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팔경 중 하나인 울진군 월송정 구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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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팔경 중 하나인 울진군 월송정 구경 (3)

아까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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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평해읍 월송정로에 자리잡고 있는 월송정(越松亭).

하늘로 쭉 뻗은 소나무 숲과 푸른 바다 풍경이 잘 어울리는

관동팔경 중의 하나인 월송정.

 

우리 일행은 울진군 후포에서 월송정까지 약 30분 걸려 목적지인

이곳에 도착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가 몇 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니

코로나의 영향때문이다.

주차장 한 켵에는 깨끗하고 아담한 노바(NOBA)라는 카페가 보인다.

 

입구에서 월송정 정자까지 가자면 약 600m를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울창한 소나무 숲사이의 데크길과 야자포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니

공기가 상큼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정리해주는 느낌이다.

관동팔경 가운데 제일 남쪽에 위치한 월송정은 팔각지붕에 고상누각으로

고려시대 창건했다.

이후 조선 중기 강원도 관찰사 박원종(朴元宗 1467-1510)이 중건하였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건물이 낡아 1933년 향인(鄕人) 황만영(黃萬英)이가 다시

중건했다.

월송정은 신라시대 화랑들이 이곳의 푸른 소나무와 흰모래 밭에서

웅지(雄志)를 품던 도장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숙종때 송강(松江) 정철(鄭澈)이 이곳을 찬미한 관동팔경 중의 하나로

정자위에서 바라보는 빽삑하게 우거진 노송림과 아름다운 바다풍경은

손꼽을 만한 명승지(名勝地)이다.

 지금도 옛 유명 시인들이 시를 써서 월송정에 걸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일행도 월송정 난간에 앉아 기념촬영을 했다.

월송정 현판은 1980년 준공당시 최규하(崔圭夏) 前 대통령이 직접 쓴

친필휘호를 걸어 놓았다.

 

월송정 일원은 해맞이 명소인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출입이

 통제되었다.

월송정 바로 앞 바다는 구산(邱山)해수욕장이다.

월송정과 구산해수욕장 바다를 구경한 일행들은 노바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다 안동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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