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다
오늘은 쓴소리를 하고 싶다
늘 쓴소리를 안했니라고 말을 하겠지만
오늘은 더욱더 그렇게 하고 싶다.
많은 여자분들이 흔하게 상담을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내가 별로 호감이 없거나
또는
그때 다른 남자가 있어서
그 남자하고 정리를 하는 여자들이 있다.
그때는 그것이 맞다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한두달 정도 지나고 나서
소개팅이나 맞선을 했는데 잘 안되거나
또는 썸타는 남자랑 사귀었는데 빨리 끝났거나
이렇게 되었을때
그 남자를 다시 소환을 하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있다.
필자는 이런 것을 보면 화가 난다
왜?
너의 감정에 대해서
어떻게 확실하게 마음을 정하지 못하니?
너는 여러가지 핑계나 변명을 되면서
그 남자랑 사귀기 싫다
그 남자랑 만나기 싫다
이렇게 했지만
결국에는 너의 연애가 잘 안풀리니까
그 남자만큼 괜찮은 사람이 없으니까
또는 나한테 그 남자가 잘했으니까
아쉬워서
그 남자한테 연락을 하는 것이다.
필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뭐라고 하고 싶은 것이다.
네가 한두살 먹은 아이도 아니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그리고 연애경험도 있다라는 사람들이
어떻게 내 감정에 대해서
알지를 못하는가?
남자와 여자 다 똑같지만
여자들이 이런 상황에 많이 놓여져 있는 것 같아서
필자가 여자들한테 뭐라고 하는 것이다.
한심한 것이 무엇인줄 아는가?
만약 그 남자한테 연락을 다시하게 되면
그 남자가 당신이라는 여자를 받아줄 것 같는가?
아니다.
왜?
그 남자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힘들었을 것이다.
그 남자 입장에서는
그 여자가 좋아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고
돈까지 쓰고 하면서 했는데
그 여자가 나를 버렸다
이렇게 생각을 할 것 아닌가?
그런데 다시 연락이 와서
나랑 잘해보자라고 한다.
이것을 남자들이 설사 받아준다라고 하더라도
곱게 받아줄 것 같는가?
보통 이렇게 되면
거의 대부분 나중에 여자들이 남자한테 역으로 차인다.
필자가 연애적인 팁을 하나 가르쳐주자면
그 남자가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한테 잘해준다.
그런데 너의 마음도 완전히 싫다
이것은 아니라고 한다면
그냥 그 남자한테 너 일이 있다라고 하고
2개월뒤에 다시 연락을 하자라고 해라
그것이 맞다.
그렇게 하면 되는 것이다.
보통 너한테 잘해주었던 남자라고 하면
대부분 기다려준다.
그리고 그 남자가 간간히 연락이 올때
네가 그 남자한테 응대만 잘해준다라고 하면
그 남자는 2개월정도 기다릴것이다.
그리고 나서
그때가서 다시 생각을 해봐라
그때가서 다시 고민을 해봐라
그것이 현명한것인데
왜 지금 당장 너의 마음에 급급해서
후회하는 선택을 하는지 모르겠다.
지나고 나니까 보인다.
지나고 나니까 깨달았다
그 마음 안다
필자도 인생을 살면서
그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하지만 네가 단칼에 잘라버리고
다시 붙일려고 하면
그것만큼 힘든 것도 없다라는 것
그것도 깨달기를 바란다.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