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여행38]라익스뮤지엄에서 열린 렘브란트 서거 350주년 기념전시회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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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여행38]라익스뮤지엄에서 열린 렘브란트 서거 350주년 기념전시회 3편

Helen of Tr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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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에 소재한 라익스뮤지엄에서 열린 렘브란트 기념 전시회 마지막 날

(2019년 6월 9일)

 

 

 

 

 

A Peasant Calling out 'tis vinnich kout'(Dammed Cold)/왼편

한 농부가 '너무 추워'라고 불평하자,

etching, 1634

 

A Peasant Replying 'dats niet'(call that cold?)

그러자 다른 농부가 '고작 이걸 추위라고?'라고 대꾸하다.

 

 

 

 

 

Draailierspeler/손풍금 연주자

ethcing, c. 1631

 

De blinde violist/장님 바이올리니스트

etching, 1631

 

De schaatser/스케이터

etching and drypoint, c.1639

 

 

 

 

 

Bedelaar en bedelares die achter een heuveltje vandaan komen

강 둑 뒤에 거지와 노파/왼편

etching, engraving and drypoint, c.1630

 

Armoedig geklede boer met de handen op de rug

뒷짐 진 남루한 농부

etching, c.1630

 

Bedelaar met een houten been

목발을 한 거지

etching, c.1630

 

렘브란트는 야외에서 만나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에서 감화를 받고,

스케치를 한 다음에, 스튜디오에 돌아와서 에칭 작업을 해서 프린트를 했다.

왼편의 거지 커플과 오른편에 보이는 목발의 가난뱅이는 구걸을 외치는 듯 하지만,

가운데에 농부는 가만히 내려다 볼 뿐이다.

 

 

 

 

 

 

Staande man met uitgestrekte arm/서서 손을 내민 남자(왼편)

pen and brown ink, on paper toned with light brown wash, c. 1636-1641

 

Lopende man met hoge muts/높다란 모자를 쓴 행인

pen and brown ink, c., 1655-1660

 

 

 

 

 

Oude vrouw met uien, zittend in een hut

헛간의 노파와 줄로 엮은 양파

etching, c. 1629

 

 

 

 

 

Bedelaar en bedelares in gesprek

이야기를 나누는 거지 커플(왼편 위)

etching, 1630

 

Twee landlopers, man en vrouw

두 걸인(오른편 위)

etching, c. 1634

 

Boer met zijm handen op de rug

뒷짐 지고 있는 농부(왼편 아래)

etching, with touches of drypoint, c. 1629

 

Twee bedelaars/두 걸인

etching, c. 1629

 

 

 

 

 

Bedelaar met vernimkte hand, leunend op een stok

불구가 된 손을 가지고 지팡이에 의지한 걸인(왼편)

etching, c. 1629

 

Bedelares met kalebas

표주박을 맨 여자 거지

etching, c. 1629

 

 

 

 

 

 

Studieblad met twee schetsen, een van twee boeren

Sheet of slight studies, One of Two Peasants

etching, on Japanese Paper, c.1651

 

 

 

 

 

 

Bedelaar, zittend op een heuveltje

강둑에 앉아있는 거지

etching, 1630

 

렘브란트는 손을 벌리고 구걸을 하는 이 작품의 거지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로 묘사했는데,

이는 자신도 세상에서 소외받은 자라는 것을 제시하는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확실한 것은 렘브란트는 다른 화가들과 달리 커리어 초반에 걸인을 포함해서

사회에서 소외받은 자들을 경멸하거나 놀리지 않으면서 그들을 주인공으로 즐겨 그렸다.

 

 

 

 

 

 

Bedelaar die zijn handen warmt/언 손을 쬐는 걸인(오른편)

etching, c. 1630

 

1629년과 1630년 겨울은 아주 춥지 않았지만, 거리에 사는 사는 이들에겐 

늘 배고프고 춥기 마련이어서,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 화로나 거적이 필요했다.

렘브란트는 이런 상황에 놓인 걸인과

지나가는 행인들이 나병에 전염되는 것을 경고하기 위해서

몸에 단 딸랑이를 흔들어야 하는 나병환자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곤 했다.

 

 

De lepralijder("Lazarous Klep")/나병 환자(왼편과 가운데)

etching, c, 1629

 

 

 

 

 

 

Bedelaar met uitgestrekte linkerhand/왼 손을 내민 걸인

etching, c. 1629

 

Bedelaar met hoog hoofddeksel, leunend op een stok

지팡이를 짚고, 높은 모자를 쓴 걸인

etching, c. 1629

 

 

 

 

 

 

Bedelaar met hoge muts, leunend op een stok

높다란 모자를 쓰고 지팡이를 짚고 있는 걸인

etching, 1639

 

 

 

 

 

Staande man met stok, naar rechts

오른편을 바라보며 지팡이에 의지한 남자(왼편)

black chalk, wiith opaque white, c. 1629-1630

 

Staande man met tas/주머니를 찬 남자

black chalk, with opqque white, c.1629-1630

 

Staande man met stok, naar links/지팡이를 짚고 왼편으로 향한 남자

black chalk, with opaque white, c. 1629-1630

 

커리어 초창기부터 렘브란트는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을 자세하게 관찰하고

그리는 것을 즐겨했을 뿐 아니라,  이들을 그리면서, 검정 분필을 사용하는

테크닉이 많이 향상되었다.  렘브란트는 사회의 바닥층인 이들의  포즈나 표정,

그리고 그들의 감정이나 마음까지 캡처하게 되었다.

 

 

 

 

 

 

 

 

 

 

 

De waardijns van het Amsterdamse lakenbereidersgilde, bekend als 'De Staalmeesters'

포목상인들 길드의 천을 샘플링하는 정부 직원들

oil on canvas, 1662

 

 

 

 

 

De waardijns van het Amsterdamse lakenbereidersgilde, bekend als 'De Staalmeesters'

포목상인들 길드의 천을 샘플링하는 정부 직원들

oil on canvas, 1662

 

렘브란트는 1650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게 되면서, 로젠흐라트에 있는 임대주택으로 이사를 하자

암스테르담의 상류층 인사들은 전처럼 그를 찾아 와서 그림을 의뢰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암스테르담에서 파워를 자랑하는 포목상인 길드(협회)에서

그룹 초상화를 의뢰해서, 화가로서 그의 인기는 식지 않았음을 증명해 준다.

렘브란트는 이들이 열심히 일에 열중하다가 마치 우리(방문객)들이 갑자기 방문해서

작업을 잠시 멈춘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De waardijns van het Amsterdamse lakenbereidersgilde, bekend als 'De Staalmeesters'

포목상인들 길드의 천을 샘플링하는 정부 직원들

oil on canvas, 1662

 

 

 

 

 

 

JAN SIX/얀 식스

etching, drypoint and engraing, 1647

 

렘브란트는 부유한 얀 식스와 오랫동안 친분관계를 유지했는데,

식슨 후에 암스테르담 시장을 역임했다.  이런 최고 공직의 인물을

아주 편한 자세로 열린 창가에 서서 책을 읽는 포즈로 묘사했다.

이 작품은  어두운 방의 모습을 아주 정교하게 제작해서

에칭 작품의 최고봉을 보여주고 있다.

 

 

 

 

 

 

Jan Uytenbogaert('De Goudweger')/얀 유텐보해르트(금

Jan Uytenbogaert('The Goldwelgher')

 

얀 유텐보해르트는 암스테르담와 외곽도시의 세무 청장을 역임한 인물로,

1639년에 의뢰를 받고 제작한 그림값을 못 받게 되자 1639년에 이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그의 호의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서, 렘브란트는 유텐보해르트를 16세기의 환전업자로 묘사하고 있다.

작품 속의 유텐보해르트는 그의 수입을 장부에 기록하고, 금의 무게를 재고 있는 인물로

그려졌는데, 당사자인 유텐보르해르트는 자신의 직업을 암시해 주는 이 작품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Shah Jahan and his Son/샤 자한과 그의 아들

pen and brown ink, with brown wash, on Japanese paper,

c. 1656-1658

 

 

 

 

 

Sjah Jahan/샤 자한

pen an dbrown ink, wiith brown wash and opaque white on Japananese paper,

c., 1656-1658

 

 

 

 

 

Indiase boogschutter/인도 궁수

pen and brown ink, wiith brown, grey, and light brown wash and opaque

white, on Japanesee paper,

c.1656-1648

 

 

 

 

 

Jahangir/자한지르

pen and brown ink, with brown pink, and grey wash on Japanese paper

tended with light brown wash, c.1656-1658

 

위에 소개된 작품은 렘브란트가 인도를 주제로 한 25 작품 중 4 작품이다.

그는 아마도 암스테르담의 부유한 미술 수집가 집에서 오리지널 이미지를 보았을 확률이 높은데,

당시 네덜란드에서는 인도 무갈 왕국의 자잔기르(1569-1629)와 

그의 후계자이자 타지 마할을 건설한 샤 자한(1592-1666)을 포함해서

유명한 외국의  국왕이나 지도자의 이미지가 담긴 작품들이 인기가 높았다.

 

 

 

 

 

 

 Portrait of Haesje van Cleyburgh/헤세 반 클레이부르흐의 초상화
 1634

 

 

 

 

 Portrait of Haesje van Cleyburgh/헤세 반 클레이부르흐의 초상화/detail
 1634

 

 

 

 

 

 

 

 

 

 

 

 

 

Ephraim Bueno/에프라임 부에노

etching, drypoint and engraving, 1647

 

 

 

 

 

 

Ephraim Bueno/에프라임 부에노 초상화

oil on panel, c. 1647

 

부에노 씨는 암스테르담에서 잘 알려진 유태인 의사이자 학자였다.

렘브란트는 후에 판화 프린트를 제작하기 위해서 이 초상화를 습작으로 그렸다.

그래서 주인공의 얼굴 부분의 모습을 자세히 묘사한데 비해서

나머지는 굵은 붓으로 대충 마무리했다.

 

 

 

 

 

 

Jan Antonides van der Linden/얀 안토니데스 반 데르 린든

etching and drypoint, 1665

 

라이든 출신 의사 린든의 에칭 초상화 작품은 렘브란트의 마지막 에칭 작품이다.

이 에칭 프린트 작품은 원래 책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지만,

불행하게도 정작 책을 출판할 때에 사용하지 않았다.

 

 

 

 

 

Pieter Haringh(Young Haringh)/피터 하링흐

etching and drypoint, on Japanese paper, 1655

 

Thomas Haringh (Old Haringh)/토마스 하링흐

etching and drypoint, on Japanese paper, 1655

 

 

1650년대에 들어서, 렘브란트의 경제사정은 점점 악화되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 그는 그의 작품들을 공개적으로 매매하고자 만난 이가 바로 

경매인인 피터 하링흐였다.  이 작품은 동판에 에칭 바늘로 직접 사용해서 제작되었다.

 

렘브란트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1656년에 렘브란트는 파산하게 되자,

그가 소유하던 품목과 작품을 강제로 팔아야 했다.

이를 주관한 인물이 암스테르담 시당국의 토마트 하링흐(피터의 작은할아버지)였다.

 

 

 

 

 

 

Abraham Francen/아브라함 프란센

etching, drypoint and engraving with plate tone on Japanese paper, ca 1657

 

암스테르담 출신 프란센은 의사/약사로 아주 부유하지는 않지만, 경제적으로 윤택한 삶을 살면서,

미술품을 사 모으는 취미를 가졌다.  렘브란트와 프란센을 오랫동안 친하게 지낸 덕분으로

렘브란트가 경제적으로 곤란할 때마다 프란센은 그를 자주 도와준 인물이다.

 

 

 

 

 

 

Marten Soolmans/마르튼 솔만스

oil on canvas, 1634

 

이 작품의 마르튼과 그의 아내 초상화는

렘브란트가 유일하게 실제의 크기(life-size)로 그려진 작품이다.

마르튼은 암스테르담에 소재한 설탕 공장을 소유한 부유한 재력가로,

주인공은 최고의 의상, 값비싼 레이스와 거대한 장미 모티브가 달린 신발을 신고

렘브란트 앞에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Oopjen Cappit/옵옌 카피트

oil on canvas, 1634

 

 

 

 

 

Man achter een lessenaar met halsketting en kruis

 십자가를 목걸이를 하고 책상 앞에 앉은 남자

etching and drypoint, 1641

 

 

 

 

 

 

Cornelis Claesz Anslo/코르넬리스 클라즈 안슬로

etching and drypoint, 1641

 

안슬로는 암스테르담의 옷 상인이자, 전도사로

렘브란트는 사스키아의 사촌을 통해서 안슬로를 만났다.

안슬로는 그의 왼손으로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데,

이는 그가 목회자 일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Jan Cornelisz Sylvius/얀 코르넬리스 실비우스

ethcing, 1633

 

실비우스는 또 다른 목회자로, 렘브란트와 사스키아와 친분이 두터웠고,

이들의 자녀의 세례식에도 참석했고, 사스키아의 후견인이기도 했다.

 

 

 

 

 

 

Jan Cornelisz Sylvius/얀 코르넬리즈 실비우스

etching, engraving and drypoint, 1646

 

렘브란트가 그린 얀 실비우스의 두 번째 초상화는, 그가 작고한 후

그이 아들 페트루스 실비우스가 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해서 렘브란트에게 의뢰해서 제작되었다.

 

 

 

 

 

 

Mennash ben Israel/메나쉬 벤 이스라엘

ethcing, 1636

 

 

 

 

 

 

Johannes Wtenbogaert/요하네스 브텐호해르트

ethcing, 1635

 

요하네스 브텐보헤르트는 잘 알려진 학자이자 목회자로, 책들에 둘러쌓여서 묘사되었다.

그는 그의 신학적인 견해 때문에 몇 년간 네덜란드를 떠나서 피신해서 살다가 다시 돌아와서

여러 가지로 어려운 그의 상태가 배경에 그려졌다. 

 

 

 

 

 

 

Johannes Wtenbogaert/요하네스 브텐보해르트

oil on canvas, 1633

 

 

 

 

Johannes Wtenbogaert

oil on canvas, 1633

 

 

 

 

Johannes Wtenbogaert/detail

oil on canvas, 1633

 

 

 

 

Johannes Wtenbogaert/detail

oil on canvas, 1633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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