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가볼만한 곳 - 13대 종사를 배출산 대흥사와 고산 윤선도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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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가볼만한 곳 - 13대 종사를 배출산 대흥사와 고산 윤선도 유적지

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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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선사 상

한국 불교의 종통이 이어지는 천년고찰 대흥사

대흥사 하면 천년고찰, 두륜산, 서산대사, 초의선사 등을 떠올리게 됩니다.

한국 차의 성지이자 한국 다도를 완성한 다성茶聖 초의선사가 수행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국차 문화 뿐만아니라 한국 불교의 종통宗統을 이어오는 승보사찰의 종가宗家라 할수 있는 곳이지요.

풍담스님 으로 부터 초의스님에 이르기 까지 13 대종사(大宗師)와 13대 강사를 배출한 가람이지요.

두륜산 케이블카와 미로공원을 들른 김에 대흥사를 찾았습니다.

 

일주문

 

대흥사 숲길

대흥사 숲길은 사철 트레킹이나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비자나무 등 아름드리 나무들이 숲 터널을 이뤄 공기도 맑고 깨긋하지요.

숲 일부가 단풍이 들었네요. 시간이 넉넉치 않아 드라이브만 했어도 기분 대게 좋네요.

주차장 근처에 목장승, 석장승이 우락부락 생겼지만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장승

 

조계종의 대 강사인 13분을 배출한 표지석과 부도전

 

 

반야般若는 근원적인 지혜를 말하는데

이 다리를 건너면 바로 실천 수행을 통해 지혜를 얻고자 했던 고승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신자가 아닌 나도 이 다리를 건너면서 마음이 경건해짐을 느낍니다.  

 

해탈문

대흥사는 천왕문 대신 해탈문解脫門이 있습니다.

사천왕 대신 사자를 탄 문수동자, 코키리를 탄 보현동자가 모셔져 있네요.

2개의 현판 "두륜산 대흥사",  "해탈문"은 해사 김성근(1835~1919)의 글씨라고 하는데 명필입니다.

해탈문에서 보면 두륜산의 여러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무염지 無染池
천불전

무염지, 천불전을 거쳐 초의대선사상 앞에 왔습니다.

무안 청계에 있는 "초의선사 유적지" 동상보다 선사의 모습을 잘 표현한거 같네요.

일지암에서 차를 가꾸며 수행정신한 초의선사, 한국다도를 완성한 분이시지요.

 

초의 대선사 상
천불전 옆 연리지 느티나무

남원南院의을 둘러보고 북원北院 구역으로 왔네요.

심진교를 건너면 북원으로 대웅보전, 대향각, 백설당 등이 있습니다. 

대웅보전은 대흥사의 중심법전이지요.

 

심진교와 침계루
심진교 아래 계곡
대웅보전
대웅전 앞 괘불을 고정한 용두

 

대웅보전에서 본 침계루
삼층석탑(보물 제 320호)

대흥사 일부만 산책하고 일지암은 가자 못했네요. 

서둘러 고산 윤선도 유적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blog.daum.net/yyc5932/620

 

한국茶의 聖地 一枝庵

한국 다도를 정립한 茶聖 초의대선사의 一枝庵 대흥사에서 만일재 오르는 두륜산 중간에 있다. 흙길이 아닌 포장된 산길이 좀 어색했지만 사방 풍경도 구경하며 싸목싸목 걸어 가기 좋았다. 일

blog.daum.net

 

 

600년의  전통을 이어온 해남 윤씨의 종가, 고산 윤선도 유적지

 

예전에는 녹우당綠雨堂 으로 잘 알려진 해남윤씨가

조선조의 문신이자 한국 국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시조시인 고산 윤선도(1587-1671)의 유적지로 알려지고 있지요.

녹우당은 효종 임금으로 부터 하사 받은 해남 윤씨의 고택인 녹우당을 비롯해, 고산과 공재 윤두서 등의 유물을 보관한 유물전시관, 어초 윤은의 묘, 녹우당 뒷산(덕음산)의 비자나무 숲 등의 원림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고산의 유적으로는 인근 해남의 금쇄동, 완도 보길도 세연정 등이 있지요

 

유적지 앞 백련지

대흥사에서 이곳에 도착하니 어둠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서둘러 유물전시관으로 향했지요. 6년만에 다시 찾았네요.

 

유물전시관
입구, 녹우당 등 유적지 사진전시
효종 임금이 내린 녹우당

 

 

대흥사 현판

이 전시실은 해남 윤씨가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고산 윤선도의 교지, 영정, 공재 윤두서의 미인도, 자화상(국보 제240호) 등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방대하고 귀중한 유물입니다.

 

고산 윤선도 영정

 

공재 윤두서의 미인도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와 함께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미인도라고 합니다.

반가에서 그림을 그리는게 쉽지 않았을텐데....대단한 예술혼입니다.

 

 

윤두서 자화상(국보 제240호)

 

녹우당 종가

 

유물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녹우당으로 향했습니다.

덕음산 너머로 벌써 둥근 달이 떠올랐네요.

녹우당 종가는 문이 잠겨져 발길을 돌렸습니다.

6년전 포스팅을 공유해 보았네요

blog.daum.net/yyc5932/896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과 오우가(2-2)

녹우당 솟을대문 고산뮤물전시관을 나와 덕음산 아래에 있는 녹우당으로 향했다. 고택 앞에는 500년 된 은행나무와 수형이 아름다운 소나무가 고택의 수문장 처럼 버티고 있다. 고택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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