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다
글 후다딱 적자.
시간이 없다.
나도 몰라님께서 물어 보았던 것인데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몇가지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다.
지금까지 필자가 6개월 연애를 해라고 했지
6개월안에 결혼을 해라는 말을 한적이 없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 줄 아는가?
"사귄 기간이 6개월이면 결혼얘기를 꺼내라는 말이다."
그 이야기를 꺼내는 타이밍이
대중적으로 그때가 가장 적절하다라는 것이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아느냐라고 말을 하겠지만
그것은 개개인의 사정에 따른 것인데
그것까지 일일히 어떻게 다 언급을 하면서 적어줄 수 없다.
그 타이밍쯤에 이야기를 했을때
대부분 30대 연애에서
결판이 난다.
그때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거나
안하겠다라고 하면
솔직히 필자는 그 이상 노력은 무의미하다라고 생각을 한다.
왜 그렇게 생각을 하는줄 아는가?
대부분 연애가
연애 초반에 남자가 노력을 해서 여자를 꼬시고
그런다음에 3-4개월쯤에 남자가 권태기가 오고
그 이후에 여자가 헌신이나 맞춤 노력을 통해서
그 권태기를 극복이 되면
그 다음에 남는 것은 결혼밖에 없다.
여기서 더 끌어봐야
2차 권태기가 온다
이것은 헌신이라는 것으로 극복이 잘 되지 않는다
왜 그런줄 아는가?
"남자가 무감각 해진다."
이미 한번 보았기 때문에
그 헌신을 계속 한다라고 해서
그 남자가 너라는 여자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이다
특히 갭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일수록
헌신이라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그것이 익숙해져서
더이상 너라는 여자에 대해서
특별한 것을 못 느낄 수 있다라는 것이다.
여기서 많은 여자분들이 물어보는 것이
여우의 기술이나 연애의 기술을 써서
그 남자를 계속 안달나게 하거나
그 남자가 계속 나를 좋아하게 만들거나
미치게 만들거나
이런것이 가능하지 않나라고 물어보는데
"안된다."
네가 잘 구슬리면
선물이나 금전적인 보상은 받을 수 있겠지만
결혼이 안된다.
다시 글로 돌아가서
6개월쯤에 이야기를 하게 되면
그때 남자가 오캐이를 하면
그 다음 수순은 무엇인가?
양쪽 부모님한테 인사를 가는 것이다
그것이 2개월정도 걸린다.
그런 다음에 상견례 잡는데 한두달
식장 예약하고 준비하는데 4-6개월이다.
이런 식으로 따지면 얼마나 걸리겠는가?
"1년이다."
1년동안 연애를 하는 것이다.
연애를 안하는 것이 아니다.
결혼준비 하는 것도 연애의 일종이다.
결혼 준비 하면서 너희 연락 안하고 안 만나고
그렇게 하는가?
아니지 않는가?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6개월 되었을때 재신임을 받는 것이다."
아무리 그전에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너 꼬실때 결혼하자라고 백날천날 노래를 불러도
그때 재신임을 받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왜?
그 뒤로 진행이 안된다.
그리고 필자가 여기서 진행이 안되면
독하게 마음먹고 헤어지라고 말을 한다
왜 그렇게 말을 하겠는가?
"그렇게 해야 후폭풍이라고 온다."
괜히 여기서 조금만 더하면
될 것 같다는 헛된 희망 가지지 말아라
필자가 누누히 강조를 했다.
네가 잘했다라고 하면
어차피 돌아올 남자는 돌아온다라고 했다.
여기서 못 헤어지고
다시 헌신모드 가봐야 너 값어치만 떨어진다.
30대 남자들 위주로 적었다.
40대는 다르다.
그리고 개인 사정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데
그 부분은 다음에 한번 정리해서 글 올리도록 하겠다.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