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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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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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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아파트 12층에서 바라본 읍내.

 

-내가 사는 동네

5시 20분, 신문배달하다 말고 남의 아파트 12층에 올라가보았다.(100가구 넘게 사는 아파트에 2층 딱 한집에서 신문 본다. 그것도 조선일보. 고맙다고 해야하나?) 바다까지 가기에는 힘이 딸려 멀리서 이렇게라도 바다를 보고싶은 마음.
해를 품은 바다쪽이 온통 붉은 이 장관을 찍고 싶어 부리나케 집으로 달려가 폰을 챙겨 다시 12층으로. 만오천명이 사는 읍내는 어둠은 걷혔으나 아직 이른 시간이라 온동네가 조용하다. 누구는 저기 살고 또 누구는 저기 살고... 내가 아는 사람들을 떠올려본다.
아침 새가 노래한다, 오늘 울진 날씨 맑음이라고.

 

*오늘도 신문마다 하나같이 1면에 이번 보궐선거에서 20대가 공정과 실리를 택했다고 떠들고 있다. 나라 망하라고 지내던 고사, 더 신이 나서 이제 나팔까지 불어대며 지내고 있다.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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