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후집(菜根譚 後集)] 69.인생 무상하니 흥망성쇠를 어찌 믿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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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후집(菜根譚 後集)] 69.인생 무상하니 흥망성쇠를 어찌 믿으랴.

재휘애비.溢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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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후집(菜根譚 後集)] 69.인생 무상하니 흥망성쇠를 어찌 믿으랴.

 

채근담(菜根譚) 후집(後集) <전집 225, 후집 134>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
-069.인생 무상하니 흥망성쇠를 어찌 믿으랴.<人生無常盛衰何恃>

 

-069.



狐眠敗砌̖(호면패체)하고 兎走荒臺(토주황대)하니
盡是當年歌舞之地(진시당년가무지지)
露冷黃花̖(노랭황화)하고 烟迷衰草(̖연미쇠초)하니
悉屬舊時爭戰之場(실속구시쟁전지장)이라.
盛衰何常(성쇠하상)이며 强弱安在(강약안재)?
念此(념차)令人心灰(영인심회)니라.

 

여우는 무너진 돌계단에서 잠들고 토끼는 황폐한 궁궐터를 달리니

이는 다 그 옛날 노래하고 춤추던 곳이요

이슬이 국화에 싸늘히 맺히고 안개는 시든 풀에 어리니

이는 다 그 옛날의 전쟁터로다.

성하고 쇠함이 어찌 늘 같을 것이며, 강하고 약함이 어찌 있겠는가?

이를 생각하면 마음은 재처럼 식어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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敗砌(패체) : 무너진 돌계단 는 섬돌 ’, 돌계단.

荒臺(황대) : 황폐한 높은 누각. 황폐한 궁궐터.

當年(당년) : 그 때. 그 당시.

黃花(황화) : 국화의 다른 이름.

() : . 모두.

() : 어디에. 어찌.

令人(영인) : 사람으로 하여금 ~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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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後-069[채근담 후집(菜根譚 後集)] 69.인생 무상하니 흥망성쇠를 어찌 믿으랴.|작성자 swings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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