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분원리 가을과 물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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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팔당 분원리 가을과 물수리

j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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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흐린 날씨탓에 잠시 들렀던 아쉬움을 달래려

다음날 다시 서둘러 도착한 분원리.

파란 가을 하늘과

맑은 공기가 참 좋은 날이다.

 

부지런한 두분이 벌써 자리를 잡고 계시고

그 중 한분은 익히 알고 있는 분.

따뜻한 커피와 함께 두런두런 이야기꽃이 피어나고 

몇차례 공중을 날아가는 물수리의 뒷태와

기타 여러새들의 출현으로 심심찮은 하루가 지나가고~

 

그 와중에 철없는 뿔논병아리들의 구애 이벤트가 벌어지니,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행여 포란이나 육추를 어찌하려고

전혀 상관없는 내가 더 불안해진다. ㅎ

 

오늘 이곳에 머무는 시간을 잠정적으로 정해놓은바

시간은 다 되어가는데

물수리의 이벤트는 여전히 무소식...

 

그러다 2시를 얼마 남겨놓지 않고

아주 까마득한 곳에서 

물텀벙만 하얗게 보이며 물수리 사냥장면이 연출된다.

(어찌되었던 새사진은 장비의 가격고하를 막론하고

가까이 와주는게 "갑"이다 라는 말은 진리인듯 ㅎ)

 

그 큰 물고기를 잡았으니 오늘 다시 오지 않겠구나...싶어

후다닥 장비 접어 철수.

 

파란 가을 하늘 보며 가끔 멍 때림도 해보고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으니

이것으로 되었다~~

싶은 날이다.

 

 

 

 

 

 

 

 

 

 

 

 

 

 

 

 

 

 

 

 

 

 

 

 

 

 

느닷없이 날아든 새호리기

 

 

 

 

 

 

 

 

 

철모르는 뿔논병아리의 도리도리

 

 

 

 

 

수초를 물고 와서 선보이는

사랑의 세레나데(일명 배치기라고 한다)

 

 

 

 

 

 

 

 

 

 

 

 

 

 

 

 

 

 

 

 

 

 

 

오늘 물수리는 저멀리

근 1km가 넘는 곳에서 사냥을 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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