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후포에서 울진대게와 자연산회로 점심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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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여행기

경북 울진군 후포에서 울진대게와 자연산회로 점심을 (1)

아까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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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大寒)이 4일 지난 우리 일행은 경북 울진군 후포에 가서

울진 대게와 자연산 회를 마음껏 먹었다.

 

1월 24일 오전 10시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앞에서 모인 우리 일행

8명은 승용차 두 대에 나누어 타고 경북 울진군으로 향하였다.

회원 3명은 개인 볼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우리 일행은 경북 영덕군과 울진군 경계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울진군 후포면 동해대로에 위치하고 있는 '못잊어횟집'식당으로

갔다.

우리회의 하재인 회장은 "오랫만에 대게를 한번 먹어보자'며

모였는데 자주가는 영덕이 아니라 울진으로 방향을 틀었다.

울진에 간 이유는 하 회장의 지인(知人)이 울진에서 활어경매사로

근무, 대게를 시중보다 좀 헐한값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사전 부탁을

  해 놓은 상태였다. 

 

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울진 대게와 오징어, 방어, 광어, 밀치, 고래치를

혼합한 모듬회를 먹기 시작했다.

싱싱한 대게를 식초에 찍어 먹으니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모두들 오늘처럼 대게를 많이 먹어보기는 처음이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동호 시장은 "내 평생 오늘같이 대게를 많이 먹어보기는 처음"

이라며 연신 소수잔을 기울린다.

대게는 물론, 자연산 회를 먹어도 육질이 쫀득쫀득해서 감칠맛이

저절로 난다.

 

대게는 음력 정월 보름이 지나야만 살이 꽉차서 맛이 있는데 지금은

대게살이 80%정도 밖에 차지 않았지만 그런대로 먹을만했다.

오랜만에 대게와 자연산 회를 먹으니 식당 주인한테 주문도 많다.

식당에서 양념류가 나오지만 그러나 양념장, 식초, 고추, 마늘, 크리넥스

등등 부탁이 많았으나 이 식당 주인 아주머니는 한번도 성내는 일이없고

이해심 많게 웃는 얼굴로 다 받아들인다.

주인 아주머니의 친절한 마음씨가 외지 손님한테 인기 끌기에

딱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이곳을 한번 더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 식당이 있는 곳은 여러 식당들이 한곳에 밀집되어 있는 '백암회센터'로

주차 공간이 넓어서 대형버스도 멋대로 주차할 수 있는 곳이다.

식당 뒷편에는 푸른 동해바다가 보여 마음놓고 바다를 구경할 수 있으며

테크길이 있어서 바다 냄새를 맡으며 걸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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