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수2 다음블로그 이동

댓글수2

눈 

 

 

 장영훈

 

눈이 오는데 이 한밤

잘난가슴 

못난 가슴 부여 안고

잠들을 잔다

눈이 오는데 무슨 

일이 난것처럼

떠들며 다닌다

마스크 쓰래도 

안쓰는 사람들

통제 불능 여기는

산이라 안쓰고

나는 젊다고 안쓰고

나는 죽어도 좋다고

안쓰고 이렇게 

이유를 대는 사람들

눈은 오는데

그들은 왜 이리 잘났는지

나는 전화만 하면 싫다는

그들을 본다

나도 언제 그런날 올까

미여 지듯 눈이 온다

미워하면 사랑하는것인데

이제 마음을 비운다.

맨위로

https://blog.daum.net/poet1069/15570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