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댓글수26 다음블로그 이동

길위에서(충청편)

국립대전현충원

햇살 가득한 날
댓글수26

- 2020년 12월 12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

 

아들네 집에서 1박을 하고

떡국을 끊여 아침밥을 먹고 그리곤 국립대전현충원을 갔습니다.

때마침 살아생전 울손자를 특별히 사랑해주신 울손주들 외증조할머니 기일이기 때문입니다.

울손주들 외증조할머니께선 세명의 손주들을 두셨는데

첫째 손녀가 시집을 가서 딸 둘을 낳고 셋째 손자가 장가를 가서 딸 둘을 낳고

마지막으로 둘째 손녀(울 며느리)가 시집을 가서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았는데

요즘 할머니들은 안그렇겠지만 외증조할머니만 하더라도 옛날 분이라

여섯명의 증손자들 중 울손자만 아들이니 울손자를 얼마나 예뻐 하셨겠어요.

외증조할머니 기일이자 휴일이니 당연히 외가를 가야 하겠지만

코로나 때문에 갈 수가 없으니 대신 국립대전현충원에 계신 할머니를 찾아 뵙기로 한 것입니다.

 

울손자, 외증조할머니 묘소를 찾을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ㅎ

 

울손주들, 외증조할아버지 할머님께 참배를 하고 그리곤 현충원을 잠시 돌아 봤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을 나와 수통골 가는 길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꼬마김밥에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식당을 나오니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통골은 다음을 기약하고 집(아들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손녀에겐 약간의 용돈을 쥐어주고 손자에겐 T셔츠 사입으라고 T셔츠 값을 주었습니다.

입고 싶은 T셔츠가 있는데 엄마가 안사준다고해서 사입으라고 한 것입니다.

그럼 손녀는?

손녀는 지난번에 왔을 때 원피스를 하나 사주었거던요. ㅎ

손주들을 아파트 입구까지 데려다주고 그리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맨위로

https://blog.daum.net/lmn2969/3478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