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무제봉 산행과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20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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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무제봉 산행과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2020.7.28)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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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때라 그런지 10분마다 변경이 되는 기상청의 동네예보는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비 예보는 끊임없이 변화가 되지만 안 온다던 오후에도 비 예보가 보인다.

점심을 먹고 우중산행을 각오하고 진천의 자연휴양림으로..

 

 

오창을 지나 진천 백곡면의 백곡저수지에서 우틀하여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으로 애마를 몰아간다.

동암마을과 명암마을을 지나니 편도의 도로로 바뀌면서 자연휴양림 표지판이 보인다.

경사의 도로를 조심스럽게 올려채며 자연휴양림의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 앞에는 산림문화휴양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숲속의 싱그런 공기가 맞아준다.

 

 

카메라만 달랑 메고 연리동 옆으로 나있는 도로를 따라 올라선다.(13:35)

 

 

포장도로를 따라 숲속의 집들이 있고 조용하고 호젓한 길을 따른다.

 

 

비가 내려서인지 도로 옆 계곡에는 계곡수가 시원하게 흘러내리기도..

 

 

포장로를 따르다 임도를 만나고 잠시 후 이정표가 보인다.

 

 

임도를 버리고 무제봉 이정표를 따라 등산로를 올라서기로 한다.

 

 

안전 밧줄이 있고 상큼한 공기가 있는 호젓한 길을..

 

 

비가 내리면서 버섯들도 자라는 환경이 되어 등로 주변에는 많은 버섯들이 보인다.

 

 

나무 등걸에 포자를 내린 하얀 버섯들도 올라오고..

 

 

대박!!! 노란망태버섯의 자태를 보다니..

 

 

치악산 둘레길에서 노란망태버섯의 무리를 보고 해마다 이 버섯을 만난다.

 

 

가끔 약한 경사가 있지만 걷기 좋은 길이 이어지고..

 

 

나무계단이 있는 경사의 길..

 

 

덩쿨이 올라가는 밀림 숲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작은 계곡의 나무다리를 건너..

 

 

얼마 전 꽃을 피운 밤나무도 작은 밤송이를 달았고..

 

 

개복숭아도 더 이상 크지 않고 까칠 거리는 작은 솜털을 보여준다.

 

 

습체원의 이정표가 보이면서 데크의 길이 나타난다.

 

 

데크가 습지 이곳 저곳에 나있고 나무를 덮은 덩굴이 기이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시원한 옹달샘 한 바가지를 들이켜고..

 

 

습체원은 수생식물원, 습생식물원, 산채원및 토종약초원, 고산식물원, 희귀수종원, 목표식물원,

다중식물 군락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숲속놀이터와 유아숲 체험원이 있다.

습지의 데크를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겨본다.

 

 

많은 수서곤충이 살고 있는 곳으로 숲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동굴 같은 커다란 통로가 있고..

 

 

밧줄을 잡고 올라설 수 있는 나무 오르막도 있다.

 

 

시원한 그늘에서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잠시 무한정에 빠져들고..

 

 

흔들거리는 나무의자에 앉아 시간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통나무 집이 세워져 있고..

 

 

습체원을 지나 다시 임도를 만나니 정상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미국자리공..

 

 

고추나물..

 

 

닭의장풀

 

 

산길을 만나 이정표를 따라 좌틀..

 

 

등로 주변에는 여기저기 많은 버섯들이 보인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짠하고 나타나는 팔각정..

 

 

팔각정에 올라서서 이곳에서 장군봉, 옥녀봉을 조망한다.

 

 

멀리 진천, 증평의 두타산이 눈에 들어오고..

 

 

진천군청이 있는 진천읍 소재지..

 

 

노랗게 꽃을 피운 원추리와..

 

 

하얀 쌀알 두 개를 드러낸 꽃며느리밥풀..

 

 

팔각정을 지나 잠시 후 정상에 올라서니 덕주봉 능선의 고압철탑이..(14:25)

 

 

오른편으로 청룡 CC가 눈에 들어온다.

 

 

반대편으로 돌아서서 백곡저수지가 있는 풍경을..

 

 

백곡저수지 뒤쪽으로 보이는 봉화산과 문안산..

 

 

오른쪽 옆으로는 태령산과 만뢰산 능선이 이어진다.

 

 

무제봉 정상에는 데크가 있고 정상석이 세 개나 놓여 있다.

 

 

진천의 무제봉은 백두대간 천왕봉에서 분기된 한남금북정맥이 안성의 칠장산에서 한남정맥과 금북정맥으로 갈린다.

칠현산, 성거산, 흑성산의 금북정맥의 한 갈래가 진천방향으로 가지를 치며 솟아오른 봉우리가 무제산이다.

무제산의 능선이 장군봉, 옥녀봉으로 이어지며 그 맥을 미호천과 백곡저수지에 가라앉힌다.

곡창지대인 진천에는 비가 오지 않으면 무제산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하며

이월면의 서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서산이라고도 하였다.

 

 

정상에서 내려와 팔각정에서 다시 한번 옥녀봉의 풍경을 담아본다.

 

 

백곡저수지와 봉화산, 문안산, 태령산을..

 

 

백곡지와 자연휴양림으로 들어오는 곳을 당겨본다.

 

 

헬기장이 바라보이고 그 뒤로는 이월면의 풍경이..

 

 

여로..

 

 

무리를 이룬 많은 소나무들을 보며 헬기장 방향으로 내려선다.

 

 

능선 한쪽에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팔각정이 세워져 있다.

 

 

팔각정에 올라 천룡 CC방향을 바라보고..

 

 

당겨보니 멀리 안성의 칠장산, 제비월산, 칠현산, 덕성산, 청룡산, 무이산이..

 

 

이월면 신계리의 화산저수지와 왼쪽으로는 광혜원이 눈에 들어온다.

 

 

헬기장과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포장 임도가 보이고 뒷쪽으로는 백석산이..

 

 

다시 한번 광혜원 방향을..

 

 

얼마 전 버섯 전문 교수님에게 버섯에 관한 강의를 들었는데..

많이 보이는 버섯중 식용버섯의 구별법을 알고 싶었으나 확실히 알지 못하는 버섯은

치명적인 사고와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절대 먹지 말라고..

 

 

이월면과 멀리 진천군 소재지..

 

 

내려서는 길에는 장군봉과 옥녀봉이 보이며 언젠가 다시 찾을 것이다.

동암마을을 들머리로 옥녀봉, 장군봉을 타고 무제봉에서 백석산으로 한 바퀴 도는 환종주를..

 

 

봉화산, 문안산, 태령산, 만뢰산 방향을 조망해본다.

 

 

멋진 산그리메를 당겨보기도..

 

 

바로 아래에는 화산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전망대가 나타나 올라보기로..

 

 

전망대에서 보는 이월면과 두타산 방향의 조망을..

 

 

 

 

 

팔각정인 송림정에 도착하여 장군봉, 옥녀봉 방향의 이정표를 봐 두기로..

 

 

무제봉 산 아래에는 귀한 좀목형 나무가 자라고 있다.

 

 

꽃을 피운 좀목형 나무의 군락지를..

 

 

낭아초..

 

 

자연휴양림으로 내려서는 임도에는 많은 산수국이 꽃을 피워 산객을 유혹한다.

 

 

단풍나무..

 

 

누리장나무..

 

 

임도를 내려오다 보니 이곳에서도 습체원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조금 더 내려오니 올랐던 등산로 입구가 보이고..

 

 

덜꿩나무의 열매가 정열적인 꽃 색깔을 보인다.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무제산 일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진천군에서

숲생활을 위해 조성하였다. 총면적 221ha로 자연휴양림에는 산림문화휴양관,

연리동, 숲속의 집 및 등산로와 산림 습체원, 바베큐장 등이 있다.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바로가기 ->

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33

 

 

꼬리조팝나무..

 

 

참조팝..

 

 

주차장에 도착하여 무제봉 산행을 마무리한다.(15:19)

 

 

장마철에 비가 오락 가락 하는 가운데 우중산행을 불사하고 진천의 자연휴양림으로 애마를 몰아간다.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인근에는 무제봉이 자리하고 있어 이곳에서 간편 산행을 하기로 한다.

무제봉은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지며 진천의 들녘과 주변의 산들을 보여준다.

하산할 때 비가 한 두 방울 떨어졌지만 그래도 만족한 시간이 되었다.

전 직장 동료가 치악산복숭아를 보내주어 달콤함을 맛본다.

 

 

산행코스 : 자연휴양림 주차장-숲속의 집-등산로 입구-습체원-정상-헬기장-송림정-임도-주차장

( 1시간 44분 / 4.43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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