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여행48]암스테르담 라익스뮤지엄 소장된 작품 감상하기 7편/헤다, 할스, 샌래담, 데 호흐, 반 미레벨트, 반 브레켈렌캄,프랑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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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네덜란드

[네덜란드 여행48]암스테르담 라익스뮤지엄 소장된 작품 감상하기 7편/헤다, 할스, 샌래담, 데 호흐, 반 미레벨트, 반 브레켈렌캄,프랑켄

Helen of Tr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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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ill Life with a Gilt Cup/금박 된 컵이 있는 정물화

Willem Claesz Heda (빌렘 클레즈 헤다: 1594-1680)

Oil on panel, 1635

 

 

회색의 스펙트럼으로 부드럽게 그려졌지만 이 정물화 작품은 놀랍도록

퓨터 소재 식기, 은 소재 그릇, 다마스크 천, 유리잔 그리고 진주까지

테이블에 놓인 정물화의 물체를 잘 묘사하고 있다.

회색 외에 노란색과 ochre 색이 액센트 역할을 해서

모노톤으로 정물화를 그리는 기법인 'tonal banquet pieces' 기법을

집성한 헤다의 재능이 다분히 엿보인다.

 

 

 

 

Still Life with a Gilt Cup/금박 된 컵이 있는 정물화/detail

Willem Claesz Heda (헤다: 1594-1680)

Oil on panel, 1635

 

 

 

 

 

 

 

 

 

 

 

 

 

 

Portrait of a Couple, Probably Isaac Abrahamsz Massa and Beatrix van der Laen

커플의 초상화, 이삭 아브라함즈 마싸와 베아트릭스 반 데를 랜으로 추정

Frans Hals (프란스 할스: c. 1582-1666)

Oil on canvas, c. 1622

 

초상화의 두 주인공은 행복하고 편한 모습으로 가깝게 앉아 있는데,

당시에 이런 포즈를 취한다는 것을 아주 이례적이고 파격적이었다.

이는 아마도 이 커플과 화가와의 친분과

그리고 곧 다가 올 이들의 결혼식을 암시해 주고 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사랑의 정원(오른편)과

남자의 아내에 대한 신의를 상징하는 엉겅퀴(왼편)는

이들의 사랑, 서로에 대한 헌신을 잘 표현하고 있다.

 

 

 

 

 

 

 

 

Portrait of Lucas de Clercq/루카스 데 클레르크의 초상화

Frans Hals(프란스 할스: c. 1582-1666)

oil on canvas, c. 1635

 

초상화의 대가인 할스는

작품 속의 주인공을 생생하게 그리는 것으로 이미 당신에 인정받고 있다.

이 초상화의 주인공은 할렘의 거상인 데 클레르크 씨이며

그의 왼팔은 허리에 대고, 오른팔은 배에 대고 있어서

손이 보이지 않아도, 살짝 돌린 고개와 그의 자세는

그의 강인함과 당당함이 잘 묻어난다.

 

 

 

 

 

 

 

Portrait of Maritge Claesdr Vooght/마리트헤 클래스드르 보흐트의 초상화

Frans Hals (할스: c. 1582-1666)

oil on canvas, 1639

 

 

 

Portrait of Maritge Claesdr Vooght/마리트헤 클래스드르 보흐트의 초상화/detail

Frans Hals (할스: c. 1582-1666)

oil on canvas, 1639

 

할렘 출신의 할스는 할렘의 상류층 유명인사들의 초상화를 다수 그려서

할렘에서 내로라하는 사람들이 줄을 지어서 그가 그린 초상화를 의뢰했다.

이 작품의 주인공 마리트헤는 당시 할렘의 시장이었던

피터 올리칸의 아내로 당시의 관습대로 포즈를 취하고

똑바로 앉아서 앞을 직시하고 있다.

 

 

 

 

 

 

 

 

The Nave and Choir of the Mariakerk in Utrecht/

우트레흐트 소재 마리아 성당의 복도와 성가대

Pieter Jansz Saenredam (피터 얀즈 샌레담: 1597-1665)

oil on panel, 1641

 

작품 속의 성당은 11세기부터 우트렉트에 존재하던 역사적인 건물로

성당 내부의 모습을 아주 세밀하고 꼼꼼하게 묘사했다.

왼편에 방문객들이 기둥에 새겨진 수소의 이미지를 보고 있는데,

구전에 의하면, 성당 건축 공사가 진행되던 중에 

이 기둥이 계속해서 내려앉다가, 그 기둥이

숫소의 가죽에 닿으면서 드디어 안착을 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라익스뮤지엄 한쪽 끝에 위치한 공간에 전시된 벽화 작품

당시 네덜란드의 명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성인들의 모습이 담긴 스테인드 글라스

 

 

 

 

 

 

 

 

 

 

 

 

 

 

 

 

 

 

 

 

 

 

 

 

 

 

 

 

 

 

 

 

The Tailor's Workshop/재단사의 작업실

Quiringh Gerritsz van Brekelenkam(반 브레켈렌캄: afater 1622-after 1669)

oil on canvas, 1661

 

17세기에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은

평범한 장인의 집에 다수의 그림들이 걸려 있는 것에 대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반 브레켈렌캄은 한 재단사의 작업실에 두 조수들과 작업을 하는 재단사와

벽에는 당시 인기 있던 검은 프레임의 강 풍경화를 그렸다.

 

 

 

 

 

 

 

 

Interior with Women beside a Linen Cupboard

천과 테이블보 장 옆의 여인이 있는 실내

Pieter de Hooch (피터 데 호흐: 1629-c. 1683)

oil on canvas, 1663

 

작품 속의 장면은 데 호흐가 암스테르담에서 활동할 즈음에 그려진 것으로,

부유한 한 가정집에서, 두 여인이 막 다려진 천과 테이블보를 장에 넣고 있다.

이들은 집안일을 편하게 할 수 있고 또 더럽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

스커트를 위로 동여 매고 있고,

문간에는 한 어린이가 하키게임과 비슷한 kolfstok이라는 게임을 하고 있다.

 

 

 

Interior with Women beside a Linen Cupboard/detail

천과 테이블보 장 옆의 여인이 있는 실내

Pieter de Hooch (피터 데 호흐: 1629-c. 1683)

oil on canvas, 1663

 

 

 

 

 

 

 

 

 

A Mother Delousing her Child's Hair, Known as 'AMother's Duty'

'엄마의 의무'라고 알려진 딸의 머리에 이를 잡는 엄마

Pieter de Hooch (피터 데 호흐: 1629-c. 1683)

oil on canvas, c. 1658-1660

 

작품 속의 한 엄마는 아주 진지하게 딸의 머리에서 이를 잡고 있다.

집 내부는 델프트 블루 타일과 박스 침대가 놓여 있으며,

오른쪽 앞에는 용변을 볼 수 있는 의자가 있는 것이 흥미롭다.

 

 

 

 

A Mother Delousing her Child's Hair, Known as 'AMother's Duty'/detail

'엄마의 의무'라고 알려진 딸의 머리에 이를 잡는 엄마

Pieter de Hooch (피터 데 호흐: 1629-c. 1683)

oil on canvas, c. 1658-1660

 

 

 

 

A Mother Delousing her Child's Hair, Known as 'AMother's Duty'/detail

'엄마의 의무'라고 알려진 딸의 머리에 이를 잡는 엄마

Pieter de Hooch (피터 데 호흐: 1629-c. 1683)

oil on canvas, c. 1658-1660

 

 

 

 

 

 

 

 

Figures in a Courtyard behind a House/집 뒤 정원의 인물들

Pieter de Hooch (피터 데 호흐: 1629-c. 1683)

oil on canas, c. 1663-1665

 

데 호흐가 델프트에서 활동할 시기에, 밝은 날에 집 뒤 정원의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 작품의 분위기는 유혹이 바닥에 깔려 있다.

관심을 끌려고 하는 하는 왼편의 남성이

레몬즙을 짜서 잔에 넣는 젊은 여성에게 야릇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Woman with a Child in a Pantry/음식 저장고의 여인과 어린이

Pieter de Hooch (1629-c. 1683)

oil on canvas, c. 1656-1660

 

데 호흐가 델프트에서 작품 활동을 할 때에 역시 델프트에서 활동했던

요하네스 베르미르와 수년간 함께 작업했다.

이 두 화가에게 빛과 공간을 작품에 어떻게 묘사하는지가 공통적인 관심사였다.

데 호흐는 이 작품에서 창과 문을 통해서 스며든 빛이 

집 안 곳곳에 닿은 모습을 잘 묘사해 주고 있다.

 

 

 

 

Woman with a Child in a Pantry/음식 저장고의 여인과 어린이/detail

Pieter de Hooch (1629-c. 1683)

oil on canvas, c. 1656-1660

 

 

 

 

 

 

 

 

 

 

 

 

 

 

 

 

 

 

 

 

 

The Company of Captain Dirck Jacobsz Rosecrans Lieutenant Pauw

디르크 야콥즈 로제크란스 대장과 장교들

Cornelis Ketel (1548-1616)

oil on canvas, 1588

 

작품 속의 13명의 인물들은 자신만만한 암스테르담 민간인 방위대 장교들이다.

1580년부터 이전에 존재하던 구 민병대는 오렌지가의 빌렘 1세의 제의에 따라서

새로운 민병대가 발족되어서 정식 군대와 나란히 활동하게 되었다.

민병대의 장교들은 사회의 상류층에서 선발되었다.

오른편에 입에 자갈이 물린 사나운 개와

주인 주위에서 폴짝 뛰는 작은 개와 코믹스러운 대조를 보여준다.

 

 

 

 

The Company of Captain Dirck Jacobsz Rosecrans Lieutenant Pauw/detail

디르크 야콥즈 로제크란스 대장과 장교들

Cornelis Ketel (1548-1616)

oil on canvas, 1588

 

 

 

 

The Company of Captain Dirck Jacobsz Rosecrans Lieutenant Pauw/detail

디르크 야콥즈 로제크란스 대장과 장교들

Cornelis Ketel (1548-1616)

oil on canvas, 1588

 

 

 

 

 

 

 

Iconoclasm in a Church/성당 내의 성상 파괴자들

Dirk van Delen (디르크 반 델렌: 1604-1671)

oil on panel, 1639

 

작품 속의 한 남성이 사다리에 올라서서 성인 동상 목에 올가미를 씌우고 있고,

그 아래는 세 남성이 그 동상을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아래에는 이미 한 성인상이 반으로 쪼개진 채 널려있다.

1566년 8월에 종교개혁 후, 네덜란드 전역에 위치한 성당에 침입해서

개신교 광신도들이 성당 내의 대부분의 동상과 성화들을 파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어두운 네덜란드의 역사를 예술로 승화한 작품은 아주 희귀하다.

 

 

 

 

Iconoclasm in a Church/성당 내의 성상 파괴자들/detail

Dirk van Delen (디르크 반 델렌: 1604-1671)

oil on panel, 1639

 

 

 

 

 

 

 

 

Portrait of William I, Prince of Oranje/오렌지(오란예) 가의 윌리엄 1세의 초상화

Adriaen Thomasz Key (아드리엔 토마스 카이: c. 1544-1589)

oil on panel, c.1579

 

 

네덜란드를 침공한 스페인의 필립 2세에 항거한 윌리엄은

반란군의 리더로 부상해서, 네덜란드를 스페인 지배에서 벗어나서

자유과 독립을 되찾고, 종교의 자유를 얻고자 반란군을 이끌었다.

필립 2세는 1580년에 윌리엄의 죽이는 자에게 거액의 현상금을 걸었는데,

결국 4년 뒤에 그는 델프트에서 암살되었다.

 

 

 

 

 

 

 

 

A Family beside the Tomb of Prince William I in the Nieuwe Kerk, Delft

Dirck van Delen(1604-1671)

oil on panel, 1645

 

1621년에 델프트에 소재한 신교회에 설치된 오렌지의 윌리엄의 무덤은

바로 여러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작품 속의 보수적인 검은 의상을 입은 가족과

뒤에 서 있는 화가는 '조국의 아버지로'로 추앙되는 분에게

한 마음이 되어서 존경의 뜻을 표하고 있다.

 

 

 

 

 

 

 

 

Portrait of maurice, Prince of Orange/오렌지가의 모리스 왕자의 초상화

Michiel Jansz van Mierevelt (미키엘 얀즈 반 미레벨트: 1567-1641)

oil on panel, c. 1613-1620

 

1584년에 윌리엄이 죽자, 그의 아들인 모리스가 네덜란드 공화국의 리더가 되었고, 

아울러 육군과 해군의 최고 사령관이 되었다.

작품 속에 모리스가 입고 있는 복장은 1600년에 뉴포르트 전투에서 

승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그에게 헌정된 것이다.

 

 

 

 

 

 

 

 

 

 

 

 

 

 

 

 

 

 

 

 

 

 

Cannon of the Amsterdam Admiralty

by Gerrit Koster, Amsterdam, 1615

bronze, copper, tin, lead, iron

 

이 대포는 배에 설치되어서 18 파운드(8Kg)에 달하는

포를 쏠 수 있으며, 대포의 무게는 약 400 kg으로

바퀴가 달린 수레에 싣고 8명의 해군이 동원되어 대포를 작동했다.

 

 

 

 

 

 

 

Ewer and basin with scenes of land and sea battles during the Eighty Years' War 

물병과 80년 전쟁을 묘사한 은쟁반

Adam van Vianen (c. 1569-1627)

silver gilt, 1614

 

은물병과 쟁반에는 1573년에 알크마르 해상에서

스페인과 네덜란드 벌어진 전투부터 1607년에 벌어진

지브랄타에서 벌어진 전투들이 섬세하게 새겨졌다.

가운데의 씬에서는 모리스 왕이 1600년에 뉴포르트 전투에서

승전을 기념하고 있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William I, Prince of Orange, Lying in State/

Henrik de Keyser(헨릭 데 카이저: 1565-1621)

Amsterdam, 1613-1614

terracotta with beige coating

 

테라코타 소재로 제작된 이 빌렘 1세의 무덤 작품은

델프트에 소재한 신교회에 실물 크기로 대리석으로 제작된 무덤 작품의

모델인 셈이다.  빌렘은 1584년에 델프트에서 암살되었는데,

의외로 당시 학자들이 즐겨 입던 모피가 달린 외투와 

잘 때 쓰는 모자를 착용하고 마치 잠시 잠이 든 모습으로 누워있다.

 

 

 

 

 

 

 

 

 

 

 

 

 

 

 

 

Allegory on the Abdication of Emperor Charles V in Brussels

브럿셀에서 찰스 5세 황제의 퇴위의 알레고리

Frans Francken II (프란스 프랑켄 II: 1581-1642)

Oil on panel, c. 1635-1640

 

작품 가운데에 왕관을 쓴 찰스(칼로스) 5세는 1555년에

즉위 중에 잦은 전투에 출전과 병으로 지친 모습으로 앉아서

그의 방대한 왕국을 나누고 있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동생인 페르디난드(왕좌 왼쪽)에게는 신성 로마제국을

그리고 그의 아들인 필립(오른편)에게는 스페인과 네덜란드를 넘겨주었다.

오른편 아래에 묘사된 세 인물은 당시 찰스 5세가 다스리던

아메리카, 아프리카와 아시아 대륙을 의인화해서 묘사되었고,

왼편에 보이는 넵튠(해왕성)은 그가 지배하는 바다를 상징해 주고 있다.

 

 

 

 

Allegory on the Abdication of Emperor Charles V in Brussels

브럿셀에서 찰스 5세 황제의 퇴위의 알레고리

Frans Francken II (1581-1642)

Oil on panel, c. 1635-1640

 

 

 

 

 

Allegory on the Abdication of Emperor Charles V in Brussels

브럿셀에서 찰스 5세 황제의 퇴위의 알레고리

Frans Francken II (1581-1642)

Oil on panel, c. 1635-1640

 

 

 

 

Allegory on the Abdication of Emperor Charles V in Brussels

브럿셀에서 찰스 5세 황제의 퇴위의 알레고리

Frans Francken II (1581-1642)

Oil on panel, c. 1635-1640

 

 

 

 

 

 

 

계속해서 라익스뮤지엄 8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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