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산행_떠나기> 마지막 겨울산행, 소백산 눈꽃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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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산행_떠나기> 마지막 겨울산행, 소백산 눈꽃산행

대한민국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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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추위와 미끄러움으로 등산을 꺼리는 사람도 많지만 다른 계절에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요즘입니다.  특히나 상고대, 눈꽃 구경을 위해 습도가 높고 눈이 내리고 기온이 떨어지면 산을 일부러 찾는 이들도 많답니다. 겨울철 눈꽃 산행으로 유명한 산은 덕유산, 소백산, 태백산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소백산을 소개합니다.

 

 

 

 

 

소백산은 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2.011㎢로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은 산입니다.

해발 1,439.5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8m), 연화봉(1,383m), 도솔봉(1,314.2m) 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 있습니다.

 

 

 

 

 

소백산을 오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경북 영주에서 시작하는 초암사코스, 삼가동코스, 희방사코스가 있고 단양에서 시작하는 죽령코스, 어의곡코스,  천동계곡코스, 도솔봉코스 등 다양합니다. 

코스와 난이도를 확인 후 각자의 시간과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선택한 코스는 조금은 길지만 완만한 천동계곡코스입니다. 다리안국민관광지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주차장에서 천동탐방지원센터까지 0.8km 그리고 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까지 6.8km의 긴 코스입니다. 왕복 15킬로가 넘는 코스이니 편도 기준 3시간 이상 잡고 출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날 눈이 내려 등산로는 눈이 가득합니다. 눈길이 미끄러우니 아이젠은 필수이며 등산 스틱이 있다면 조금 더 안전하게 등산을 할 수 있고 스패츠가 있다면 눈이 신발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겨울 산행에 있어 기상 상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국립공원탑방 통제 정보를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제가 방문하던 전날은 일부 구간이 대설로 통제되기도 했지만 당일 아침 정상인 것을 보고 집에서 출발했답니다.  겨울 산행은 무엇보다 철저한 준비한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https://m.knps.or.kr/main/menuctrl.do?menuNo=20

 

 

 

 

 

오전 10시경 주차장에 도착해서 기온이 영하15도였지만 햇살이 좋았기에 상고대는 조금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상고대를 보기 위해서는 습도가 높은 날 서둘러 출발해야 할 듯합니다.  아침 일찍 출발했다면 더 아름다운 상고대를 볼 수 있었겠죠? 오늘은 이 정도로 만족합니다.  출발 전에 CCTV로 눈꽃 상황을 보고 출발한다면 더 좋겠죠?

http://m.knps.or.kr/resource/html/cctv/sobaek.html

 

 

 

 

 

편도 7킬로가 넘는 구간이기에   짧은 코스는 아니지만   새하얀 눈길을 걸으며   눈꽃을 보며 걷기에 지겹지 않고 갈 수 있습니다.  산을 오르다 딱 중간 정도에 있는 천동쉼터가 있으니 중간에 쉬어가기 좋습니다.  쉼터에서도 취사금지, 거리 두기는 필수겠죠??  

 

 

 

 

 

소백산 곳곳에서 만나는 주목입니다. 주목의 평균 수령은 350년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주목군락지이기도 합니다.

 

 

 

 

 

드디어 비로봉으로 가는 능선입니다. 이곳은 한 여름에도 바람이 세기로 유명한곳이기에 겨울에는 칼바람을 대비해야하는 곳입니다. 천동쉼터까지는 가볍게 입고 등산을 하다 천동쉼터에서  보온 준비를 하고 올라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행인지 제가 갔던 날은 이곳 능선 마저도 따뜻해서 따로 챙겨간 패딩은 꺼내지도 못하고 내려왔답니다.

 

 

 

 

 

능선에서 보는 산그리메와 흰 눈이 너무나 아름다워 한참 서서 그 풍경을 보게 됩니다.  일반 등산보다 눈길을 올라오는게 어렵지만 아마 이 풍경을 보기 위해서 힘든 길을 택하는거겠죠?

 

 

 

 

 

 

바람 때문에 힘들다는 비로봉 정상 인증석과의 인증 사진도 약한 바람 덕분에 편히 찍어봅니다.

 

 

 

 

 

소백산이라는 이름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작은 산이라 생각하겠지만 소백산은 절대 작은 산이 아닌 큰 명산입니다.  이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마치 북유럽의 어느 마을에 와있는 듯한 풍경입니다.

 

 

 

 

 

새하얀 눈길을 걸으며 등산도 하고 아름다운 눈꽃을 즐길 수 있는 소백산을 오늘 소개해드렸습니다.  겨울철 등산은 아름다운 눈꽃을 볼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눈길, 추위를 대비 철저한 준비 필수입니다. 그리고 안전한 겨울철 등산을 위해 겨울철 산행 안전규칙 준수는 잊지 마세요.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1기 기자단 김보현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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