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페셜 - 해병대, 국가전략기동부대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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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영상

KBS 스페셜 - 해병대, 국가전략기동부대의 조건

충실한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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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국가전략기동부대의 조건>
 

● 방송: 2009년 11월 15일 저녁 8시 KBS 1TV
● 담당: 박정용PD

귀신 잡는 해병대
그들의 또 다른 이름, 국가전략기동군
 
 

해병대에는 타군에 비해 자신을 상징하는 구호가 유난히 많다. 해병 혼, 해병정신, 귀신 잡는 해병, 그리고 국가전략기동군까지. “작지만 강한 군대”라는 자부심과 성취동기가 매우 높은 해병대는 해군과 함께 전략적으로 가장 취약한 지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부대이다. 적정수준의 상륙 전력을 보유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전략적 가치와 억제효과를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신속 대응 군으로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해병대. 현재 미국을 비롯한 대다수의 국가가 전투부대와 지원부대를 경량화, 기동화한 부대로 재편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통일을 위한 군의 역할, 한국의 국제적 참여확대, 한국군의 위상 등을 고려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 창설 60년을 맞은 해병대는 지금 어떠한 상황이며 어떤 미래전략을 갖고 있는 것일까
 

전원 자원입대, 높은 자긍심
수도권과 전략 도서를 방어하는 막중한 임무
 

해병대가 타군과 다른 점 중의 하나는 강한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가진 대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장교부터 대원들에 이르기까지 전원 자원자들로 구성된 부대가 바로 해병대이다. 입대 후 6주간 매우 강도 높은 유격, 공수기초, IBS 기초 훈련을 통해 이들은 굳건한 해병대원으로 거듭난다. 정예 대원들 중의 최고만을 가려 뽑는 수색대병의 경우 합격률이 10:1에 육박한다. 수색대원이 되기 위해 재수, 삼수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수색대에 막 배치된 이병, 일병, 장교, 부사관들, 기습특공대대 보병 등은 계급과 상관없이 함께 같은 훈련을 받는다.
 

김영권 /훈병
해병대 명찰은 피와 땀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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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현석 하사 /훈련교관

해병대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훈련병들이 본인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지원해 들어왔기 때문에 어느 타군보다 더욱 더 정신력과 하고자 하는 의지가 특출합니다. 그래서 더욱 더 강인한 전투요원이 탄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자적 작전수행능력 확보가 필요
그러나 열악한 장비, 부족한 국가 지원

해병대는 상륙작전 외에도 현재의 안보구조에서 매우 중요한 국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수도권 서측방의 광활한 지역을 1개 사단만을 훌륭하게 방어하고 있고 서북지역의 전략도서 방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해병대의 전통과 능력에도 불구하고 전체 군 조직상의 위상과 지원은 매우 열악하다는 것이 많은 군사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병사들의 용맹성은 중요한 요소이지만 첨단 장비와 시스템이 결합돼야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병대는 육군보병사단과 동일한 수준이면 된다는 생각보다는 다목적신속대응군으로서 첨단장비와 체계를 갖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시점인 것이다.

신인균 /자주국방 네트워크 대표 INT

사실 병사 개개인의 전투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병대 사병 경쟁률이 3:1이 넘는 상황에서 해병대 규모를 줄인다는 것은 좀 맞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로서는 미군의 도움 없이는 상륙 작전을 효과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해야 합니다.
 

2012년 전시작전통제권 환원
해병공지기동부대 창설의 꿈은...

2012년 전시작전통제권(OPCON) 환원을 앞두고 군 안보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 게다가 국제 안보환경의 변화에 따라 대다수의 국가들은 경량화를 통한 기동성 제고로 군 조직을 개편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해병대의 오랜 숙원은 독자적 작전 수행이 가능한 해병공지기동부대(MAGTF) 창설이다. 이를 위해 항공대대 창설을 원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다시 항공장교 육성을 시작했다. 하지만 헬기를 1대도 보유하고 있지 못한 지금으로서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

 

변화하는 안보환경
한국 해병대의 미래 임무는 무엇인가

최근 몽골에서 열린 칸퀘스트(Khanquest) 훈련에 해병대 병력이 참가했다. 미국 태평양군사령부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훈련은 평화유지군(PKO) 합동 훈련이자 미국과 몽골, 독일, 인도 등 20여 개국에서 45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한 대규모 군사훈련이었다. 내년에는 태국에서 열리는 코브라골드(Cobra Gold) 다국적 훈련에 병력과 장비를 파견할 계획이다. 창설 60주년을 맞아 해병대는 변화하는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국제 평화 유지군으로서의 활동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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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daum.net/koreanmarinecorps/17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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