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호세 데 고야의 작품세계 Ⅴ[1821~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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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호세 데 고야의 작품세계 Ⅴ[1821~1828]

구름에 달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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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시엔테스 프란시스코 호세 데 고야의 작품세계 Ⅴ[1821~1828]

- Goya y Lucientes, Francisco Jos de(1746∼1828).

 

 

 

 

 

Infante Don Sebastián Gabriel de Borbón y Braganza, 1822, 

Oil on canvas , 144 x 105 cm,  Private Collection

 

 

 

Asmodea, 1820-1823, Oil on canvas , 123 x 265 cm, 

Museo del Prado, Madrid, Spain

 

 

 

Atropos (The Fates), 1820-1823, Oil on  canvas, plaster , 123 x 266 cm, 

Museo del Prado, Madrid, Spain

 

 

 

Don Ramon Satue, 1823, OIl on canvas , 107 x 83.5 cm, 

Rijksmuseum, Amsterdam, Netherlands

 

 

 

Fight With Cudgels, 1820-1823, Oil on canvas , 123 x 266 cm, 

Museo del Prado, Madrid, Spain

 

73세때 청력 상실이라는 중병에 걸린 고야는 마드리드의 교외에 구입한 별장 '귀머거리의 집'에서 은폐된 생활을 했다. 그 동안 그린 그림들은 온통 '검은 그림'뿐이었다. 이 작품은 인간의 비극적인 요소를 다양한 각도에서 노출시키며 고야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Judith and Holovernes, 1820-1823, Oil on plaster, transferred to canvas

143.5 x 81.4 cm, Museo Nacional del Prado, Madrid, Spain

 

 

 

Leocadia, 1819-1823, Oil on  canvas , 147.5 x 129.4 cm, 

Museo del Prado, Madrid, Spain

 

 

 

Men reading, 1819-1823, Oil on  canvas , 126 x 66 cm, 

Museo del Prado, Madrid, Spain

 

 

 

Old eating soup, 1819-1823, Oil on  canvas , 83.4 x 49.3 cm

 

 

 

Promenade of the Holy Office, 1820-1823, Oil on  canvas , 123 x 266 cm

Museo del Prado, Madrid, Spain

 

 

The Great He-Goat, 1820-1823 , Oil on plaster, transferred to canvas ,

140.5 cm X 435.7 cm , Museo Nacional del Prado  (Spain - Madrid)

 

 

Saturn Devouring His Son, 1819-1823, Oil on canvas ,  83 x 146 cm, 

Museo del Prado, Madrid, Spain

 

  앞서 소개된 자화상을 그린 4년 후 고야는 빈사의 중병에 빠졌었다. 다행히 회복은 되었으나 그 후 '귀머거리 집'에서 유폐 생활을 보냈다. 이 집에서 생활하면서 14 점의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시기의 그림은 '검은 그림'이라고 불린다. 고야는 대단히 음침하여 공포와 억압을 괴물로서 상징하는 표현주의적 작품을 2층 건물 벽면에 가득차게 그렸다.

 

이 그림도 그 집 식당 벽면에 그린 작품의 하나이다. <사투르노>는 하늘의 지배권을 자식들에게 빼앗기게 될 두려움으로 5인의 어린 자식들을 차례차례 먹어서 죽여 버렸는데, 이 고대 신화의 신은 토요일에 마녀들의 집회를 연다는 신이기도 하다. 공포, 절망, 분노 등을 상징하는 듯한 처절한 화면 구성은 놀랍다. 고야의 정신적.내면적 파동이 이러한 표현주의적 작품을 표출한 것이다.

  

고야가 그린 <자식을 삼키는 사투르누스>다. 어둠 속에서 피칠갑을 한 사람의 몸통을 집어삼키는 끔찍한 형상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그림의 주인공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크로노스(사투르누스, 새턴)다.

 

자신이 낳은 아들이 자신을 거꾸러뜨리는 새로운 지배자가 될 것이라는 신탁을 받은 크로노스는 자기 자식을 차례로 잡아먹는다. 하지만 신탁의 주인공이던 막내아들 제우스는 자식을 지키려던 아내의 방해로 놓치게 되고 신탁의 예언대로 크로노스는 제우스와 제우스가 살려낸 아들들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왕위를 빼앗긴다.

 

신탁의 예언을 두려워해서일까? 고야의 <자식을 삼키는 사투르누스>는 아이의 몸뚱이를 쥐는 것 치곤 지나칠 정도로 온 몸과 손에 힘이 들어가 있다. 턱이 빠질 정도로 크게 벌린 입에선 고함이 쏟아질 것처럼 보이고 눈은 초점을 잃었다. 눈을 돌리게 할 만큼 엽기적인 살인을 저지르는 크로노스가 오히려 공포에 감겨있는 것처럼 보인다

 

 

 

The Pilgrimage of San Isidro, 1820-1823, OIl on canvas , 140 x 438 cm, 

Museo del Prado, Madrid, Spain

 

귀머거리 집 1층 식당에 그려진 작품, 5월15일은 마드리드 수호성인 성 이시드로제 축제로서, 1년 중 가장 성대한 기념일이다. 1788년 고야가 42세 때 그린 이 주제의 작품은 명랑하고 화려한 작품 내용이었었다.30여 년 후 5월 15일에도 그 화려한 정경을 귀머거리 집에서 바라보았을 터인데, 표현내용이 180도 달리 회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것은 작가의 정신 상태의 변화를 말함이다. 수려한 목장 풍경도 평화로이 흐르는 냇물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어둡고 침울하며 전율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 속에서 무엇인가 절규하는 듯한 군중들의 집단이 그로테스크하게 표현되어 있다. 30여 년의 세월이 인간 고야에게 이다지도 엄청난 마음의 변화를 가져오게 했음이 작품의 내용으로 여실히 증명되는 것이다. 

 

 

 

 

 

Two Monks, 1821-1823, Oil on  canvas, plaster , 146 x 66 cm, 

Museo del Prado, Madrid, Spain

 

 

귀머거리 집 1층 입구 벽면에 그려진 작품. 프라도 미술관 목록에는 <2인의 수도사>로 되어 있으며, 그밖에 <2 인의 괴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그림이 소장되어 있는 프라도 미술관장 하메엘 데 스라스 씨는 이그림의 흰 수염의 인물을 고야로 보고, 등뒤에서 크게 소리치는 괴물은 고야가 귀머거리가 된 것을 상기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복장으로 보아서 깊은 산중에서 수도하는 수도사로도 보인다. 교회나 수도회를 탄압했던 나폴레옹 정책을 비판하는 작품인지도 모를 일이나 그 시기의 고야의 자학적인 심리 상태로서는 이러한 내용의 작품이 나타났음 직도 하다

 

 

왕가(王家)를 제외한 고야 최대의 후원자였던 오스나 공 부처 소유의 작품이며, 아라예다 저택의 부인 거실을 위하여 그린 마녀를 테마로 한 6점의 그림 중 한 작품이다. 병을 앓은 후의 고야의 내적인 심리 변화는 여실히 화면에 반영되어 갔다. 현실미 있는 인간상과 비현실적인 분위기가 혼합 표현되어 가는 환상적 작품 세계는 만년의 <검은 그림>과 연결성이 농후하다.

 

인가와 떨어져 있는 산 위, 스산한 달밤에 마녀들이 마녀의 상징인 수산양을 둘러싸고 일 주일 동안의 전과(戰果)를 보고 하고 있는 장면이다.고야가 마녀 신앙에 인간적으로나, 화가로서도 깊은 흥미를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마녀를 테마로 많은 작품이 남아 있다.  

 

그의 다양한 유화·소묘·판화는 당대의 격변하는 역사를 반영하고 있으며, 19세기와 20세기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동판화 연작인 〈전쟁의 참화 Los desastres de la guerra〉(1810~14)는 나폴레옹 침략의 공포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옷을 벗은 마하 Maja desnuda〉와 〈옷을 입은 마하 Maja vestida〉(1800~05경)가 있다.

 

등장인물들은 <바보들의 배>에서도 <정신병자 수용소>에서도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듯해 보이지 않는다.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며 구석에 앉아 혼자말을 중얼거리는 듯도 싶다. 하지만 이 두 그림에서는 아주 명백한 차이가 드러난다. 3세기전의 그림과는 다르게 정신병자들은 더이상 일반인들과 삶을 함께 영위하는 동반자로 존재하지 못하게 되었고, 희미한 빛이 스며드는 어두운 공간에 그들만 격리된 채 대답없는 자신들의 울부짖는 소리만을 들으며 존재하게 된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전세기의 계몽사상이 낳은 현실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검은 그림 시리즈 중에 가장 작은 작품. 귀머거리 집 2 층 살롱 벽에 그려진 작품이다. <스프를 먹는 2명의 노인>이라고도 불린다. 1828년의 목록에는 <2인의 마술사 >로 기재되어 있다.

 

노파가 스푼을 들고 웃음 짓고 있으며, 오른편의 해골 같은 노인은 두터운 책 같은 것을 가리키고 있다. 지식인을 조소하는 듯도 하고, 물질주의를 비판하는 내용인지도 모르며, 남녀나 부부 관계에 대하여 고야 특유의 비꼬는 관찰로 그려 낸 그림인지도 모를 일이다.

 

어쨌든 음산하고 어떤 전율을 느끼게 하는 것은 틀림없는 일이다. 고야의 심적 파동의 내면 세계를 표현한 것이리라. 그림의 색조도 어둠침침하고 검정색 바탕에 흰색과 황토색을 썼으며, 색감에서 오는 느낌이 음산하다 

 

Young People Laughing,(Two Women and a Man) 1819-1823, OIl on canvas , 

125 x 65.5 cm, Museo Nacionadel Prado, Madrid, Spain

 

 

 

Poet Moratín, 1824, Oil on canvas ,  60 x 49.5 cm, 

Museo de Bellas Artes, Bilbao, Spain

 

 

 

The Repentant Saint Peter, 1820-1824, Oil on canvas , 29 x 25.5 cm, 

Philips Collection, Washington DC, USA

 

 

고야가 조국 스페인을 떠나 프랑스에 망명하기 직전에 그린 작품, 그리스도에게서 받은 천국의 열쇠를 바위 위에 놓고 기도하는 성 베드로 상이다. 간결한 구도에 강력한 매스(흙덩어리)로써 조형된 성인상은 마치 움직 일 수 없는, 장엄하며 엄숙한 느낌을 갖게 한다.

 

성 베드로 상의 표정에서 애소(哀訴)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무엇을 말해 주는 것일까? 인간의 본질을 형상화한 까닭이 아니겠는가. 황토색, 청색, 흑색 등의 제한된 색감이 가진 상징성, 자연 보다도 정신력과 의지력으로서 긍정할 수 있는 화면의 리듬을 감지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엘그레코 작품의 사도상(使道像)의 세계와 비슷한 점이 있다.

 

 

Still life with fruit, bottles, breads, 1824-1826, Oil on  canvas , 45 x 62 cm, 

Oskar Reinhart Foundation, Winterthur, Switzerland

 

 

 

Juan Bautista de Muguiro, 1827, Oil on  canvas , 103 x 84 cm, 

Museo del Prado, Madrid, Spain

 

 

 

The Milkmaid of Bordeaux, 1825-1827, Oil on  canvas , 74 x 68 cm, 

Museo del Prado, Madrid, Spain

 

 

 

Date unknown

 

 

 

Bildzyklus, Oil on  canvas , 31 x 45 cm

 

1649년 3월 16일 두 프랑스인 선교사가 캐나다의 이로구오 족에게 체포되어 순교했다 한다. 고야가 이 사건을 발상원으로 하여 나시체(裸屍體)를 토막 내는 장면을 묘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제작한 시기는 항불 전쟁 중이었다. 고야가 1 세기 반이나 지난 훗일에 이러한 사건을 작품으로 다룬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신념에 사는 어려움이나, 정의와 불륜, 인간 본연의 본질성과 야만성에 대한 통찰 등 여러 가지 이유가 될 것이다. 고야는 이러한 테마로 시사적인 많은 작품을 그렸다. 반역이나 자유가 어떠한 것인가를 말해주는 듯 하다. 

 

 

 

Boys With Mastiff,

 

 

 

Bullfight,

 

 

 

Cardinal Luis Maria de Borbon y Vallabriga,

 

 

 

Circumcision,

 

 

 

Don Pedro, Duke of Osuna,

 

 

 

Duke of Alba,

 

 

 

Hanibal vencedor contempla Italia desde los Alpes,

 

 

 

Incantation

 

외관은 종교와 이성으로 번쩍번쩍 빛나는 듯 싶지만, 실제로는 누드화라는 이유로 예술은 불살라지고, 종교재판이라는 이름하에 민중의 자유가 억압되었으며 귀족들의 더러운 정치놀음은 끝없이 지속되는 강박증적 사회에 염증을 느낀것이었을까?  아니면 여색을 통해 얻은 매독과 치료과정에서 나타난 수은중독 그리고 청력의 상실이라는 개인적 불행에 의해 자아를 잃어버렸기 때문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18세기의 계몽주의에서 19세기의 신고전주의로 사회와 예술의 분위기가 옮아가자 단순히 예술적 영감을 찾기 위해 이성의 지배를 받던 지난 세기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간 것이었을까?

 

 

 

Jose Pio de Molina

 

고야는 보르도에 옮긴 다음에도 죽음 직전까지 초상화를 계속 그렸다. 이 작품도 그 중의 하나이며, 고야 최후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고야의 연구가 호세 구데 올은 이미 완성의 작품에서 고야의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즉 처음 단계에 있어서는 객관적. 자연주의적 태도로 모델에 최대한 담았다. 다음 단계에서 형태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촉각적 가치와 모델의 전반적인 표정과 내면의 성격이나 심리 상태까지 꿰뚫는 깊은 관찰로서 표현하고 있다. 이 초상화는 미완성 이기는 하나 82년간의 고야의 생애를 통하여 가장 인간 본연의 자태를 추구한 고야다운 작품이라 하겠다.

 

 

 

 

Juan Martin Diaz, Determined to

 

 

 

Majas on a Balcony, Oil on  canvas , 193 x 124.5 cm,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City

 

화려한 옷차림의 두 여인. 하지만 그들의 옷차림은 품위가 없어 보인다. 이들의 배후에 있는 남자들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묘한 애매함이 숨겨져 있다.  난간 안쪽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강하게 의식하며 앉아 있는 마하들, 배후에서 지켜보는 그늘 속의 사나이들, 등장 인물들은 밝은 가르든 시대와 동일하나, 이 그림에서는 온화하며 밝은 자연스러움은 보이지 않는다. 어둠침침한 벽과 난간의 제한되어 있는 공간 속에 4인의 남녀가 크게 클로즈업되어 있다.

 

청각을 상실한 후의 고야가 인간 내면에 숨어 있는 것, 즉 인간의 드라마의 추구자로 변해진 것을 나타낸 작품이다.중기 이후의 일대 특징이 되는 갈색과 흑색의 주조색이 화면의 심도(深度)를 나타내고 있다.인상파 시대의 대가 마네의 작품 <발코니>의 발상원(發想源)이 된 작품이기도 하다.

 

 

 

 

Mariana Waldstein, Ninth Marquesa de Santa Cruz, Oil on  canvas , 142 x 97 cm, 

Musée du Louvre, Paris, France

 

 

 

Mariano Goya,

 

 

 

Pedro Romero,

 

 

 

Portait of Maria Teresa de Borbón y Vallabriga, Oil on  canvas ,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on, DC, USA

 

 

 

Portrait of Jose Antonio, Marques Caballero Kepmesa,

 

 

 

Portrait of Leandro Fernandez de Moratin, Oil on  canvas , 56 x 73 cm, 

Real Academia de Bellas Artes de San Fernando, Madrid, Spain

 

 

 

Portrait of Maria Teresa of Ballabriga, Countess of Chinchon,

Oil on canvas , Private Collection

 

 

 

Portrait of Pedro Mocarte, a Singer of the Cathedral of Toledo

 

 

Portrait of Senora Berm sezne Kepmesa

 

 

 

Portrait of the Actor Isidro Meiquez

 

 

Portrait of the Artist Julio Asensio

 

 

 

Portrait of the Bullfighter Pedro Romero

 

 

 

Portrait of Victor Guye

 

 

 

Prison Scene,

 

 

 

Queen Maria Luisa

 

 

Scene of a bullfight

 

 

 

Self Portrait

 

 

 

Sleep

 

 

 

The Bookseller's Wife,

 

 

 

The Count of Tajo

 

 

 

The Dog, Oil on  canvas, plaster , 80 x 134 cm, Museo del Prado, Madrid, Spain

 

 

 

The Duke of Wellington,

 

 

 

The Esquilache Riots,

 

 

 

The Great He-Goat Or Witches Sabbath, Oil on  canvas , 438 x 140 cm, 

Museo del Prado, Madrid, Spain

 

 

 

The ill matched Couple, Oil on  tin ,  Musée du Louvre, Paris, France

 

 

 

The military and senora

 

 

 

The Sacrifice to Vesta,

 

 

 

The school scene, Oil on canvas , 19.7 x 38.7 cm, Museo de Zaragoza

 

 

 

Woman with a Fan, Oil on  canvas , 84 x 103 cm,  Musée du Louvre, Paris, France

 

 

 

Doña Maria Teresa da Vallabriga, Date unknown

Neue Pinakothek - Bayerische Staatsgemäldesammlungen  (Germany - Munich) 

 

Portrait of the painter Francisco Bayeu, Date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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