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신역 7번 출구로 나와서 대영로쪽으로 5M쯤 가면
동대신성당으로 가는 골목이 나온다
그 골목 끝에서 좌회전해서 조금만 가면
앞쪽에 노란 간판에 장어가 적혀있는게 보인다
너무 가깝다 ㅎㅎ
가끔식 쉬어야 사장님 힐링도 하시겠지요
오늘도 손님들이 꽤 많다
다른 식당도 그렇겠지만 장어는 싱싱해야 맛있겠지
손님이 많아야 순환도 빠르고
오늘도 기대된다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장어의 효능을 읽어 본다...
알고 먹어야 도움이 되겠죠~~
장어에는 방아를 듬뿍 ㅎㅎ
야채도 푸짐하게 주시고
장어도 넉넉하게 주시니 손님이 아니올수가 있나
생강도 빠질수없지
보기드문 절임이다
이제 굴이 제철을 만났다
다음달엔 안골포 굴막에도 맛보러 가야겠다
드디어 기다리던 장어 등장~~~
장어탕 최고다
어릴적 엄마가 끓여 주시던 맛이다
나는 국수보다는 밥을 좋아하니 뜨끈하게 국밥으로 ㅎㅎ
추워지니 더 좋다
국수를 좋아하면 국수를 먹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