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위 보석같은 소매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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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위 보석같은 소매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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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이기도 해서

이번 방문이 4번째인 섬.

 

 

날씨도 맑고 소매물도로 출발하는 배의 2층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를

맘껏 보며 달린다.

 

 

 

 

사진을 클릭하면 조금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거제 저구항을 출발한 후

선상에서 보이는 장사도(長蛇島)

긴 뱀이 누워있는 형상이라고 지어진 이름.

 

 

 

 

 

 

 

 

 

소매물도에 사람들을 내려주고

다시 저구항으로 돌아가는 배

 

 

 

 

 

 

거제 저구항에서 출발하는 배편을 예약한 후

바닷길을 45분여를 달려 도착한 소매물도.

등대섬으로 오르는 꽤나 가파른 길.

숨이 턱에 찰만큼 힘이 들기도 하고

더운 여름이라 더욱더 힘이 들었던지 

가는 길이 더디기만 하다.

 

 

 

 

 

 

사진상으로 상의가 이미 땀으로 푹 젖어있었지만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는 잠시 그 힘듦을 잊게 된다.

 

땀으로 범벅이 되어 가뿐 숨을 내쉬는 나를 보며

매고 온 배낭은 풀숲에 살짝 감춰두고 아래 전망대까지 

카메라만 들고 내려가 보자고 한다.

 

결국 전망대에서 올라와 항구로 되돌아 나가려면

가파른 계단을 이용해 다시 올라야만 하는데

편한 둘레길로 먼저 가있으라며

이곳까지 와서 가방을 수거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내 몫까지 대신 해주는 상황이 어찌나 미안했던지...

 

 

 

 

 

 

 

 

 

소매물도 등대섬 파노라마

 

 

 

 

 

 

몇 번을 봐도 아름다운 소매물도의 풍경.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등대섬으로 가는 내리막길이 오래전에 설치되어 

세월의 흔적으로 많이 낡고 상해서 오르내리는 것이

상당히 불편했다는 점.

다행히 관리주체가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한다는

안내판이 붙어있어 안심했다고나 할까..

 

 

또한 등대섬을 바라보는 전망대 부근에

예전과는 다르게 나무가 키가 자라 있었고, 

그중 시야를 가리는 죽은 나무들은 제거해주어

보다 나은 풍경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도 

이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더 멋들어지게 할 수 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소매물도 공룡바위

공룡 한 마리가 바닷속으로 들어가려나보다 ㅎ

 

 

 

 

 

 

 

 

 

 

 

 

 

 

 

 

 

 

등대섬으로 내려가는 길.

 

 

 

 

 

 

방문했을 당시 등대섬으로 가는 물길이 열리는 시간은

03:56-07:09와 15:36-19:24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였는지 소매물도로 들어오는 관광객의 숫자가

20여 명이 채 안되었었다.

 

어차피 등대섬으로 내려가 보려는 계획은 없었고

오늘 8:30분 배로 들어와 오후 3시에 나가려던 계획을

다음 일정으로 인해 수정.

12시 배로 다시 나가보려 한다.

 

 

소매물도 등대섬 바다 갈라짐 물때표   클릭

 

매일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 아니므로

등대섬으로 가고 싶다면

날짜와 시간, 배편을 체크하는 것이 필수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등대섬.

라떼는 말이야... 우리 세대에게는 쿠크다스 섬으로 알려졌지만

요즘 세대들에게는 낯선 단어라고 한다.

 

등대섬을 바라보며

언제 다시 이곳에 올 수 있을까~

그때는 체력이 허락해 줄지,

문득 이 풍경이 더욱더 소중하게 여겨진다.

 

 

 

 

 

 

 

 

 

 

 

 

 

 

 

 

 

 

늘 그렇듯 어렵고 힘든 일, 

오랜 시간 장거리 운전도 아무 말 없이,

여러 궂은 일들을 묵묵히 해결해주고

모든 것을 함께 해주니 그저 고맙기만 하다.

 

 

 

2015년 소매물도 방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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