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Covid-19 vacc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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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Covid-19 vacc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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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cination status worldwide

 

코로나19 백신( Covid-19 vaccine )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해 후천 면역을 갖추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백신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전에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여러가지 접근법을 이용하여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2021년 4월 현재 13종의 백신이 최소 한 개 이상의 나라의 보건 당국에서 사용이 허가되었다. RNA 백신 2종(화이자-바이온텍과 모더나), 비활성화 백신 5종(시노팜, 바라트 바이오테크, 시노백, WIBP-CorV, CoviVac), 바이러스 벡터 백신 4종(스푸트니크 V,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캔시노), 재조합 백신 2종(EpiVacCorona, ZF2001)이다.

2021년 3월을 기준으로 308종의 백신 후보 물질이 개발 중이며, 73종이 임상연구 중에 있으며 24종이 1상, 33종이 1-2상, 16종이 3상 시험중에 있다.

 



배경
코로나19의 백신은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개발되어 있지 않았으며, 또 감염병에 대한 백신의 개발은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동물을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생산된 적이 있었다. 이는 새, 개, 고양이들에게 전염되는 기관지 지병과 관련된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한 백신이었다. 인간사이에 전염이 가능한 감염병인 사스(SARS)와 메르스(MERS)를 위한 백신의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들은 진행되고 있었고, 동물 시험단계에 있었다.

개발
많은 단체에서 SARS-CoV-2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공개된 게놈을 사용하고 있다.

각국의 백신투자
현재까지 알려진 각국의 백신 개발 투자 금액은 아래와 같다. 국제 백신 개발에 대한 영어 위키백과 문서 National Governments 
미국: 2020년 4월까지 10억 달러 (약 1조 원) + 5월까지 40억 달러 (약 4조 원)
유럽 연합 (EU): CureVac 투자에 약 800만 유로 (약 100억 원) + WHO 코백스 퍼실리티 4억 유로 (약 5659억 원) 
일본: 2억 7000만 달러 (약 3300억 원) + 2021년 백신 구입 예산 5119억 엔(약 5조 3000억 원) 
캐나다: 2억 7500만 캐나다 달러 (약 2,300억 원)
대한민국: 2020년 3월 23일 60억 원 + 6월 3일 치료제 투자 포함 1000억 원 + 11월 25일 CEPI에 300만 달러(약 30억 원) + 12월 8일 WHO 코백스 퍼실리티 백신 구입 겸 기여비 700만 달러 (약 70억 원) + 2021년 1월 26일 치료제 포함 임상 지원 1388억 원 및 인프라 구축 지원 4563억 원(총 5,723억 원) + 임상 3상 본격화 시점에서 사전구매 등을 통한 자금 추가 지원 방안 검토중
영국: 4400만 파운드(약 662억 원)
프랑스: 490만 달러(약 60억 원)
독일: BioNTech 투자에 4억4500만달러 CureVac 투자에 3억 달러 
이탈리아 국기 이탈리아: 8100만 유로 (약 1082억 원)


사용 허가된 백신

mRNA-1273
모더나 백신이라고도 불리는 mRNA-1273은 미국 백신 개발사인 모더나와 미국 국립 보건원(NIH) 산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가 함께 개발했다.

2020년 3월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하며 개발 중인 mRNA-1273가 10개월 뒤 임상 1상 데이터 완료 후 임상 2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모든 백신 후보 중에서 개발속도가 가장 빠르다. 임상 1상에서는 18세~55세 건강한 성인 남녀 45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28일 간격으로 두 번 백신을 맞는다.

2020년 3월 16일, 모더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후보물질 mRNA-1273가 인체를 대상으로 처음 투약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1일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선언한 지 3개월이 채 안 되는 시점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코로나19 백신중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한 후보는 mRNA-1273가 처음이다.

2020년 3월 23일, 모더나는 백신 mRNA-1273이 올 가을에 비상 상황에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선 의료진을 위해 올 가을부터 긴급 접종하고 내년 봄에는 일반 대중의 예방 접종이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2020년 11월 30일, 모더나는 자사 백신이 3상 임상에서 94.1%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JNJ-78436735
JNJ-78436735는 존슨앤존슨의 계열사 얀센제약이 개발했다. 아데노바이러스 벡터(ChAdOx1)를 이용해 전달된 코로나19 유전자는 체내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을 발현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원리로 항체를 생성하며 2회 접종해야 하는 다른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해도 되는 특징이 있다.

토지나메란
토지나메란은 화이자와 바이온텍이 공동 개발한 백신으로 mRNA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BNT162b2라고도 부르며, 영하 70도 콜드체인에서 보관해야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AZD1222
AZD1222는 영국 옥스퍼드대와 스웨덴에 위치한 영국계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제너 연구소에서 개발했으며 아데노바이러스 벡터(ChAdOx1)를 이용해 전달된 코로나19 유전자는 체내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을 발현해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Ad5-nCoV
Ad5-nCoV는 중국 캔시노 바이오로직스에서 개발했다. RNA 백신(mRNA-1273)과 달리 DNA 백신(INO-4800, Ad5-nCov 등)이다. 중국 백신 개발 전문 기업인 칸시노는 중국 군사과학원 군사의학연구원 바이오공학 연구원과 함께 백신을 개발했다.

2020년 3월 24일, 중국은 코로나19 진원지인 우한 지역 18~60세 주민 108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한 다음 14일간 격리 관찰에 들어갔다. 중국 임상시험 등록센터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은 군사과학원 산하 군사의학연구원 생물공학연구소와 캉시눠(康希諾)생물주식회사가 주관했다. 임상시험을 통해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백신 프로젝트 책임자는 군사의학연구원 천웨이(陳薇) 소장(54)이다. 2014년 세계 최초로 에볼라 백신을 만든 천웨이(陳薇) 중국 공정원 원사와 연구진이 고안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 허가를 받았다. 천웨이 중국 인민해방군 소장(한국의 준장)은 1966년생으로 여성 생물학 박사다.

6월 25일, 캔시노 백신을 중국군에 1년 동안 접종하는 것을 중국 정부가 승인했다.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군대용으로 사용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세계최초이다. 1상, 2상 임상시험 결과가 안정적이어서, 군대 사용을 승인했다.

2021년 2월 25일 중국 당국은 이 백신에 대한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Ad5-nCoV는 원래 에볼라 백신으로 개발된 물질이다.

스푸트니크 V
Gam-COVID-Vac(러시아어: Гам-КОВИД-Вак), 또는 별명 스푸트니크 V(러시아어: Спутник V)는 코로나19 백신 후보이다.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 및 미생물학 센터에서 개발했으며 러시아 보건부에 의해 2020년 8월 11일 러시아에 등록되었다. 2020년 8월 8일 기준으로, 이 백신 후보에 대한 호평인 과학 보고서가 발표되지 않았다. 러시아 정부 관계자들은 최소 20개국이 러시아 백신 접종에 관심이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직접 투자 기금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들 국가로부터 10억 회 이상의 백신 구매에 대한 예비 입찰을 받았으며 5개국에서 연간 5억 회 이상의 용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백신 후보

INO-4800
이노비오의 백신 INO-4800은 전세계 백신개발 업체 중 개발속도가 가장 빠른 축이다. 특히 약 1종만 투약하면 예방과 치료를 모두 할 수 있도록 개발중이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이노비오는 한국계 미국인 과학자 조셉 김 박사(51)가 1979년에 세운 미국 바이오기업이다. 암, 전염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DNA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미국 FDA는 과거 메르스 DNA백신 개발에 성공한 것을 바탕으로 이노비오의 코로나19 백신 동물 독성시험을 면제했다. INO-4800의 임상시험은 4월 6일 미국에서 시작되었는데, 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편이다.

2020년 4월 16일,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이 미국 이노비오에 코로나 19 백신 후보물질(INO-4800)의 한국 임상시험에 대해 690 만 달러(약 84억원)의 연구비를 제공했다. IVI는 한국에 본부를 둔 백신개발 국제기구이다.

2020년 5월 말 모더나 백신은 ADE기전 (항체유발감염강화, 폐렴발생) 이 올 가능성이 높은 상태임이 보고되었다. 중화항체는 45명중 8명만 중화항체가 생성되었다고 한다.

GX-19N
제넥신은 제넥신, 바이넥스, 제넨바이오, 서울대학교(SNU) 내의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이렇게 6개의 회사 및 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개발 중인 백신이다. 기존 코로나19 백신 2상 중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GX-19N을 새로 개발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3월 2일 제넥신은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지난달 26일 첫 대상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넥신은 자궁경부암 백신 개발시 사용한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 후보백신을 제작하고 있는데, 개발 난이도가 낮아 신속 개발이 가능하고 단기간내 대량생산·활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제넥신은 현재 55세 이상 85세 이하 고령층 대상으로 추가 임상 1상도 진행하고 있다. 2a상 중간분석 결과를 토대로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대규모 임상을 진행한 후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국의 한미약품에서 위탁생산 계약을했다.

GLS-5310
한국의 진원생명과학은 2020년 12월 4일 1/2a상 계획을 식약처에서 허가받았다. 현재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1상을 진행중이며, 남아공 변이에 대응하는지 평가하기 위한 동물실험도 하고 있다.

배포와 접종
2021년 5월 17일 현재, 'Our World in Data'에서 수집한 각 국가 보건기관의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 대비 약 9%가 백신을 접종받았다.

한국 인구는 총 5180만 명가량이며, 18세 이하가 800만 명가량 (15%), 19세 이상이 4390만 명가량(85%)이다. 2021년 3~10월(약 245일, 독감철 이전) 동안 인구 60%(3110만 명) 접종을 위해 하루 13만 명의 접종이 필요하다.

백신 접종 효과
수많은 언론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효과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백신은 사람들 사이의 전파력을 줄이고 중증을 예방하는 역할까지 하므로 충분히 효과가 있다. 백신 접종자의 약 90~95%가 항체가 생겨서 면역력이 나타난다. 다만 면역이 생기기까지 약 한두 달 걸리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확대된다고 바로 신규 확진자가 확 줄어드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늘 수도 있다. 미국과 영국은 접종을 시작한 지 약 2달이 지난 2021년 2월부터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이 확대된 2021년 2월~3월 초에 일일 확진자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다가, 3월 말부터 200~300명대로 급감했다.

2021년 4월 9일, 고위험층에 대한 접종이 완료되면 중증/사망자가 크게 주는 효과를 보인다. 요양시설에 대한 AZ 1차 접종을 거의 완료한 한국에서도 입원환자가 줄면서 같은 규모의 확진자여도 방역망과 의료체계에 가해지는 부하가 확연히 감소하였다. 

2021년 4월 28일, 백신 1차 접종만 해도 가족 간 감염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21년 5월 12일, 최신 방식의 백신일수록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칠레, 세이셸, 아랍에미리트는 모두 접종률이 60% 이상이지만, 상황은 아주 다르다. 이스라엘은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을 일찍 들여와서 집단 면역에 가까워지고 있다. 반면에 나머지 세 나라는 성인의 절반이 불활성화 방식의 중국산 백신을 맞아서 변이의 확산을 막지 못하고 있다. 

https://youtu.be/dNHrsM90DG4

 

접종순위와 일정
백신 접종은 사망자 감소와 의료체계의 유지를 우선 목표로 한다. 따라서 최일선 의료진이 최우선으로 접종을 받으며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 노인이 다음 순위이다. 사망자 감소, 의료체계와 사회 필수 기능 유지, 지역사회 전파와 집단 감염 차단 세 개의 목표에 따라 각각 가, 나, 다 군으로 나누고 1, 2, 3순위를 부여하여 총 9개 그룹으로 나누어 접종한다. 재외국민과 장기 거주 외국인은 정부에 등록되고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 대한민국 국민과 똑같은 조건으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불법체류자에 대한 접종은 필요를 고려하여 결정 예정이라 한다.

 



0. 9그룹 분류법의 예외, 코로나19 현장 의료진 5만 명을 2021년 2월 27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접종을 시작한다.[6] 코로나19 전담병원, 중증병상운영병원,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인, 종사자가 대상이다. 이후 전국 네 곳으로[7] 권역접종센터를 운영하여 의료진 접종을 이어나간다. 코백스를 통한 화이자 물량이 당초 언급됐던 2월 초에서 2월 26일로 계속 연기됨에 따라 1호 접종은 하루 차이로 1-가 군이 되었다.

 



1-가.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 77만 명을 의료진 접종과 병행해 2월 26일부터 실시한다.[8] 코로나19 사망자가 고령층, 특히 요양원에 집중되는 특성상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세계 각국 역시 의료진 혹은 요양시설을 1순위로 둔다. 거동이 불편한 요양시설 입소자의 특성을 고려, 의사가 있는 시설은 자체접종, 의사가 없는 요양시설은 이동 접종팀을 지자체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운영하여 접종한다. 당국이 만 65세 이상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추가 임상자료가 제출될 때까지 보류함에 따라 접종 일정에 변경이 생겼다.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27만여 명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하고 나머지 인원은 AZ 백신 허가사항에 변동이 생기거나 다른 백신이 확보되고 접종을 했다. 2~3월 1차 접종을, 5~6월 2차 접종을 완료한다.



1-나. 고위험 의료진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44만 명을 3월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6월까지 2차접종을 완료한다. 의료체계 역량과 방역망 유지를 위한 조치로 중증환자가 많이 방문하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 35만 명은 3월 8일부터, 119 구급대, 역학조사, 검역, 선별진료소 근무 인원 등의 일선 대응요원 7.8만 명은 3월 22일부터 접종한다. 시도별 1개소 이상 접종센터를 최소 21개소 이상 운영하고 의료기관은 자체접종을 한다. 1-나군까지 접종을 완료하면 하루에 사망자가 수천 명씩 쏟아지거나, 대형병원이 폐쇄되고 의료진들마저 쓰러지면서 의료체계가 붕괴하거나[9] 역학조사반이나 선별진료소가 마비되어 감염자가 폭증하는 등의 사회가 무너질 정도의 고비는 지났다고 볼 수 있다. 당초 계획보다 접종이 당겨져서 종합병원은 3월 첫 주부터, 코로나19 1차대응요원은 3월 8일부터 접종이 시작되었다.

1-다. 집단감염에 취약한 정신요양, 재활시설 1.4만 명을 의료진 접종이 완료되는 대로 방문접종을 완료한다. 역시 일정이 당겨져서 대부분 노인요양, 재가시설과 병행되었다.

2-가.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 종사자 47만 명 방문접종과 만 65세 이상 노인 약 850만 명을 연령별로 5월~7월 동안 순차접종한다. 화이자, 모더나 등의 mRNA 백신 접종용 센터 전국 250개소와 아스트라제네카 등을 접종할 위탁의료기관 약 1.4만 곳에서 접종이 이루어진다. 백신접종의 최대 고비이자 중요지점으로 예상된다. 대상자도 가장 많고 의사소통, 이동, 백신 부작용 등 접종 자체의 난점도 큰 데다 2020년 독감접종과 관련된 각종 낭설, 우파와 개신교계를 중심으로 퍼지는 온갖 코로나 음모론과 백신거부운동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노인층에 대한 접종이 완료된다면 코로나19로 사망자가 크게 늘 가능성은 많이 주는 만큼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변곡점을 넘었다고 볼 수 있다. 일정이 크게 당겨져서 4월부터 접종이 시작되었다. 75세 이상[12] 화이자, 65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가 접종된다.

2-예외. 필수적인 공무 및 중요 경제활동을 위한 긴급출국을 6월(2분기)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선접종권을 부여한다. 우려가 산적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라 한다. 일정이 앞당겨져서 3월부터 우선접종이 시행되었다.

2-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78만 명을 6월(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1분기 대상이 아니었던 의원급 의료기관과 치과, 한방병원, 약사 등이 대상이다. 일정이 앞당겨져서 5월부터 시작된다.

2-다. 집단감염에 취약한 장애인, 노숙인 관련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43만 명을 접종한다. 여기까지 우선접종대상자 1100만 명에 대한 접종이 완료된다.

3. 3분기부터 대규모 일반접종 3300만 명을 접종한다. 성인 만성질환자, 50~64세 등 감염에 취약한 인구군. 군인, 경찰, 소방, 사회기반시설 등 필수사회 유지 인력, 교육-보육 시설 종사자, 18~49세 성인[16]에 대한 대규모 접종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어마어마한 규모로 코로나19와의 싸움의 마지막 고비이다. 백신 도입 지연 우려, 변종 바이러스, 백신 부작용에 대한 국민적 우려, 백신 음모론에 의한 접종 회피, 상대적으로 감염 시의 위험이 낮은 젊은 군의 보편적 접종 회피 경향 등 잠재적 위험이 산적해 있다. 정부는 9월까지 1차접종을 완료하고 11월까지 전 국민 70%에 대한 집단면역 형성을 완료하겠단 계획이다. 2003년생 이상 중 건강하고 특이사항이 없는 사람이라면 2021년 9월경에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중 군경 등 사회 필수 인력, 유아, 아동 돌봄 인력과 고등학교 3학년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항공승무원 등 항공 인력, 신장투석 환자에 대한 접종이 앞당겨져 4월부터 시행되었다.

4. 4분기에는 필요 시의 재접종자와 미접종자의 접종이 이어진다. 접종을 예약한 날 몸이 좋지 않다면 일정을 조정할 수는 있으나, 이유 없이 접종을 거부한다면 순위가 맨 끝으로 밀리게 된다.

백신 선택권
백신 접종의 최종 목표는 집단면역의 획득이며 이를 위해서는 개별 백신의 성능보다 국민의 참여율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개인이 백신을 선택해서 맞을 수 없다. 방역 당국은 이에 대해 '집단면역에 관해서는 개별 백신의 효능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백신접종에 참여하는 참여율이다. 우리가 방역을 통해서, 방역을 위해서 마스크를 써서 나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나의 이웃을 보호하듯이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나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나의 이웃과 그리고 사회 전체를 예방할 수가 있는 것을 우리가 집단면역으로 표현을 하고 있다.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접종에 참여를 해서 사회 안정화와 그리고 사회의 모든 면역에 동참이 되는 쪽으로 우리가 서로 논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백신 특성에 따라 접종군을 선택하는 것도 2회 접종이 어려운 집단에 1회 접종용인 얀센 백신을 우선 제공하는 등의 매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려 중에 있지 않다. 영국,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이스라엘 등 먼저 접종을 시작한 여러 국가에서도 개인별 백신 선택권은 부여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한국에만 백신 선택권이 없다"는 가짜 뉴스가 퍼지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니다. 그러나 영국은 선택권을 부여하지 않으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사용하므로 반례가 되어 이러한 주장이 깨진다.연합뉴스 팩트체크

백신 특성에 따라 접종 장소가 달라지는 점을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접종 장소는 개인이 선택할 수 없다. 접종 장소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에서 장소를 직접 정해 준다고 한다.

만약에 백신 접종을 거부한 사람이 코로나 19에 확진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코로나 19를 전파한다고 해도 정부는 아직까지 구상권 청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021년 2월 22일 브리핑.

개발 및 수입 목록



외국 백신 도입
총 도입 물량: 2021년 4월 24일 기준 1억 9800만 도즈, 9,900만 명분
국내 위탁생산 물량: 3000만 명분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수입 물량: 3900만 명분 (존슨앤드존슨, 화이자)
미정 물량: 2000만 명분 (모더나, 위탁생산+해외도입 추정) 
코백스 퍼실리티: 1000만 명분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심사절차진행



국산 개발 및 국내 임상 진행



2021년 백신 예상 공급량

 

도입상황

 



2020년 11월 이전
2020년 8월 21일,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획을 구체화하면서 접종 논의를 시작하였다. 여기서 정부는 글로벌 백신 메커니즘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에 적극 참여하여 백신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월 15일, 코백스로부터 1000만 명분,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부터 2000만 명분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9월 17일, 중국산 백신도 이상반응이 낮고 효과가 좋은 것으로 보이므로 효과가 입증된다면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11월 26일 정부 차원에서 중국 백신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12월 8일 발표에서 정부의 선구매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 최종적으로 확인되었다.

10월 27일,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신속허가를 목적으로 사전검토에 착수했다.

2020년 11월
11월 12일, 화이자를 비롯한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부터 긍정적인 백신 실험 결과가 발표되는 와중에 한국은 아직 화이자를 비롯한 해외 백신들 중 어느 것도 도입을 확정짓지 못하였던 소식이 조선일보 보도를 통해서 알려졌다. 미국은 6억 병, EU는 3억 병, 일본 1억 병, 그 외 선진국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국가들이 구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는데, 한국은 확보하겠다는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다는 게 주 요지다.

11월 12일, 이에 보건복지부 정례브리핑에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연내 전체 인구의 60%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단호하게 전체 선입금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충분한 양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11월 17일, SBS는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의 백신을 도입할 것이 매우 유력하다"고 보도했으며, 26일 한국경제TV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존슨&존슨·아스트라제네카·노바백스의 백신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노바백스와 아스트라제네카는 두 보도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었다. 일단 제2세계가 아닌 제1세계산 백신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11월 19일, MBC는 정부가 화이자나 모더나를 포함해서 5개 제약사(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을 당초 목표로 한 3천만 명(전체 인구의 60% 수준) 분량보다 더 많은, 충분한 양으로 도입하기 위한 계약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11월 19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한국에 연락을 해와 신속하게 계약을 체결할 것을 촉구했다. 예상과 달리 오히려 제약사들이 우리와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2 #3 외신 WSJ는 한국을 "확진자 수가 적어 굳이 위험부담을 감수하지 않고, 다른 나라의 접종 상황을 보면서 신중하게 도입하려는 태도를 보인다"고 분석하였다. 

11월 20일, 정부는 내년 1분기 중으로(즉, 3월까지) 백신을 확보하고, 2분기(4~6월)부터 국내 접종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하반기(6월 혹은 이후) 접종을 목표로 했지만, 이를 2분기로 앞당긴 것이다.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한 국민적인 피로감, 경제적 피해 등을 조속히 끝내야 할 필요성 때문으로 여겨진다.

11월 20일, 기모란 예방의학 교수는 언론이 독감 백신과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를 확인하지도 않고 속보로 보도한 언론에 의해 불확실성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독감 예방접종률이 작년보다 10% 정도 떨어졌음을 설명하며, 어디선가 부작용에 대한 불안이 폭증된다고 하면 써보지도 못하고 그 백신 쓰면 안 된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다.

11월 20~24일, 정부를 향한 비판 칼럼이 쏟아졌다. 21일, 대만, 베트남마저도 이미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드러난 것을 들어 비판이 일었다.[89] 22일, 많은 국가들이 2021년 상반기에 일상으로 돌아가고, 우리나라는 여전히 거리두기에 갇힌 채 남아 경제가 위축될 수 있다는 비판이 있었다. # 24일, 구매를 못 해서 변명을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비판 사설들은 20일 질병관리청이 2021년 상반기 접종을 목표로 한다는 발표를 한 뒤에 게재되었음에도 질병관리청 발표 내용을 반영하지 않은 점, 함께 링크된 대만 기사에서 볼 수 있듯 대만 역시 내년 중 전면적 공급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 점, 베트남 백신 확보 기사에서 베트남의 백신은 전량 ‘잠재 구매 수량’인 점을 감안하여야 한다.

11월 23일,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코로나 19 예방 효과가 최대 90%에 달한다는 중간 임상 결과가 나왔다. SK케미칼의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2020년 7월달에 이미 아스트라제네카측과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상태라서 백신 개발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와 선구매 계약을 확정한다면, 국내에서 이 백신을 생산하는 만큼 타국에서 백신을 들여오는 것보다도 물량 확보가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11월 23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연말까지 3000만 명 분의 백신을 계약하고, 12월 초에는 협상내용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들 가운데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한 1천만 명분 계약에 대해 선급금이 이미 집행되었으며, 나머지 2천만 명분 계약을 놓고 백신 개발 업체들과 협상 중이라는 설명이다. 즉 이 시점까지 정부와 질병관리청은 3000만 명분 확보에 일관적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백신의 도입 시기, 도입할 백신의 종류, 확보할 백신의 정확한 수량, 유통 및 관리 방법 등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

11월 25일, 한국 도입이 유력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 시험 결과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긴급사용을 승인할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뉴욕타임즈의 보도가 나왔다. 타사의 백신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90],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능에 대한 의문까지 제기되면서 정부의 백신 확보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1월 26일, 국회 보건복지워원회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국의 불활성화 백신 도입 여부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불활성화 백신에 접근하고 있지 않으나, 민간 제약회사 차원에서 불활성화 백신의 생산이나 도입이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부는 민간기업이 하는 것을 관찰만 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11월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당초 목표치에서 대폭 상향한 4400만 명분을 확보하기로 하고, 내년도 본예산에서 1조 3000억 원을 추가 편성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11월 30일, 한국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500만 도즈를 확보하기 위한 협상의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 백신확보에 있어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정부의 기조이다. 

2020년 12월
12월 3일,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화이자 · 존슨앤존슨과는 공급 MOU를 맺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질병관리청과 아스트라제네카 양측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이의 백신 공급 계약 관련 보도에 대해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다. 정부는 아직 여러 백신 개발사와 협상 중에 있으며, 국익을 위해 협상 내용은 밝힐 수 없는 관계로 내주에 협상 진행 상황을 국민에게 보고할 것이라 밝혔다. 정부는 질병청-식약처와 협의해 정밀하며 신속한 백신 승인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2월 8일,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얀센,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각각 2천만, 4백만, 2천만, 2천만 도즈를 도입하기로 했다. 국제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러티(COVAX Facility)에서 1천만 명 분량의 백신을 확보하며,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임을 밝혔다. 중국산 백신은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기존 3000만 명 분량에서 4400만 명 분량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도입 계약의 안정성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는 선구매계약을 체결했고, 나머지 기업도 구속력 있는 구매약관으로 물량을 확정했으며, 계약 절차를 12월까지 신속진행할 예정"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정부 공식 보도자료 이를 비판하는 측은 아스트라제네카 외의 3사가 계약서 작성이 아직 완료되지 않음을 비판했다.
정부는 도입 및 접종시기에 대해 "탄력적으로 결정하되, 내년 상반기부터 신속 접종을 실시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비판하는 측은 도입 시기의 구체화를 요구했다.  따라서 먼저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다음으로 계약될 모더나-화이자, 다음으로 코백스 퍼실리티 순서로 도입될 것이 추측되었다. 정부는 특히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위탁생산물량이 국내에 먼저 사용될 것이므로 차질이 없을 것이라 밝혔다. 
정부는 부작용 면책권에 대해 "불공정 약관이나 계약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발언해 사실상 수용을 시사했다.

12월 9일,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현재까지 확보된 백신은 개발이 제일 선도적인 그룹들에 대한 1차 구매분이며 개발 중인 백신 중에서도 좋은 백신이 나올 수도 있음을 고려해서 추가 계약도 계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임을 소개하였다. 또한 백신 및 우선접종대상자의 접종비[98]를 국가에서 무료로 공급 및 지원할 방침이며, 부작용에 대해서도 국가가 배상한다고 설명하였다. 

12월 9일, GC녹십자는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과 2021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 5억(500,000,000) 도즈 분량의 생산 계약을 맺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역시 노바백스와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본래 1억 5천만 도즈였던 생산 설비를 그 세 배 이상인 5억 도즈로 늘렸다.

12월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백신을 미국인이 먼저 맞을 수 있게 행정명령을 하였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FDA 승인이 미루어지는 것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정부는 트럼프 행정명령에 따른 국내 공급 차질여부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다른 경로 및 위탁생산을 통해 확보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기타 다른 백신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살펴본 후 알려 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국내 백신 공급와는 관련없는 것으로 최종적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FDA승인에 따른 국내 공급 차질여부에 대해, "해당 백신을 미국 등 타국에서 승인하는 것과 한국 식약처에서 승인하는 것은 별개이다"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허가 신청이 들어오면 안전성, 유효성 등을 충분히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미국이 승인을 안 했으므로 국내에서도 안 한다는 식으로 단순히 접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미국이 아스트라제네카 승인을 늦춰 화이자-모더나 등 미국 자국 기업 백신을 먼저 소모하기 위함이라는 주장이 이어졌다. 11일,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다른 백신에 비해 뭔가 부작용 및 문제가 있거나 이런 건 지금까지 간주한 게 아무것도 없다. 미국 자체가 자국 산업 보호 측면에서도 그런 식으로 얘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순영 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 명예교수 역시 "아스트라제네카는 값도 3~4달러에 불과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경쟁력이 생겨버린다, 보관도 그렇고 말이다. 그래서 미국 제약사인 모더나나 화이자는 지금 초기에 다 소비하지 못하면 경쟁력이 없어져 버리지 않나"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박 측은, 미국 역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10억 달러를 지원했으며, 미국 정부가 어느 백신을 우선시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부재함을 지적했다. 

12월 11일,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주)한국초저온은 11월부터 서울에서 65km 떨어져 있는 초저온보관창고 기지에 대량의 백신을 보관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지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해 영하 80도까지 떨어뜨려 보관하는 곳으로 면적은 1,600㎡이다. 김진하 CEO는 LNG를 이용한 초저온보관창고가 있는 곳은 한국과 일본밖에 없다고 말했다.

12월 12일, 대한민국 언론에서 백신 확보량 비교에 많이 인용되는 듀크대학교 글로벌 보건혁신센터에 의하면, [100] 실제로 정부가 계약을 체결했음이 확인되었다.
12월 14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치료제 사용은 내년 1월 하순, 백신 접종은 3월 이전에 시작한다는 부분을 전면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고 밝혔다.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같은 날 "미국 허가와 유럽 허가과정도 지켜봐야 하고, 세계보건기구의 검증 과정도 검토해 식약처에서 허가 관리를 하면서 허가 시엔 즉시 접종을 시행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및 코백스 퍼실리티와 총 2000만 명 분량 선구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나머지 3개 백신(화이자, 모더나, 얀센) 2400만 명분 중 연말까지 적어도 2개 이상의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구매 확약 후 계약서를 최종 검토하고 있다. 정 청장은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도입될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12월 15일,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4400만 명분의 백신 선구매 계약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사실상 확보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 부본장은 화이자가 미국 외 국가에 배정한 백신 12억 회분과 관련해 "12억 회분에 2000만 회분, 1000만 명분이 들어가 있다"고도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내년 하반기 자체적인 국산 백신 임상 3상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국산 백신 확보 의지 역시 강조했다. 한편, 식약처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제외한 3사가 비임상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현 시점에서 공식적으로 효능 및 효과를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12월 16일,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팀이 코로나19 국민인식조사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55.8%는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채 성급히 접종이 추진되는 것이 두렵다고 답했다. 다른 나라보다 백신 접종이 늦게 이뤄질 것이 두렵다는 응답은 35.7%였다. 백신이 언제 접종돼야 하느냐는 시기에 관한 조사에서는 53.1%가 해외 경험 등을 지켜보다가 접종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루라도, 가급적 빨리 접종해야 한다는 응답은 43.5%였다. 

12월 16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화이자와 존슨앤존슨-얀센의 경우 현재 순조롭게 계약 관련 합의가 진행 중이며, 다른 차질이 없으면 금명간(1~2일 이내) 계약을 확정해 내용을 공지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후 화이자/얀센과는 이르면 다음 주, 모더나와는 내년 1월에 최종 구매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또한 정부 관계자는 "최소 1천만 명분의 노바백스 백신을 도입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당초 밝혀진 2021년 백신 확보량보다 실제 백신 확보량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18일, 영국 외신 이코노미스트 산하 인텔리전스 유닛의 예상에 의하면, 한국은 중국, 대만,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등과 비슷한 2021년 9월에서 2022년 6월 사이에 대규모로 백신이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 영국, 일본, EU는 2021년 9월에서 2022년 3월 사이 도입될 것을 예상했다.  

12월 18일, 정부는 화이자 및 얀센과는 12월 내, 모더나와는 2021년 1월을 계약 체결을 목표로 제약사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미 선구매 계약을 맺은 아스트라제네카 이외의 기업과도 계약에 준하는 효력을 지닌 구매약관 및 공급확인서를 체결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대본 브리핑에서는 모더나와 추가 공급물량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자세한 내용은 비밀유지협약 때문에 공개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정부 보도자료

12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이자가 백신 허가신청 전 비임상자료 및 임상자료(1,2,3상)에 대한 사전 검토를 신청함에 따라 절차에 착수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이날 추가로 자료를 제출했다. 

12월 20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백신 도입에 대한 일정과 관련하여 "내년 1분기(3월)까지 들어올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1종만 예상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백신 선점 경쟁이 한창이던 7~9월에는 확진자가 많은 미국, 영국에 비해 확진자가 적은 수준이었으므로 백신 의존도를 높일 생각을 하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며, 확진자가 많아 제약사에 백신 개발비를 미리 댄 미국, 영국 등과 제약사들이 차등을 두면서 결과적으로 계약이 늦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급 계약을 마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는 "이르면 2월 늦어도 3월에는 접종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12월 22일, 식약처는 존슨앤드존슨·얀센 측이 비임상과 품질 자료에 대한 사전 검토를 신청함에 따라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SBS는 정세균 국무총리실 관계자가 화이자·모더나 백신에 대해서도 1분기에 조기 도입을 위해 총력전 중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12월 23일, 중앙일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1년 2월경 75만 명 분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도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75만 명분은 총 구매 물량의 7.5%에 불과하다”는 지적에 대해 “백신은 보관·유통 문제 때문에 한꺼번에 공급하기 힘들다. 1차 공급분은 방역 현장, 의료기관 종사자 등 필수 접종 인력들이 충분히 맞을 수 있는 물량”이라고 밝히며 “2~4분기 물량의 국내 도입 시점도 앞당기려고 노력 중” 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내년 1분기 임상시험 완료가 예상되는 미국 노바백스 백신을 내년 상반기 중 들여올 수 있도록 협상 중” 이라고도 밝혔다.

12월 23일, 중앙일보가 블룸버그의 세계 185국 백신 확보 상황(12월 23일 기준)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한국의 인구 대비 백신확보 물량은 70.8%로 OECD 37개 회원국 중 34위인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집단 면역을 형성하려면 인구의 70% 정도가 접종해야 하는데, 백신 물량이 인구의 70%만 커버할 경우 도입한 백신들이 100% 효능이 있다고 가정해도 불안정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면서 "더군다나 개별 백신의 효능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인구수보다 많은 백신을 구매하는 건 일종의 보험에 드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단 임상시험이 진행되지 않아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아동 및 청소년을 제외한 대한민국의 2020년 12월 기준 인구 수는 4400만여 명[108]으로 백신 5600만 명분보다 적은 수다.
12월 24일, 정부가 화이자와 1000만 명분, 얀센과 600만 명분의 백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 제약사별로 공급 시기를 당기기 위한 추가 협상이 진행 중이며, 2분기로 공급시기를 당기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도입 일정은 국내 접종계획 등을 고려해 세부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제조사와의 계약 시 비밀유지 협약이 있어서 계약서에 나와 있는 상세한 공급시기, 물량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12월 25일, 국민의힘 박진 의원은 '한미 백신스와프'를 제안했다. 즉 미국이 우리나라에 먼저 백신 물량을 긴급지원해주고 이후 한국의 바이오 제약회사들이 미국의 기술을 도입해 국내에서 생산한 백신을 미국에 되갚도록 하자는 의견이다. 박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시급한 백신 확보를 위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협력하겠다"며 '백신 스와프' 방안을 권덕철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당 외교안보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뿐 아니라 미국 정부·싱크탱크 관계자들과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한국 제약사들이 하이테크 백신 제조에 경쟁력이 있는 만큼 백신 스와프는 한-미 양국에 서로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 성공을 위해서는 조기에 대규모 접종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국으로서도 한국의 백신 생산시설을 활용하는 것이 이익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후 질병관리청은 백신 스와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2월 27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2021년 2월부터 의료진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비서실장은 또한 1차로 인구 대비 120% 정도의 물량을 계약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12월 28일, 질병관리청은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관련 사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2월 29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28일) 모더나의 스테판 반셀 최고경영자(CEO)와 통화해, 백신 물량을 당초 2배인 2000만 명분(4000만 도즈) 공급, 구매가격 인하, 도입시기를 3분기에서 2분기로 당길 것을 합의했고 연내 계약할 것임을 밝혔다. 후술되어 있지만 결국 한국 시각으로 31일 저녁 7시에 계약이 체결되면서 이 말은 실현되었다. 방역 모범국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직접 소통 뒤 계약하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모더나 측이 1주 전 먼저 요청해왔다고 한다. 또한 실무진 차원에서의 협상에 어려움을 겪자 외교 관례를 깨고 직접 나선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해당 내용에 대한 모더나 홈페이지 게시글이 있으며, 공식 트위터에도 해당 트윗을 게시했다. 

12월 30일, 뉴데일리가 "미국 모더나가 '한국정부와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대한 논의는 했지만 약속이나 보장은 아니다'라는 입장 표명"이라는 기사를 내며 정부가 백신 확보와 관련해 사실과 거리가 있는 표현으로 국민을 속인 게 아니냐는 비판이 대두되고 있다는 주장을 했다.
이에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 백신수급과 별도의 보도자료를 내어 반박했다.  첫째, 모더나 공식입장과 청와대 설명에 온도차가 있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 둘째, 모더나 측의 '백신공급을 약속하거나 보장하지 않는다'는 문구는 백신개발의 불확실성을 표현하는 관용구로, 1995년 미국 민사증권소송개혁법에 따른 예측정보조항이다. 셋째, 한국뿐만 아니라 모더나와 체결하는 모든 나라들의 보도자료에 포함된 표현이다. (0811미국, 0824유럽, 0828일본, 1026카타르, 1117영국, 1214싱가포르 등)
식약처도 "국내 도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허가·심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2분기 중 가장 이른 4월을 예상하더라도 1∼2월에 허가 신청(사전검토)할 경우 국내 허가, 심사, 공급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12월 31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백신의 플랫폼이나 여러 회사 제품 등에 대해서는 계속 검토를 진행하는 상황"이라면서도 "현재 5천 600만 명분 정도의 물량을 확정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백신 면역 효과와 관련해 지속 기간, 추가 또는 정기적인 접종 필요성 등을 염두에 두고 백신 도입, 국내 백신 개발 등에 대한 전략을 계속 보완하는 게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저녁, 정부가 모더나와의 백신 계약을 최종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급량은 2,000만 명분(4,000만 도즈), 공급시기는 2분기(4월~6월)가 확정되었다. 처음에 위탁생산은 GC녹십자가 맡는다고 알려졌으나, GC녹십자 측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더나 역시 보도자료를 올려 이를 공식으로 확정했으며, 모더나 백신 공급(delivery)은 2021년 5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12월 31일, 아스트라제네카가 2021년 1월 중 한국 측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1월 4일 신청하였다.

2021년 1월
2021년 1월 1일,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주사기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생산량 확대 지원 정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는 접종 시기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주로 쏠려있지만, 업계에서 주사기 공급 문제를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때문이다. 수입된 백신이 주사기 없이 앰플로만 들어올 경우, 접종 횟수 증가 등 여러 변수로 인해 국내 주사기 공급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보다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에서도 주사기 부족 문제로 접종이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마스크 부족 때 중기부 측은 삼성전자와 함께 자동화 스마트 공장 보급, 원료 생산기업 지원, 원료 수입활로 확대 등으로 생산량을 늘리는 것으로 대응한 바 있다. 따라서 주사기 생산량 확대 방안으로 비슷한 방법이 쓰일 것으로 보인다.

1월 4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화이자 물량 일부를 3분기에서 2월로 앞당겨 도입하려고 추진하고 있다. 성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같은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AZD1222'의 품목허가 신청을 받아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같은 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월 말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요양병원 및 시설 거주 고령층부터 순차 접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백신 접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범부처 협업 기구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8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저온 유통·보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인력을 훈련하고, mRNA 백신용 접종센터를 설치할 계획 중이다.

1월 5일, 김인호 서울시의장은 서울 시민의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서울시 의사회와 약사회, 보건당국이 함께 하는 ‘서울시 코로나19 백신접종 TF’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1월 8일, 오전에 질병관리청은 브리핑을 열어 '총리 훈령'급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만들었고, 질병청장이 단장을 맡아 4반 (상황총괄반, 예방접종관리반, 자원관리반, 피해보상심사반) 10개팀 70명으로 구성했으며, 유동적으로 인원 및 구성은 변경할 수 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오후에 국회는 긴급현안질문을 열어, 정세균 국무총리, 정은경 질병청장, 권덕칠 보건부장관을 불러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힘 3명, 정의당 1명의 국회의원이 질의를 하였다.


1월 11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백신을 다른 나라들처럼 전 국민 무료접종하겠다고 했다. 동아일보는 단독보도로 질병관리청의 우선접종계획을 밝히면서도, 1월말 확정이라고 하였다. 요양병원, 의료종사자, 1차대응요원, 65세 이상 (~6월), 2차대응요원, 만성질환자, 50세 이상, 경찰-소방-군인, 노인동거인-교육-필수산업-교정 (~11월) 순서의 10단계이다.[114] 각 인구도 중복을 제외해 파악한 결과 3252만 명(인구의 약 63%)이었다. 또한 백신의 중복접종을 막고자 증명발급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백신의 도입부터 수송까지 총괄책임을 미국처럼 군대에 맡기기로 했다. 백신수송본부장에 발탁된 인물은 현 육군참모차장인 박주경 중장(육사42기)으로, 국방부 군수관리관과 육군군수사령관을 거친 군수(logistics) 전문가 출신이다.

1월 12일, 질병관리청은 오후 브리핑에서 (전일 밝혀진 접종순서 발표에 더해) 19-49세도 3분기(7-9월) 중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복수의 매체는 정부가 미국 노바백스의 백신 1000만 명분 계약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또한, 정부가 코백스로부터 도입하기로 한 백신 1000만 명분의 제조사가 화이자로 결정되었다는 보도 역시 나왔다.

1월 14일, 더불어민주당이 당정 점검회의 뒤 회의의 장을 맡은 김성주 의원이 기자들에게 '질병관리청이 밝힌 대로 11월말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선 1차 접종이 9월 말까진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새로운 발언은 아닌데, 일부 언론들이 '한국 9월이면 완료' 식의 제목을 붙여 혼란이 있었다. 다만 같은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질병관리청에게 11월보다 집단면역 형성시기를 당길 수는 없는지 질의했다.

1월 15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백신에 대해 전권을 부여받아 전 부처를 지휘한다고 밝혔다. 같은날 점심, 질병관리청의 정례브리핑에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외국에서 벌어진 안 좋은 측면들을 반면교사 삼아, 구체적이고 안전한 백신 접종계획을 수립하는 대로 국민들께 소상히 밝히겠다" 하였고, "백신 신뢰도를 낮추는 가짜뉴스를 엄정하게 대처하고, 2월 말 접종 전 확진자 수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고 하였다. # 같은날 오후4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를 방문해 백신과 관련해서는 "백신의 접종시기-방법이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 확보상황, 안전성에 불안이 크고 부작용을 준비해야 한다" 등을 말했다. 

1월 16일, 여권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비판하였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접종센터를 찾아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다고 하였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SNS로 백신과 관련해서는 "백신에 대한 신뢰는 접종률을 좌우하는데 접종 전 백신 불안을 조장하지 말라"고 하였다. 

1월 17일, 파주시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TF가 발족했다.# 또한, 정부는 18일 열리는 올해 첫 중앙·지방 정책협의회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지자체별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구성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월 18일, 방역당국은 백신 수입은 국토부 항공지원수송TF가, 보관 및 유통은 국방부 수송지원본부가, 접종 준비 및 시행은 행안부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단이 각각 담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금으로선 코백스 퍼실리티 백신 물량이 가장 먼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도입 시기, 접종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를 받고 있다", "정부가 부작용 발생시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 "방역 종사 공무원을 제외하고는 대통령 및 일반 공무원은 일반 국민들과 나중에 맞는 것이 접종 순서. 하지만 불안감이 높아져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하면 백신접종을 피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김포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예방접종 준비에 나섰다.# 같은 날,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은 백신 접종속도가 빨라 미국과 완료시점이 비슷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김 사무총장은 백신 분배, 접종자 기록, 접종 후 감염자 추적도 세계 최고로 앞서 있다고 밝혔다. 백신 확보 경쟁에 뒤쳐진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선구매에 수백억을 쓴 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은 돈도 아끼고 효용성을 확인할 시간도 가졌다고 보았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를 통제하는 시점은 2023~2024년경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1월 19일,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풍림파마텍에 중기부와 삼성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프로그램을 지원해 한 달 만에 생산라인을 완비했으며, 다음달부터 월 1,000만 개의 주사기를 양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주사기에는 주사 잔량 손실을 대폭 줄이는 최소잔여형 주사기(LDS)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일반주사기로는 코로나19 백신 1병당 5회분(명)까지만 주사할 수 있는 데 반해 1병당 6회분(명) 이상 주사가 가능하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같은 날, 전국 지자체 106곳에 예방접종추진단이 마련됐고, 지역협의체도 65곳에 구성됐다. 접종센터와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각각 116곳, 3966곳 지정됐다.# 같은 날, 대전시는 대전시의 접종 대상자는 총 123만 명이며, 이 중 우선접종대상자는 69만 명이라고 밝혔다.대전 창원시는 전날 접종 대상자가 60만 명 규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1월 20일, 질병관리청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 사가 개발 중인 백신의 기술 도입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 도입 계약이 완료되면 정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 백신 구매 계약(약 2000만명분)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그리고,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을 2월 초에 도입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풍림파마텍에서 생산하는 신형 주사기 일부를 납품하는 조건으로 화이자 백신의 도입 시기를 앞당기는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월 21일, 행정안전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냉장백신을 접종할 위탁의료기관 1만여 곳 외에, 2월 초부터 수입할 화이자 냉동백신을 위한 백신접종센터를 전국 250곳에 만들 계획을 밝혔다. 접종센터는 50만 명 이하의 시군구는 1곳 이상, 50만 명 이상의 시군구는 3곳을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주로 공공체육관에 발전기를 단 냉동고를 배치하는 형태가 된다. 접종센터당 평균 22명의 의료인력을 배치해 하루 평균 600명씩을 접종한다면, 냉동백신만 하루 15만 명까지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KBS는 예측했다. 같은 날 기준, 접종센터는 150곳이 지정되었다. 나머지 100곳 역시 22일까지 접수를 받아 늦어도 2월 초까지 선정하기로 했다.

1월 22일, 질병관리청은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및 코백스 퍼실리티 백신의 유통 및 보관 담당업체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선정했다. 또한 엠투클라우드(주)가 협력업체로 참여하여 IoT 기반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실시간 온도 관리 및 백신 위치 추적시스템 구축을 맡는다. 물류창고 협력업체로서는 지트리비앤티, 동원아이팜이 참여한다. 동원아이팜은 –75℃ 백신 보관을 위한 한국초저온 물류창고를 확보하고 물류센터 구축을 담당한다. 초저온냉동고 생산업체로는 대한과학, 일신바이오베이스,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을 선정했다.

같은 날, 홍준표 외 17명의 의원들이 지난 19일에 발의한 '코로나19 퇴치 특별조치법안'이 입법예고로 공개되었는데, 이 중에 다음 두 가지 조항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모든 국민은 특별한 사정이 아닌 한 의무적으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제6조 1항 위반 시 처벌조항은 없지만, 문제는 이것이 "국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내역을 주민등록증과 여권 등에 전자적으로 기록하는 등 관련 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관리 및 운용할 수 있다"는 제7조 3항과 연관되어 백신 접종자와 비접종자에 대한 차별을 명문화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홍준표 의원의 해명 페이스북

1월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28일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세부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아스트라제네카가 인도 공장의 화재로 유럽 측 공급물량을 60%로 줄이지만, 한국 측 물량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1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이자 백신의 허가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40일 이내에 허가심사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이 백신은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1차 접종 후 3주 뒤 2차 접종한다. 보관 환경은 영하 60~90도에서 6개월이다.

1월 27일, 뉴시스는 국내 도입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 명분 전량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위탁생산한 물량이라고 보도했다.

1월 28일,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백신 및 예방접종 공식사이트 또한 별도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확인증은 일반 접종확인과 마찬가지로 예방접종도우미 및 정부24로 프린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의 일반적 부작용은 예방접종도우미에서 안내한다고 한다.

1월 30일 기준으로 아직까지는 코백스 도입 백신 물량 및 제품 종류에 대한 세부적인 통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 31일,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화이자 백신 11만 7,000 도즈(5만 8500명 분)의 2월 중순 국내 도입이 확정되었다. 코백스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상반기 중 최소 130만 명분, 최대 219만 명분이 도입된다. 이 중 최소 30만 명분 이상은 2, 3월 중 공급될 예정으로, 정부가 개별 계약해 2월 말부터 공급 예정인 물량과는 별개다.

 2021년 2월
2월 1일, 복수의 매체는 화이자 백신이 국내에서 최초로 접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화이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 승인, 질병관리청·식약처 합동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특례수입[120]하는 방식으로 들여오게 된다.연합뉴스MBC

2월 2일, 질병관리청은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공급하는 화이자 백신에 대해 특례수입을 신청했다. 앞서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이 특례수입 제도를 활용해 국내에 도입된 적이 있다. 당시 특례수입 신청에서 허가 결정까지 약 5일이 소요된 점을 고려하면 화이자 백신 특례수입 결과도 일주일 이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월 3일, 식약처는 화이자 백신의 특례수입을 허가했으며, 이달 중순 이후에 국내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례수입을 신청한 지 하루 만에 허가가 났는데, 매우 이례적인 속도이다.

2월 4일, 양동교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스푸트니크V 도입 계약을 위한 논의는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도입에 필요한) 협상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2월 5일,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은 장관으로서 근무하는 마지막 날에 모더나 측과 화상 회의를 했는데, 모더나는 적절한 조건이면 2억 달러(약 2,200억 원)를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연구개발 부지로 서울 창동 차량기지 일대를 꼽았다.

2월 8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스푸트니크 V의 도입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추가적 확보 필요성에 대하여 내부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 청장은 "스푸트니크V에 대해서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어떠한 가능성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AZD1222에 대하여 2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백스 퍼실리티 도입분과는 별개의 물량이며 정부 개별 계약분에 해당한다.

2월 10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서 공식 허가됐다. 1000만 명분 중 일부 물량을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생산해 24일부터 출하된다.

2월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3월까지 진행할 코로나19 백신 접종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게 우선 접종하기로 했다. 3월 8일에는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35만 4천 명, 22일에는 1차대응요원 7만 8천 명에 대한 접종을 시행한다.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접종한다. 정부는 예방접종 일정이 다소 어그러졌으나 도입 수량 등이 변한 것은 아니므로 11월 접종 완료에는 이상이 없다는 입장이다. 같은 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노바백스 백신 계약이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2월 16일, 질병관리청은 전날 화이자와 300만 명분 추가 구매 계약을 완료했으며, 당초 3분기였던 공급 시작 시기를 1분기(3월 말)로 앞당겼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3월 말 내 50만 명분, 2분기 내 300만 명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노바백스와도 백신 2000만 명분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2분기부터 이를 공급받는다. 이로써 한국은 총 7900만 명분의 백신 도입 계약을 완료했다.

2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1월 29일 신청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 78만 7천여 명분(157만 4천여 회분)을 2월 17일(수) 자로 국가출하승인했다고 밝혔다.

2월 19일, MBC는 대한항공과 인천세관 관계자를 인용해 화이자 백신이 26일 국내에 첫 도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월 21일, 정부는 2월 26일에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화이자 백신이 공급되고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2월 26일, 오후 12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공급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실은 대한항공 KE9926편이 도착했다. 도착 직후 물류센터로 이동하지 않고 5개의 권역별 접종 센터로 바로 수송되었다.  같은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5일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에서 한국화이자제약 ‘코미나티주' 안전성·효과를 논의한 결과 16세 이상에 품목허가 할 수 있을 것으로 자문했다고 밝혔다.  또한, GC녹십자가 모더나 백신 2000만 명분 전량의 허가·유통 담당업체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모더나 백신 사전검토 등의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전망이다.

2월 27일, 얀센이 식약처에 자사 코로나 백신 ‘Ad26.COV2S’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품목허가와 국내 물량 도입, 국가출하승인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시 이르면 4월부터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같은 날, 방대본은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지난 25일 미국 모더나와 공동연구 및 협력 방안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연구·사업개발팀 실무진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소는 내달 3일에는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 mRNA 백신 핵심기술 확보에 필요한 공동연구 추진 협력의향서(LOI) 체결 관련 화상회의도 열 예정이다.

2021년 3월
3월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210만 2400회분(105만 1200명분)이 오는 5월까지 국내에 들어온다고 밝혔다. 

3월 5일, 화이자&바이오앤테크의 BNT162 백신이 정식 허가를 받았다.

3월 9일, 정부가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와 개별 계약한 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3월 넷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반 자원관리반장은 브리핑에서 "화이자와 개별적으로 계약한 백신은 이달 22일 주에 50만 회분, 29일 주에 50만 회분 등 총 100만 회분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반장은 화이자 백신의 개별 계약 물량 가운데 이달에 들여오는 것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과 관련해서는 "2분기에 600만 회분(300만 명분)이 들어오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면서 "(정확한) 날짜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받게 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도 이달 중에 69만 회분(약 35만 명분)이 들어오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3월 11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약 700만 회분을 공급하기로 했다. 접종 대상도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3월 24일, 오는 4월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접종할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우선 공급 물량 25만 명분이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도착했다. 

3월 30일, 백신 부족 사태가 다가오자 주한러시아대사관은 한국이 스푸트니크 V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인된다면 3분기에 대규모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그러나 정부는 러시아가 개발한 백신 '스푸트니크Ⅴ'의 국내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3월 31일,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접종에 쓰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25만 명분(50만 회분)이 국내에 도착했다.

2021년 4월
4월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코백스 퍼실리티가 공급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1만 6천 명분(43만 2천 회분)이 3일 도착한다고 밝혔다. 당초 코백스에서는 4월 중순경에 백신이 도착할 것이라고 통보했으나, 계약 등 조달과 관련한 행정절차 등이 조속히 마무리돼 예정보다 앞당겨 도착한다. 다만 물량은 당초 계획됐던 34만 5천 명분(69만 회분)보다는 12만 9천 명분 줄었다.

4월 2일, 정부가 상반기 도입을 확정한 백신 물량이 약 1809만 회분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백신은 1~2차 접종을 하는 만큼, 이는 904만여 명분에 해당돼 정부가 계획한 상반기 접종 대상자 약 1200만 명분 대비 26% 정도 부족한 상황이다.

4월 3일, 2분기 예방접종에 쓰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1만 6천 명분(43만 2천 회분)이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다. 코백스 퍼실리티는 6월까지 98만 명분의 AZ백신과 11만 8500명분의 화이자 백신을 추가로 더 공급한다.

4월 5일, 화이자 백신 직계약분 25만 회분이 국가출하승인을 받았다. 

4월 7일, 존슨앤드존슨 사의 Ad26.COV2-S 백신이 식약처에 승인받았다.

4월 12일 모더나사 mRNA-1273의 국내 유통 및 허가를 담당하는 GC녹십자에서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또한 이날 열린 코로나 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노바백스사의 NVX-CoV2373는 원자재 부족문제가 해결되어 4월부터 국내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산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담당한다. 국내 품목허가는 미국과 영국에서 품목허가가 나는 대로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도입되는 시기는 6월로 예상된다. 4분기까지 2000만 명분을 공급할 것이라한다. 두 백신이 품목허가를 마치고 실공급이 시작된다면 백신수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하지만 4월 14일, 모더나 사가 자사의 백신 mRNA-1273을 미국 내 우선 공급한다고 밝힘에 따라 국내 공급이 더욱 불투명해졌다. 한편 같은 날, 화이자 백신 직계약분 25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4월 16일, 정부는 한 국내 기업이 8월부터 해외 승인받은 백신을 대량으로 위탁생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아직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라며 생산 기업과 백신 종류 등은 계약이 체결된 이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뒤이어 바이오기업 휴온스글로벌이 8월에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에 대한 위탁생산(CMO)에 나선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정부가 언급한 백신이 스푸트니크V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4월 17일, 정부는 전날 발표에서 언급한 백신이 스푸트니크V가 아니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뉴시스는 이미 국내 위탁생산 계약이 체결된 AZ 및 노바백스, 제약사의 자체적 생산능력이 충분한 화이자 및 얀센, 공식적으로 부정된 스푸트니크V 백신을 제외하면 남는 것은 모더나라며 정부가 발표한 백신이 모더나 mRNA-1273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

한편, 백신 수급이 불안정하다는 야권의 비판에 몇몇 기재부 및 재정당국 관계자는 결국 7900만 명분까지 확보했는데 나중에 백신이 남아돌면 뭐하러 이리 많이 샀냐는 비판이 들어올 게 뻔하다고 우려했다. 이런 이유는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시기 전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4월 2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한미 간 '백신 스와프'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으로부터 백신을 긴급 지원받고, 이후에 위탁 생산해 되갚는 방식으로, 지난 17일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가 방한했을 때도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같은 날인 4월 20일 정부에서는 중국의 백신 기부를 높게 평가한다면서, AZ와 스푸트니크 V 생산국인 한국이 인도, 영국, EU, 미국과는 달리 백신 금수조치를 단행하지 않은 점을 들어 백신 민족주의의 노골화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며칠 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미국의 백신 민족주의 노골화 행태에 대해 깡패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4월 21일 아침 8시 40분 정부가 화이자와 직계약한 물량 중 25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상반기 계약 물량인 700만 회분 중 175만 회분이 도입 완료됐으며, 28일에도 추가로 25만 회분이 도입될 예정이다. 나머지 500만 회는 5월에 175만 회, 6월에 325만 회가 도입이 확정됐으며 매주 순차적으로 도입될 것이라 밝혔다. 

4월 21일 정부에서는 러시아 백신의 도입 가능성 검토를 지시했다. 이후 4월 22일 미국에서는 자국 국내 백신 접종이 우선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23일에는 정부에서 스푸트니크 V에 이어 중국산 백신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검토를 지시했다는 러시아산 백신과 달리 중국산의 경우 도입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보건복지부가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해 도입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은것에 가깝고 실제 도입 여부는 불분명하다.

4월 24일,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오후 5시에 긴급브리핑을 열었다. 브리핑에서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4,000만 회분(2,000만 명분) 추가 구매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 따라서 화이자 백신은 당초 2,600만 회분과 추가 계약한 4,000만 회분인 총 6,600만 회분이 공급되며, 이로 인해 화이자 백신으로 총 3,300만 명분이 확보되었다. 화이자 백신 추가 구매 계약 체결로 우리나라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총 1억 9,200만 회분으로, 총 9,900만 명분이 되었다. 정부는 화이자 백신 추가계약에 대해 부스터 샷을 고려하였다고 밝혔으며, 백신도입 TF는 7월경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추가 계약분의 세부적인 월별 도입 물량은 미정이나, 정부는 현재 계약한 물량이 전량 올해 안에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가로 8월부터 2000만 명분의 위탁생산에 들어가는 백신은 화이자 계약분과는 별개라고 밝혔다.

2021년 4월 26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총리 권한대행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 이후 이루어진 질의응답에 의하면 상반기 중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백신 271만 회분 도입을 추진 중이라 밝혔으며 정부와 제약사는 도입 물량과 도입일정 등을 알고 있지만 비밀 유지 서약에 의해 발표할 수 없다 밝혔다. 또한 이날 노바백스社 스탠리 어크 CEO가 방한해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을 방문해 백신 품목허가 절차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27일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백신 생산 협력 확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오후 노바백스 측이 식약처에 백신 허가 사전 상담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노바백스는 현재 임상 3상은 완료된 상태지만 아직 사용승인이 나진 않은 상태이며 빠르면 4, 5월 중으로 미국과 영국 등의 보건당국에서 사용승인이 날 전망으로 이에 맞춰 국내에서도 식약처 사용승인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날, 질병청은 2분기까지 기 도입 387만 도즈에 더해서 1809만 도즈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700만, 화이자 525만, 아스트라제네카(코백스) 166.8만, 화이자(코백스) 29.7만 순이며, 추가로 노바백스-모더나-얀센은 271만 내외로 협의중이라고 한다.

4월 28일 새벽 화이자 직계약분 25만 회분이 도착했다. 이로써 4월에 받기로 예정된 분량 100만 회분이 모두 도착했으며, 상반기 계약 물량 700만 회분 중 200만 회분이 도입 완료됐다. 

4월 29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식약처에 노바백스 백신에 대한 사전검토신청을, 휴온스가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한 사전검토신청을 했다.

2021년 5월
5월 3일, 정부는 5~6월에 백신을 총 1천 420만 회분 공급해 상반기내 최대 1천 300만 명에 대한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천 420만 회분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오는 14일부터 6월 첫째주까지 총 723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된다"면서 "이를 통해 5월 중순부터 시작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차질없이 지원하고, 5월 하순부터 시행될 1차 접종도 속도를 내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이자 백신은 5~6월에 걸쳐 총 500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되어 상반기에 계획된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으며, 코백스(COVAX)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67만 회분과 화이자 백신 29.7만 회분이 상반기 내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논란이 됐던 모더나 도입 관련해서도 상반기 중 일정 부분 도입된다고 밝혔다.

5월 4일, 질병관리청은 5월 5일 화이자 백신 43만 6천 회분이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 5일, 오전 1시 28분, UPS012편으로 화이자 5월 도입분 43만 6천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5월 11일, 질병관리청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12일 새벽, 화이자 직계약 물량 5월분 43만 8천 회분이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라 밝혔다.

5월 12일, 오전 0시 12분, UPS012편으로 화이자 5월 도입분 43만 8천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5월 13일 오후 6시 29분, 화물항공편(KE9514)으로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받은 AZ백신 83만 5천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5월 14일,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직계약 물량 59만 7000회분이 출하되었다.

같은 날, 조선일보는 삼성바이오가 인천 송도 공장에서 모더나 백신을 위탁생산하기로 사실상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백신 중 일정량을 국내에서 쓸 수 있도록 해 국내 백신 수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MBC 또한 삼성 고위 관계자가 다음주 한미정상회담에 동행해 미국 현지에서 모더나와 계약 체결식을 가질 계획이며, 모더나 측이 삼성과 함께 국내 공장 건설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또한 노바백스와 라이선스, 즉 기술이전 방식의 백신 생산을 연장하는 내용의 계약체결식을 다음주 미국에서 열 계획이다.

5월 15일, 동아일보는 이달 마지막 주 모더나 백신 5만 회분이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5월 17일,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직계약 물량 106만 8천 회분이 출하되었다. 

5월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5월 19일 화이자 직계약 물량 43만 8000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 밝혔다. 

5월 19일 0시 33분, 화이자 직계약 물량 43만 8천 회분이 UPS012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5월 20일, 질병관리청은 21일 새벽 1시 30분 코백스 화이자 물량 29만 7천회분이 도입된다고 밝혔다.

5월 21일 01시 26분, 코백스 화이자 물량 29만 7천 회분이 UPS012편으로 인천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5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더나 백신의 품목허가를 내렸다. 또한 한국화이자사는 화이자 백신의 보관 조건 변경을 미개봉 백신에 한해 해동 후 영상 2~8도에서 5일간 보관 가능한 것을 최대 31일까지 연장하는 조건 변경을 신청하였고 접종연령을 16세 이상에서 12세~15세 까지 연장하는 조건 변경을 사전검토 신청했다.

5월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화이자 직계약 백신 물량 43만 8천 회가 23일 인천공항으로 통해 도입된다고 밝혔다.

 

 

나라별 백신 승인 상태에 따른 지도


자료; 워키, 나무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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