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타너스(Platanus, 버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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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나무(木)

플라타너스(Platanus, 버즘나무)

앵봉(鶯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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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타너스(Platanus, 버즘나무)

 

플라타너스는 1910년경 미국에서 들여온 수입나무(美国梧桐)로

공해에 강하고 자동차 매연이 심한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또한 넓은 잎은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능력이 다른 어떤 나무보다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넓적한 잎은 시끄러운 소리를 줄여주는 방음나무의 역할과 함께 한여름의 따가운 햇볕을 가려준다.

그래서 벌써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에서는 가로수로 플라타너스를 심었다고 한다.


플라타너스의 공식적인 우리 이름은 ‘버즘나무’다.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온 나무의 껍질을 보고 학자들은 쉽게 버짐을 연상했다.

가난하던 개화기 시절의 어린아이들은 머리를 빡빡 깎고 다녔다.

그런데 영양이 부족하여 흔히 마른버짐(버즘)이 얼룩덜룩 생기는 경우가 흔했다.

플라타너스의 껍질은 갈색으로 갈라져 큼지막한 비늘처럼 떨어지고,

떨어진 자국은 회갈색으로 남아서 마치 버짐을 보는 듯했다.

 

수피는 큰 조각으로 떨어지고 암회색 또는 회백색으로 얼룩진 것처럼 보인다.

잎자루는 길이 3~8cm, 아랫부분이 겨울눈을 완전히 싸고 있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상 원형으로 5-7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폭 10~20cm, 밑부분이 넓게 뾰족하거나 잘린 모양이다.

중앙 갈래는 길이가 폭보다 길고 톱니가 드문드문 있거나 밋밋하다.

꽃은 5월에 피고 결실은 10~11월이며 열매는 구과로 방울처럼 둥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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