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로아티아 공동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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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로아티아 공동우표

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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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로아티아 공동우표,      발행일: 2019. 8. 29.

디자인:    설악산국립공원,       벨레비트국립공원

액면가격: 380,      우표크기: 40 × 30mm

 

 

한국-크로아티아 공동우표


우정사업본부는 아드리아해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크로아티아와 함께 공동우표를 발행하면서, 두 나라의 국립공원과 그곳에 자생하는 식물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의 설악산국립공원은 총면적이 398에 달하며, 1982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가장 높은 봉우리인 대청봉을 비롯하여 30여 개의 산봉우리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설악산과 함께 소개하는 자생 식물은 눈잣나무(Pinus pumila)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설악산에서만 자란다고 합니다. 일반 잣나무보다 잎의 길이가 짧고 줄기가 주로 옆으로 누워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발 1,500m 이상의 춥고 건조한 지역에서만 자라다 보니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커서 눈잣나무 서식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크로아티아의 벨레비트 국립공원은 넓이가 109에 이르며, 1978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특히 해발 1,480m에 있는 식물원에는 300여 종의 야생식물이 자랍니다.

 

그중에 이번 우표에서 소개하는 벨레비트 패랭이꽃(Dianthus velebiticus)은 벨레비트국립공원과 리카 프리에시비카(Licka Pljesivica) 산악지대에서만 자라는 고유종이라 합니다. 주로 풀이 무성한 바위 지역에서 발견되며, 30~65cm 정도로 곧게 뻗은 줄기에서는 6~10개의 꽃대가 생깁니다. 6~8월에는 분홍색 꽃을 피워 벨레비트국립공원에 알록달록 예쁜 색을 입히곤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은 국경을 넘어 우리 모두가 지키고 공유해야 할 유산입니다. 이번 공동우표 발행으로 양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자연에 관한 관심을 끌어내고, 더불어 두 나라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우정사업본부



눈잣나무(Pinus pumila)  Dwarf Stone Pine 누운잣나무, 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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