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김왕노 시인 / 그립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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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김왕노 시인 / 그립다는 것은

심 파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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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노 시인 / 그립다는 것은

 

그립다는 것은 익어간다는 것

꼭지 하나에 모든 것을 매달고

비바람을 견디며 겸손해지는 것

떫은 날을 발효시켜 단맛 드는 것

 

웹진 『시인광장』 2022년 5월호 발표

 

 


 

김왕노 시인

1957년 경북 포항 동해 출생. 공주교대 졸업. 아주대학원 졸업. 199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꿈의 체인점〉으로 당선. 시집으로 『황금을 만드는 임금과 새를 만드는 시인』, 『슬픔도 진화한다』, 『사랑, 그 백년에 대하여』,,『아직도 그리움을 하십니까』,등이 있음. 2003년 제8회 한국해양문학대상, 2006년 제7회 박인환 문학상, 2008년 제3회 지리산 문학상, 2016년 제2회 디카시 작품상 2016년 수원문학대상 등 수상. 현재 웹진 『시인광장』 편집주간, 시인축구단 글발 단장, 한국 디카시 상임이사, 한국시인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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