왔다. 들머리는 청풍호의 중심에 있는 비봉산 스카이웨이에 이은 또 하나의 청풍호 명물로 자리매김한 옥순봉 출렁

       다리(222m) 앞에서 시작한다.

 

       아침 10시,  옥순 대교 앞의 날씨는 새벽 눈 멈춘 하늘 음산했다. 들머리 앞 옥순봉 출렁다리는 눈 내린 길 미끄럽다

       고 출입을 막고 있었다. 괴곡마을을 왼쪽에 두고 옥순봉과 두무산을 잇는 주 능선을 따라 올랐다.  바로 괴곡성벽길

       이다. 성벽 길이란 이름의 유래는 간간이 암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양쪽 사면이 급준하게 떨어지고, 삼국시대 신라

       백제 고구려의 강역이 겹쳐진 접전지역이다 보니 그런 이름을 얻지 않았나 싶다. 성벽길 에돌아 400m 높이 능선에

       우뚝한 전망대에 올랐다.  북쪽 멀리엔 청풍면 비봉산이,  청풍호 건너 동쪽은 금수산 지맥의 연봉들이  산그리메로

       아슴 거렸다. 맑은 날은 말목산 안부 너머 소백산도 훤히 보일 테지만  비설 비청(非雪非晴)의 하늘이 흐려  심안(心

       眼)으로 볼뿐이다.

    

       백봉산 마루 주막집을 거쳐 두무산을 찾았다. 높이 478m인 두무산은 멀리서 보면 육산(肉山)이나 가까이 서면 정상

       부는 규모는 작으나 울멍진 여러 기암들이 날카로운 골산(骨山)이다. 특이한 이름 두무(頭舞)는 옛 적 다불리를 찾은

       두형(頭兄)이란 풍수가가 이 산에 올랐다가 그 오묘한 산세에 놀라 춤을 추었었다는 데서 유래하고, 산 북쪽 자락의

       산촌 이름 다불리(多佛里) 또한 이 산의 많은 기암들이 돌부처 같다는 데서 유래한다.  높다란 석주(石柱) 위에 얹힌

       바위가 독수리 같다 하여 독수리바위, 나란히 곧추선 두 바위가 형제 같다 하는 형제봉을 비롯한  울멍진 바위들과

       수직 곧추선 석주들이 울울하고 매섭다.  호랑이굴을 에돌아 산정에 올랐다.  산마루 화필봉에 세운 전망 데크는 산

       하를 굽어 보고 있었다.  남쪽은 월악산 연봉들이, 동쪽은 역시 금수산 연봉들이,  그 너머 더 멀리엔 소백산 연봉들

       이 장엄하게 펼쳐지고, 발치엔 옥순봉을 휘감는 청풍호가 멀리 비봉산을 쫓으며 그림 같이 펼쳐진다.  세속을 떠난

       풍경이란 옛사람들은 이런 걸 두고 읊은 것이리. 두무산 산마루에서 3청(三靑)을 만났다. 철갑을 두른 해해 묵은 소

       나무가 푸른 데, 암벽에 붙은 회양목과 꼬리진달래의 잎들이 또한 파랬었다.  겨울산 산상에서 보는 망외의 풍경에

       혼자 씨익 웃었다. 중부 이북의 표고 600m 이상 높은 산에서만 볼 수 있는 꼬리진달래를 화필봉에서도 볼 수 있다

       니 반가울 수밖에. 그 푸른 이파리에 진한 눈맞춤에 이어 입맞춤도 해보았다.

 

       두무산 북능을 내려 다불암을 찾아 마애 관음 불을 보고, 다시 다불리 뒷 능선을 에돌아 지곡리 선착장으로 내려서

       며 괴곡성벽길 트레킹을 마치었다. 눈이 즐거운 날이었다. 

                                                                                                                               촬영, 2022, 01, 02.

 

 

     ▼제천 수산면 괴곡리, 청풍호 옥순대교

 

 

   ▼괴곡 나루 옆 괴곡성벽길 들머리

 

 

   ▼괴곡성벽길 능선 - 1

 

 

   ▼괴곡성벽길 능선 -2

 

 

   ▼ 능선 쉼터에서 본 옥순대교

 

 

   ▼괴곡 능선 중간부 - 1

 

 

   ▼ 괴곡 능선 중간부 - 2

 

 

   ▼괴곡 능선 상부 - 1

 

 

   ▼괴곡 능선 상부 - 2

 

 

   ▼ 괴곡 능선 전망 타워

 

 

   ▼ 전망타워에서 본 옥순봉 주변 청풍호

 

 

 

 

 

   ▼금수 지맥과 금수산

 

 

   ▼ 청풍호

 

 

   ▼서북쪽 건너편 괴곡성벽길 트레일 능선

 

 

   ▼ 가야 할 백봉산과 두무산 

 

 

   ▼백봉산과 주막 갈림길

 

 

   ▼백봉산 산마루 주막

 

 

   ▼ 두무산 북쪽 아래 산촌, 다불리(多佛里)

 

 

   ▼두무산 

 

 

   ▼ 두무산 기암 - 1

 

 

   ▼ 두무산 기암 - 2

 

 

   ▼ 두무산 기암 - 3

 

 

   ▼ 두무산 기암 - 4 / 형제봉 위에 올라본 풍경

 

 

   ▼두무산 호랑이 굴

 

 

   ▼두무산 산마루 이정목

 

 

   ▼두무산 화필봉, 전망데크

 

 

   ▼ 화필봉에서 내려다본 괴곡리와 괴곡 나루

 

 

   ▼함께한 산우, 가을하늘(좌)님과 필자

 

 

   ▼두무산 마루 3靑, 청솔과 회양목 

 

 

   ▼ 두무산 마루 3靑, 청솔과 꼬리진달래  

 

 

   ▼ 두무산 헬기장에서 본 수산면 면 소재지

 

 

   ▼두무산 다불암 '마애 미륵불'

 

 

   ▼ 다불암

 

 

 

 

 

   ▼다불리 북쪽 괴곡성벽길 능선 / 지곡리 나루로 가는 길

 

 

   ▼ 뒤돌아 본 두무산

 

 

 

 

 

   

 

 

   ▼ 수산면 지곡리 마을 앞 지곡 나루터

 

 

   ▼ 옥순봉 출렁다리 입구

 

 

  ▼ 옥순봉 출렁다리

 

 

 

 

 

   ▼역광으로 본 청풍호 실루엣과 산그리메

 

 

  ▼옥순봉 출렁다리와 옥순 대교

 

 

   ▼출렁다리에서 본 괴곡성벽길의 전망대, 백봉산, 두무산 능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열정이 있는 한 
우리는 언제나 청춘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신 몽중루님!


꿈이 있습니까?
도전하십시오!
그리고...
2022년 새해에도 불타는 청춘으로 살아가십시오!
감사합니다!

 

 

 

 

오늘의 해가 얼굴을 내민다.
Good morning! 좋은 아침!

하루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이라고 했던가?
선물같은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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