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청춘의 외침, 레밀리터리블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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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청춘의 외침, 레밀리터리블을 감상해보자!

대한민국 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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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초부터 한 외국 영화가 심상치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레미제라블]이 바로 그것입니다.

사소한 죄로 18년 가까이 감옥생활을 하다가 신부님을 만난 뒤 개과천선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장발장이라는 사나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특히 일반적인 영화와는 다르게 그 구성 방식을

뮤지컬 식으로 구성하여 더 큰 신선함을 주고 있습니다.

 

<영화 [레미제라블]의 한 장면>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영화나 노래가 사회적으로 크게 인기를 얻으면 네티즌들도 그에 발맞추어 재미있는 각종 패러디를 만들어내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곤 하였는데요, 레미제라블이 세간의 화제가 되면서 공군에서 만들어낸 패러디 홍보 영상이 많은 사람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레밀리터리블 포스터사진>

 

공군이 제작한 [레밀리터리블]의 포스터 사진입니다.

패러디라고는 하지만 여느 영화 포스터 못지않게 멋스러운 모습인데요, 그 내용도 기발합니다!

원작인 [레미제라블]이 장발장과 원죄와의 갈등이 주된 내용이었다면 [레밀리터리블]은 바로 '제설'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군대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라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법한 추억의 제설작업이 바로 이 작품의 내용을 이끌어 가는 주요한 소재인데요,

그 때문에 많은 시민의 공감을 살 수 있었고 이제 [레미제라블]의 러셀 크로 등 외국인들에게까지 호평을

받아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레밀리터리블의 한 장면>

 

차디찬 어느 겨울날의 비행장에서, 장병은 끝이 없는 제설작업에 지쳐만 갑니다.

특히 여자 친구가 있는 장병은 여자 친구가 면회를 왔어도 거의 만날 수 없는 현실에 더욱 절망하게

되는데요.

 

 

 

            

갖은 노력 끝에 당직사관에게 여자친구를 면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장발장 이병은,

면회실에서 결국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지만 끝없이 해야 하는 제설이라는 과제 앞에 만나자마자

곧 다시 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못내 아쉬웠던 장발장 이병은 조금이라도 더 여자친구와 함께하기 위해

당직사관에게 따지기까지 하지만 결국 좌절되고 말지요.

 

 

 

 

 

하지만 마지막에는 모든 장병이 다 함께 곧 봄이 올 것이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하게 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만을 기대하고 영상을 시청했는데요,

뜻밖에 등장인물들의 노래 솜씨가 기대를 훨씬 웃돌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레미제라블]과 같이 영화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한다는 즐거움을 주지만, 이렇게 군에 입대해 봉사하고 있는 일반 장병의 패러디 작품을 보는 것 또한, 등장 인물의 실력도 실력이었지만 같은 군 전역자로서 무언가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공군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병과의 장병이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들어내어,

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병 스스로 자기 계발의 기회로도 삼게 된다면 무척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레밀리터리블'을 보는 내내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전 장병을 응원하며, 지금까지 청춘예찬의 김성훈 기자였습니다!

 

 

(취재: 청춘예찬 김성훈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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