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거지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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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자서전)

어느 거지 부자

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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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밑에서 불 자동차가 지나가니 

아버지가 남루한 옷을 입고

거지 행색으로 아들에게 말합니다

아들아 ..

네 아버지

너는 행복한것을 알아라

왜요?

집이 없어서 우리는 불날 걱정도 안하고

재산이 없어서 도둑맞을 걱정도 없지않으냐

아들은 묵묵히 듣고 있었습니다

 

어느 후배에게 속좀 차리라고

저 이야기는 안했지만 마구 쏘나기 펀치를 날렸어요

매일 그 타령을 하고 있어서

그랬더니 시쿠퉁해서 차라리 내가 너와 연락을 안한다

그랬지요 ...노력해도 힘든 세상인데

아버지 밥만 챙겨 주고 아들을 바라보는 아들과 아버지

나는 저 거지 이야기를 생각하며

그 후배에게 마구 훈계를 하면서

내 자신을 생각 했습니다

참 점점 세상이 요지경 세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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