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아들아 기다려~! 엄마도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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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아들아 기다려~! 엄마도 함께 가자~!

대한민국 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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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사랑~! 아들 사랑~! 엄마도 함께 간다~!

 

“젊은 시절 여군에 입대하여 나라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싶었는데

여자가 시집가서 애 낳고 살면 된다며 친정 부모님께서 반대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이번에 여성 예비군에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박영자, 여월동 거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소속 여성예비군에 지원서를 내고 가슴 벅찬 소감을 나누는 20여 명의

지원자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과 뜨거운 열기로 엄동설한 동장군의 기를 한 방에 날려

버렸다.

<오정구 여성 예비군 예비소집 교육을 받으며..>

 

 

 

여성예비군 지원, 선발 기준은 만 18세 이상 50대 초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올바른 국가관,

안보관 보유자로서 타인에 대한 봉사, 희생정신 등 여성 예비군 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되고,

활동 시 체력적 제한 사항이 없는 자 이여야 한다는 조건에 따라 사회단체에 참여하거나

활발하게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지역여성 중에서 서류심사와 면접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추천받은 어머니 군단들이 모여 여성 예비군에 선발된 것이다. 

 

여성예비군 향토방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나라가 비상시에는 내 지역 안보 지킴을

우선시하여 동원 및 작전 시 비상연락, 피해복구, 신속한 응급처치와 자원봉사로 국가안보에

일조하고, 평시에는 지역 내 향토 발전을 위하여 재해. 재난 시 구호활동 및 사회봉사 활동,

관련 행사 참석, 임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훈련 등에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증대하고 군대에서 여성 비율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 예비군 창설이

필요한 시점으로서 여성 예비군은 지역 안보 도우미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군대이미지를 높이고

있기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정구 여성 예비군에 지원한 파워우먼들..>

 

나라를 사랑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성으로서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을 즐겁고

성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여성예비군에 지원하게 됐다”는 민계화 (여월동 거주) 씨는 사랑하는

외아들이 군에 갔을 때 육군훈련소에서 눈물을 흘리며 가슴 졸이던 그 순간에는 세상의 모든

일에 즐거움이 없었다고 한다. 아들이 3개월 정도 군에 적응된 후에는 일상으로 돌아와 정신을

차리고 씩씩한 대한의 아들이 든든하게 보여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남자라면 누구나 국방의 의무를 짊어지고 나라를 위하여 군 복무를 마쳐야 하는 현실에서

사회적으로 큰 인물이 되고자 할 때 비리가 밝혀져 뜻을 이루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일어나곤

하는데 순간의 욕심으로 뼈저리게 고통을 당하는 인물들이 비일비재한 현실에서 군대 문제는

확실하게 마무리를 져야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자부심에 아들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졌다고 한다.

 

 

< 육군훈련소에서 아들과 아쉬운 작별의 손을 흔들며..>

 

“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느라 애쓰는 군에 간 아들을 생각하며 작은 힘이나마 내 지역 안보를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여성예비군에 지원하게 되었다”며 소개를 한 필자는 처음에

큰아들을 군에 보내놓고 그 순간에는 마치 아들이 영영 내 품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 같은 생각에,

각종 세상 루머들에 휘둘리며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라도 군대에 보내지 않았어야 했는데..”하는

후회 속에서 아들을 낳은 일 자체가 얼마나 서러웠는지 모른다.

 

한 달, 두 달, 군 생활에 적응하며 훌륭히 제대한 큰 아들을 뒤로하고 작은아들도 군대에

보내면서는 당연히 군 복무를 마쳐야 대한남아가 될 수 있다는 배포가 생기게 되었고,

작은 아들이 군 생활 1년쯤 된 후에 부사관이 되겠다고 의견을 물을 땐 본인이 뜻하는 일이면

찬성한다는 결론을 내려 지금은 전방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하고 있다.

 

이제는 사회에 나와서 있는 것보다 부대에 들어가 있으라는 권고를 할 정도로 군부대 생활에

대하여 신뢰를 하고 있기에 걱정이 없다.

<부사관 임관식에 환호하는 대한의 아들들..>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과 함께하기를 약속하며..>

 

 

조국의 아들아, 기다려~! 엄마도 함께 가자~!

 

<내 한목숨 조국을 위해 ~!>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자랑스러운 아들의 뒤를 이어 미력하나마 엄마도 나라를 위한 일에

함께 동참하고자 한다.

 

후방에 있는 가족들을 위하여 젊음을 바치는 위대함에 커다란 자부심이 느껴져

엄마도 지역 향토 예비군에 지원하여 우리 고장의 안보를 책임질 때

대한의 아들은 국방을 튼튼하게 지켜주렴~! 

 

 내가 두 손 잡고 꿋꿋하게 지켜 갈 때 우리의 후손들이 환한 얼굴로 행복한 세상을

꿈꾸게 될 것이다.

 

나라 사랑~! 아들 사랑~! 엄마도 함께 간다.~~!  

 

 

 

(취재: 청춘예찬 조우옥 어머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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