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가 살고 있는 영동 반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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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가 살고 있는 영동 반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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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영동 월류봉의 일출과 함께

주변 풍경을 둘러보다가

해가 중천에 뜨기를 기다리던 중

호랑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반야사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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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반야사의 볼거리인 호랑이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어슴프레 그 모습을 알아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작은 사찰 규모.

조계종 법주사의 말사로 

백두대간의 하나인 백화산 줄기에 반야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보물 1371호인 삼층석탑이 있는 문화재를 보유한

사찰이라고 한다.

 

 

 

 

 

 

보물 1371호인 반야사 삼층석탑

 

 

 

 

 

 

 

 

 

 

 

 

경내를 천천히 둘러보다가

문수전으로 가는 길이라는 이정표가 보여

그곳으로 향하는데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불던지

산 위 100미터 위에 있는 문수전으로 오르는 가파른 길은

아무래도 엄두가 나질 않는다.

날씬한 일행이 바람에 날아갈까 걱정도 되고

결국 이쪽으로 오르는 것은 포기.

 

 

 

 

 

 

 

 

 

잠시 바람이 잦아들 때에 

단풍이 물든 산자락을 담고 바로 후퇴.

 

 

 

 

 

 

다시 반야사 경내로 들어오니

햇살에 이곳의 유명한 볼거리인 호랑이 모습을 드러낸다.

수천 년 동안 흘러내린 파쇄석이 산 허리에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꼬리를 치켜올린 호랑이 형상을 이룬 모습으로

그 높이가 80여 미터, 길이는 300여 미터나 된다한다.

 

 

 

 

 

 

계곡을 따라가던 문수전 가는 길은

대웅전 뒤편으로 새롭게 계단이 만들어져

그곳으로 문수전을 가보기로 한다.

 

 

 

 

 

 

이른 아침 이곳을 찾아온 노진사 3분은

뒷편 호랑이 모습을 담으면서도 

"어디가 호랑이인 거야? "

서로 묻기 바쁘다 ㅎㅎ

문수전을 다녀온 후 경내에는 아무도 안 보이고.

전경사진만 찍고 바로 나가신 듯하다.

 

 

 

 

 

 

문수전 오르는 길.

가을이 깊어가고 떨어진 낙엽들이 가득하다.

 

 

 

 

 

 

 

 

 

 

 

 

 

 

 

문수전에서 보는 호랑이 형상

 

 

 

 

 

 

문수전에서 내려다보이는 계곡 풍경.

 

 

 

 

 

 

 

 

 

 

 

 

 

 

 

차가운 바람 탓에

오랜 시간을 버티기엔 너무 추운 날씨.

반야사의 호랑이 모습을 보기로 한 

작은 목적을 달성.

 

 

 

 

 

 

 

 

 

 

 

 

신기한 호랑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영동 반야사.

호랑이 기운을 받아 남은 여행길이

모두 즐겁고 행복했던 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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