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글로벌 논어 공야장편 LY0504 子貢問曰, “賜也何如?” 子曰, “女, 器也.” 曰, “何器也?” 曰, “瑚璉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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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이야기

95.글로벌 논어 공야장편 LY0504 子貢問曰, “賜也何如?” 子曰, “女, 器也.” 曰, “何器也?” 曰, “瑚璉也.”

재휘애비.溢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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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冶長第五>


LY0501 子謂公冶長, “可妻也. 雖在縲絏之中, 非其罪也.” 以其子妻之.

LY0502 子謂南容, “邦有道, 不廢, 邦無道, 免於刑戮.” 以其兄之子妻之.

LY0503 子謂子賤, “君子哉若人! 魯無君子者, 斯焉取斯?”

LY0504 子貢問曰, “賜也何如?” 子曰, “女, 器也.” 曰, “何器也?” 曰, “瑚璉也.”

LY0505 或曰, “雍也仁而不佞.”

          子曰, “焉用佞? 禦人以口給, 屢憎於人. 不知其仁, 焉用佞?”

LY0506 子使漆彫開仕. 對曰, “吾斯之未能信.” 子說.

LY0507 子曰, “道不行, 乘桴浮于海. 從我者其由與?” 子路聞之喜.

           子曰, “由也好勇過我, 無所取材.”

LY0508 孟武伯問子路仁乎? 子曰, “不知也.” 又問.

          子曰, “由也, 千乘之國, 可使治其賦也, 不知其仁也.” “求也何如?”

          子曰, “求也, 千室之邑, 百乘之家, 可使爲之宰也, 不知其仁也.” “赤也何如?”

          子曰, “赤也, 束帶立於朝, 可使與賓客言也, 不知其仁也.”

LY0509 子謂子貢曰, “女與回也孰愈?

           對曰, “賜也何敢望回? 回也聞一以知十, 賜也聞一以知二.”

           子曰, “弗如也, 吾與女弗如也.”

LY0510 宰予晝寢. 子曰, “朽木不可雕也, 糞土之牆不可杇也, 於予與何誅?”

          子曰, “始吾於人也, 聽其言而信其行, 今吾於人也, 聽其言而觀其行. 於予與改是.”

LY0511 子曰, “吾未見剛者.” 或對曰, “申棖.” 子曰, “棖也慾, 焉得剛?”

LY0512 子貢曰, “我不欲人之加諸我也, 吾亦欲無加諸人.” 子曰, “賜也, 非爾所及也.”

LY0513 子貢曰, “夫子之文章, 可得而聞也, 夫子之言性與天道, 不可得而聞也.”

LY0514 子路有聞, 未之能行, 唯恐有聞.

LY0515 子貢問曰, “孔文子何以謂之文也?” 子曰, “敏而好學, 不恥下問, 是以謂之文也.”

LY0516 子謂子産, “有君子之道四焉, 其行己也恭, 其事上也敬, 其養民也惠, 其使民也義.”

LY0517 子曰, “晏平仲善與人交, 久而敬之.”

LY0518 子曰, “臧文仲居蔡, 山節藻梲, 何如其知也?”

LY0519 子張問曰, “令尹子文三仕爲令尹, 無喜色, 三已之, 無慍色.

           舊令尹之政, 必以告新令尹. 何如?”

           子曰, “忠矣.” 曰, “仁矣乎?” 曰, “未知, 焉得仁?”

           “崔子弑齊君, 陳文子有馬十乘, 棄而違之. 至於他邦,

           則曰, ‘猶吾大夫崔子也.’ 違之. 之一邦, 則又曰, ‘猶吾大夫崔子也.’ 違之. 何如?”

           子曰, “淸矣.” 曰, “仁矣乎?” 曰, “未知, 焉得仁?”

LY0520 季文子三思而後行. 子聞之曰, “再, 斯可矣.”

LY0521 子曰, “甯武子, 邦有道則知, 邦無道則愚. 其知可及也, 其愚不可及也.”

LY0522 子在陳, 曰, “歸與! 歸與! 吾黨之小子狂簡, 斐然成章, 不知所以裁之.”

LY0523 子曰, “伯夷叔齊不念舊惡, 怨是用希.”

LY0524 子曰, “孰謂微生高直? 或乞醯焉, 乞諸其鄰而與之.”

LY0525 子曰, “巧言令色足恭, 左丘明恥之, 丘亦恥之. 匿怨而友其人, 左丘明恥之, 丘亦恥之.”

LY0526 顔淵季路侍. 子曰, “盍各言爾志?”

          子路曰, “願車馬衣輕裘, 與朋友共, 敝之而無憾.” 顔淵曰, “願無伐善, 無施勞.”

          子路曰, “願聞子之志.”

          子曰, “老者安之, 朋友信之, 少者懷之.”

LY0526 子曰, “已矣乎, 吾未見能見其過而內自訟者也.”

LY0528 子曰, “十室之邑, 必有忠信如丘者焉, 不如丘之好學也.”

 

 

 

子貢問曰, “賜也何如?” 子曰, “女, 器也.” 曰, “何器也?” 曰, “瑚璉也.”

자공문왈,   "사야하여?"      자왈,   "여, 기야."    왈,  "하기야?"     왈, "호련야."

 

 

Tsze-kung asked, "What do you say of me, Ts'ze!"

The Master said,

"You are a utensil." "What utensil?" "A gemmed sacrificial utensil."

[ 글로벌 논어 참조 ]

 

자공이 여쭈어 말하였다. "저는 어떻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시었. "너는 그릇이다."

자공이 이어 "어떤 그릇입니까?" 하고 되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시었다."귀한 호련(湖璉) 옥그릇이다."

[ 도올논어 2권 공야장편 229p, 5-3절 참조 ]

 

 

<해설>

공자는 이상하게 자공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공자은 군자는 그릇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君子不器) 그래 놓고는 자공이 자신에 대해 질문하자 너는 그릇이다(女器也)라고 평가절하하고(女非君子也), 미안한 지 가장 중요하고 좋은 그릇인 호련(湖璉) 으로 슬쩍 올려주고 있으나 그릇은 그릇이다. 자공이 안회처럼 학문을 좋아하고 인을 실천하는 자신이 배울만한 군자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음이 확실한것 같다. 불쌍한 자공, 인정도 못 받고 공자문단에 뒷돈은 혼자 다 대고, 그러고도 공자가 죽자 6년 동안 무덤을 지킨다. 이런 자공의 仁이 있어 인을 중시하는 공문이 빛이 난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도올선생은 이장은 자유(子游)학파에서 자공을 폄하하기 위해서 지어낸 대화로 말하고 있으며, 이것은 후대의 공자학단 내에서의 자공학파와 자유학파간의 갈등을 반영하고 있다고 풀이하기도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공자가 자공을 결코 폄하의 의미가 아니고, 인간적으로 사랑하였으며, 그의 인물 됨됨이에 큰 기대를 걸었고, "너는 참으로 그릇이다"라고 말한것은 不器와는 관계에서 부정적으로 한 말이 아니고, 하학이상달(下學而上達)의 격려를 의미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 자공(子貢,BC520 BC456) : 공자의 10대 제자의 한사람. 이재에 밝은 재력가 무역과 장사로 큰 돈을 벌었다. 이름이 사(). 성은 단목(端木). 외교에 능하고 언어에 뛰어나다. 공자에게 크게 인정받지는 못하지만 홀로 공자의 묘에서 6년 상을 치르는 의리파 사나이다. 그 후 노나라를 떠나 위나라로 가서 위나라 재상을 함. 등장인물이 늘 헷갈립니다. 자공의 이름에 돈을 뜻하는 조개패가 들어있으니 한자를 보시고 돈 많은 그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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